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창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주사(창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주사(창원)

성주사(창원)

5.2Km    2024-06-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성주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2년(82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2006년 신축된 지장전으로 지장보살을 이운하면서 발견된 복장물 속에 숙종 7년(1681년)에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시왕 등 여러 권속을 시주한 시주자 명단과 함께 ‘불모산 웅신사’라는 절 이름을 사용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조선시대의 지도에서도 웅신사로 표시되어 있다. 성주사는 대웅전,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 등의 당우와 삼층석탑, 관음보살입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고,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숙종 7년(1681년)에 중건한 맞배지붕으로 전면 포작을 화려하게 조각하였으며, 대웅전 내부에는 화려하고 규모가 큰 닫집을 시설하여 법당 내부를 장엄하게 꾸민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진해드림파크

5.2Km    2024-04-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산1-2

진해드림파크는 뒤로는 아름다운 숲이 있고 앞으로는 진해만이 있어 바다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진해만 생태숲, 목재 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 청소년수련원의 4대 사업을 통합한 대규모 산림 휴양 테마파크다. 연꽃 생태습지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걸으면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생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놀이터와 바닥분수가 있다. 나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기 좋은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 주변으로 푸릇하게 우거진 숲 속에서는 산림욕도 즐길 수 있어 초록빛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진해 벚꽃공원

5.5Km    2024-07-2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진해 벚꽃공원은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진해구 장천동에 벚꽃을 테마로 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벚꽃공원에는 개화 시기가 다른 67종의 벚나무 1천 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벚나무를 제외한 다른 여러 종의 나무들도 볼 수 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벤치, 운동시설, 전망대, 산책로, 데크로드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벚꽃뿐만 아니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진해보타닉뮤지엄

5.6Km    2024-09-0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1137번길 89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지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고,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교목은 160종 (600주), 관목은 240종 (2,500주), 야생화 (다년생 초화) 600여 종, (150,000본)이 식재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나무와 꽃들이 꽃을 피우거나, 단풍이 들며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렇게 식물들이 사계절 순서에 맞춰 개화하게 하는 기법으로 연출된 정원은 진해보타닉뮤지엄이 유일하다.

창원 성산 패총

창원 성산 패총

5.7Km    2024-08-26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137 성산패총

성산패총은 남천을 끼고 있는 성산의 해발 49m의 소구릉의 사면에 형성되어 있는데, 각기 독립적으로 삼한시대의 패총이 형성되어 있으며, 패각층 위로는 삼국시대의 성곽이 축조되어 있었다. 패총 아래에는 야철지가 발견되어 변한 지역에서 철을 생산하여 일본, 낙랑에 수출하였다는 중국의 옛 기록을 입증하였다. 출토 유물로는 후기 민무늬토기와 고식의 연질, 경질토기류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바퀴와 그물추 수점을 비롯하여 손칼자루, 화살촉, 찌르게, 바늘 등의 연장이 출토되었다. 석기로는 반달돌칼, 도끼, 석봉, 숫돌이 있고, 수정제 굽은 옥 등이 나왔다. 패각층 아래에서 출토된 중국 한나라의 오수전은 유적의 조성 시기와 당시의 국제적 교류 관계를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성산패총은 공단 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 발굴 조사되어,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 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진해 행암마을

5.7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 223

행암마을은 바다와 철길이 인접한 어촌마을이다. 초승달 모양의 선착장을 품고 있는 철길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철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바다경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서향

서향

5.8Km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03

창원 귀곡동에 있는 서향은 마창대교와 푸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이다. 1층은 식당이 운영 중이며 건물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가 나온다. 전 층 모두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층 실내 공간은 앤티크 가구들과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서향은 커피 음료뿐 아니라 딸기청라떼, 인절미 라떼, 달고나 라떼, 로얄 밀크티, 크로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야외공간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서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창원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좌천로망스다리도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포브커피

포브커피

5.8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01

창원 귀곡동에 있는 포브커피는 Point Of View의 줄임말로 관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건물 옥상 POV 간판이 흰색으로 켜져 있어 찾아오기 쉽다. 총 4층 건물로 이루어진 포브커피에는 커피 마시는 공간 외에 3층에서 갤러리 전시도 하여 문화생활과 여가생활 둘 다 즐길 수 있으며 전시 내용과 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포브커피는 2층 실내 공간을 제외하고 3층, 4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 층 테라스가 있고, 창가 쪽 자리는 바다와 마창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근처에 진해 벚꽃길과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 있어 창원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대방녹지공원

대방녹지공원

5.8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로 170

창원 대방녹지공원은 창원대로변 남산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공원 주변에 아파트와 학교,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넓은 녹지와 걷거나 뛰기 좋은 트랙이 조성되어 있으며 축구장, 농구장, 운동기구시설 등 체육 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어 ‘건강도시’ 창원 시민들에게 좋은 체육공간이자 휴식터가 되고 있다. 공원 내에 세워진 돌비석이 기념하고 있듯이 원래 이곳은 ‘남산 마을옛터’였던 자리여서 대방 녹지공원은 ‘남산녹지공원’으로도 불린다.

시루봉

5.9Km    2024-08-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 시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