제주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복집

19.4Km    2024-12-12

경상북도 영주시 지천로143번길 2
054-638-1101

제주복집은 오래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복어탕 외에 복어튀김, 복불고기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복어튀김의 경우 어린이들도 좋아하여 가족모임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복어조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사장님이 당일 부산에서 올라온 신선한 복어를 바로 손질하여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여 지역사람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복어매운탕은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만든 탕이며 복어지리는 고춧가루 없이 맑게 탕을 만들어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숙취해소에 좋다.

예천장 (2, 7일)

예천장 (2, 7일)

19.4Km    2024-12-17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53
054-654-7336

예천장은 5일 장으로 2, 7, 12, 17, 22, 27일 열린다. 예천장은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축협을 지나 300m 가량에 걸쳐 인도변을 따라 각종 노점 상인들이 들어서 장을 이룬다. 거래품목으로는 어물, 채소, 과일을 비롯해서 곡물, 약초, 의류, 잡화 등이다. 특히 봄철이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인 냉이, 달래, 쑥, 돌나물 등과 산에서 직접 따온 각종 버섯으로 시골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옛 장터이다. 장날이면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시장으로 갖고 나와 팔기 때문에 중국산이 우리 시장을 차지하는 이때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10년 전 교통이 발달하기 전만 하더라도 물건을 사고팔려는 타지 상인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지역 사람의 도소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시장순대

19.5Km    2025-01-16

경상북도 영주시 대동로 142
054-632-2195

시장순대는 경북 영주시 제1가흥교에서 꽃동산 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다. 영주지역에서 도축된 돼지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직접 순대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순대 속은 잡채가 적고 야채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많이 넣어 부드럽고 구수하며 돼지 노린내가 나지 않는다.

안동화련

안동화련

19.5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
010-4851-4335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한식당 안동화련은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 장 등으로 맛을 내며, 특히 육류, 생선류 등은 연잎으로 싸서 애벌처리 후 조리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연음식 전문 음식점이다. 농촌마을 속에 있어 사계절 참다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정겨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메이블룸

메이블룸

19.6Km    2025-03-26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 492

메이블룸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다. 5월에 오픈을 해서 메이블룸(May Bloom)이다.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온실 안에 좌석을 배치한 온실 카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이스티, 눈꽃 아몬드 팥빙수 등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국립산림치유원, 무섬마을이 있다.

수졸당

19.7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하계길 1-9
010-6265-0264

1970년대 안동댐이 완공되면서 수몰 위기에 놓인 수졸당은 지금의 자리로 옮기며 일부 모습이 달라졌다. 주변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함이었다. * 17세기에 지어진 본채 수졸당은 본채, 정자, 재사(별채),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1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 본채는 수졸당을 지을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싸리나무를 베어 대들보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다른 고택과 비교했을 때 크고 웅장하다는 특징이 있다. 18세기에 지어진 재사(별채)는 숙소로 운영되는 공간인데, 건립 당시의 평면구조와 구조양식의 변화 없이 옛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 정갈하게 정돈된 객실 ‘ㅁ’ 자형 구조의 별채에는 4개의 객실인 선행실, 가언실, 명심실, 입교실이 있으며, 2~4인실로 운영된다. 건물 외부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데 반해 내부 객실은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다. 방문을 열면 보이는 대청마루에서 휴식을 취하면 고택 특유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안동 건진국수 수졸당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음식은 안동 건진국수인데, 과거 양반가에서 여름철 손님 접대에 많이 올리던 음식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음식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 수졸당과 역사 여행 수졸당은 안동에서 태어난 퇴계 이황 선생과 연이 닿은 공간으로, 그의 셋째 손자인 동암 이영도가 분가하여 세를 준 집이다. 수졸당 인근에는 퇴계 선생의 묘소와 이육사 문학관, 도산서원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명소들이 있다.

예천문화원

예천문화원

19.8Km    2024-11-05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09-15

1971년에 개관한 예천문화원은 예천 문화의 계승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청신도시 주민과 농촌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의 강좌로는 전통민요, 힐링다도, 통기타, 천아트공예, 캘리그라피자격증, 풍물, 문인화, 홈패션, 유화림그림, 가죽공예 등이 있다.

예천군 문화회관

예천군 문화회관

19.8Km    2024-11-09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09-15

1995년 6월 5일 개관한 곳으로 예천 군민의 문화 공간 확보 및 집회, 복지 시설의 증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공연장에서 음악회, 연극, 영화 상영 등이 이루어지며, 전시실은 미술작품 및 수석 전시회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매년 가을 열리는 ‘예천예술제’가 있다. 예천지역 예천 문인 협회, 예천 미술 협회, 예천 국악 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공연과 한마음 백일장, 미술 실기대회, 사진촬영대회, 힐링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한양삼계탕

19.8Km    2024-12-27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17
054-635-5358

8년 동안 오직 삼계탕 한 가지 메뉴로 사계절 영업을 하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삼계탕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다른 삼계탕집과 달리 닭고기를 야채에 싸먹도록 몇 가지 종류의 쌈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밑반찬 중에서도 단무지가 아삭하고 새콤달콤하여 삼계탕과 잘 어울려 인기가 좋다.

안동 소호헌

19.9Km    2024-05-22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소호헌길 2

조선 전기 문신인 함재 서해(1557~1559년)가 거처한 집이다. 건물을 지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명의 다섯째 아들로 청풍군수를 지낸 이고의 분가 주택으로 지은 것을 사위인 서해에게 물려준 집이라고 전해진다. 동쪽의 건물은 서해의 아들인 서성의 태실이기도 하다. 소호헌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부속된 방은 지붕 양식이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왼쪽 3칸은 대청, 오른쪽 1칸은 누마루며 앞쪽으로 온돌방 2칸을 붙여 집의 구조가 T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에 간략한 새부리 모양의 구조를 보인다. 누마루와 온돌방 뒤쪽으로 난간을 둘렀고 건물 안쪽은 민가 건축에서 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하여 지붕 맨 윗부분에 있는 재료를 받치고 있다. 기와에 새겨진 용 2마리가 나는 문양은 민가에서 보기 드문 것이며, 건물에 나타나는 오래된 수법들은 조선시대 민가 건축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서해는 장차 학문을 크게 이룰 것으로 사우와 향당의 촉망을 받았으나, 1559년(명종 14) 23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영의정에 증직되었고, 저서로 있다. 아들 약봉 서성은 조선시대 행정의 달인이며, 그 후손으로는 을미의병에 참여하다 순국한 서상부와 독립운동가 서재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