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4-06-17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448
동악사는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냉정산 아래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671년(신라 문무왕 1) 의상 대사가 중국에서 귀국한 뒤 창건하였는데, 동악사 인근의 지형이 학을 닮았다고 해서 처음에는 동학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창건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고 원래 동서남북 사악에 있던 절 가운데 하나였으며, 사악 사찰 중 서악사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는 곳이었다. 경내에는 보광전과 요사채가 있으며, 이 두 곳은 1934년 불교신도들의 성금으로 이룩된 것이다. 보광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18.2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지풍로 1481
054-858-9850
10가지의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전통 한식집이다. 대표메뉴는 정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8.2Km 2025-07-21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3-15
탈놀이전수관은 하회마을의 역사와 함께 800년 동안 민중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연희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공간이다. 무형 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12세기 중엽부터 안동 하회마을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 가면극으로 당시 시대의 풍자와 해학을 신명나는 춤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세 명의 인간문화재를 포함한 전통하회탈을 쓴 등장인물과 풍물, 꽹과리, 춤사위로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 외에도 탈 만들기, 탈춤 배우기, 1박2일 전수관 체험하기 프로그램이 있다. 공연후 세계탈박물관 방문과 문화관광해설을 신청하여 하회마을의 옛 문화가 담긴 고택들과 병산서원, 만송정 소나무의 역사와 가치를 들으면 하회마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8.2Km 2024-12-27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17
054-635-5358
8년 동안 오직 삼계탕 한 가지 메뉴로 사계절 영업을 하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삼계탕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다른 삼계탕집과 달리 닭고기를 야채에 싸먹도록 몇 가지 종류의 쌈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밑반찬 중에서도 단무지가 아삭하고 새콤달콤하여 삼계탕과 잘 어울려 인기가 좋다.
18.3K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268
이 건물은 퇴계 선생의 영손 동암(東巖) 공이 한서암 남쪽에 지은 가옥이다. 대를 이어 살아오다 1715년(肅宗 41)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여 면모를 일신한 바 있으나, 10대 사손 고계(古溪) 공대에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 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버렸고, 지금의 집은 1926년∼1929년 사이에 13대 사손 하정(霞汀) 공이 이곳에 세거하던 임 씨(任氏)들의 종택을 매입하여 이건하였으며 추월한수정은 옛 건물처럼 재건하였다. 원래의 가옥은 없어졌으며, 지금의 가옥은 퇴계의 13대 후손인 하정공(霞汀公) 이충호가 1926~1929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18.3Km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기슭에 위치한 화천서원은 조선 중기 퇴계학문을 수학한 겸안 류운룡(1539-1601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의 뜻을 모아 1786년 건립되었다. 이후 1868년 고종 5년 서원 철폐령으로 강당과 살림집으로 쓰인 주소만 남기고 헐게 되어 한동안 화천서당으로 불렸으나 이후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여러 건물을 복원 1996년 지금의 서원형태를 완성하고 복설고유를 올렸다. 경내에는 사당 경덕사, 강당 숭교당, 동재와 서재, 문루 지산루, 원문 유도문, 주소 전사청이 있다. 부용대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면 경암 류운룡 선생이 1567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겸암정사가 있고 정사의 누각에 오르면 모래사장과 하회마을,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류운룡 선생이 심은 만송정 숲이 있다.
18.3Km 2025-03-0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부용대는 안동 대표 관광지로 하회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부용대는 연꽃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으로 연꽃 같은 모습의 안동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전체를 한 바퀴 휘감아 지나가는 낙동강과 하회마을 주위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태백산맥의 모습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하회마을을 여행할 때 부용대를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이 돗자리 데이트를 즐기던 장소다. 낙동강변에 각자 자리를 잡고 앉아 속마음을 터놓은 뒤, 부용대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데이트가 마무리되었다.
18.3Km 2024-08-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 하회마을에 위치한 만송정 소나무 숲은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조성된 숲으로 조선 선조 때 문경공 류운용이 풍수지리상 마을 맞은쪽 부용대의 기를 완화하기 위하여 마을 앞에 조성한 송림이다. 외부의 불길한 요소를 차단하여 강한 기운을 완화시키고 북서풍을 막기 위해 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수령 90~150년, 높이는 16~18m, 지름 30~70㎝ 정도의 소나무 100여 그루가 있고 이후 약 100년 전 다시 심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도 숲 계승,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나무를 심고 있으며 그 보호면적은 47만 6,430㎡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 낙동강 범람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세찬 북서풍을 막아주며, 마을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만송정 숲에 가기 위해서는 하회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 안으로 들어가야 하니 들어가는 길 하회마을의 옛 문화가 담긴 고택들과 병산서원, 부용대, 탈놀이 전수관까지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6월~10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18:00~21:00)에는 ‘선유 줄불놀이’가 진행된다. 선유 줄불놀이는 옛부터 음력 7월 16일(기망)에 양반들이 즐기던 민속놀이로 공중에 매단 긴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매달아 점화하면 불꽃이 낙동강물 위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만송정 숲 인근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18.4Km 2024-05-31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390-40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인 흑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폐찰로 내려오다가 8.15 광복 후 승려 김상호가 소백산 초암사의 목재를 옮겨와 중창한 것이라 한다. 절 이름은 절 가까운 마을 이름이 흑석이고, 그 마을의 뒤편에 거대한 검은 바위가 있어 사찰 이름을 ‘흑석사’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에 의하면 흑석사 부근 바위 빛깔이 대개 검어 이름이 흑석사가 되었다 한다. 흑석사의 가람 구조는 극락전, 보궁, 승방, 심검당, 환희전, 종무소, 요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구조로 국보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불로 하는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본래 정암산 법천사에 있던 걸로 6.25 때 옮겨온 것으로 불상의 복장에서 복장기와 보권문, 전적 4종과 직물, 기타 복장 유물이 수년 전 발견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자연 상태 바위에 새긴 흑석사 마애삼존불상이 소장되어 있다.
18.4Km 2025-03-26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 492
메이블룸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다. 5월에 오픈을 해서 메이블룸(May Bloom)이다.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온실 안에 좌석을 배치한 온실 카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이스티, 눈꽃 아몬드 팥빙수 등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국립산림치유원, 무섬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