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1-08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을 따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카페들과 이색적인 맛집들이 어우러져 있는 장유율하카페거리는 김해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로스팅 카페들이 있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카페와 함께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도 있어 커피와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카페거리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하천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오기 좋다. 율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율하 유적전시관이 나오는데 율하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하며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조선시대 건물지 등 중요 문화재를 전시해 둔 곳이며 옆에 있는 도서관은 생태 건축가로 유명한 고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14.5Km 2025-08-06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84 (삼문동)
김해 장유스파랜드는 편안한 휴식과 남녀노소 모든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파 및 워터파크이며 그 외에도 사우나, 가족탕, 헬스장과 스낵바,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워터파크, 노천온천탕, 온천장, 수영장, 매점, 분식점, 물품대여소 등이 있다. 워터파크는 다른 대형 워터파크에 비해 아담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를 동반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반룡산공원과 김해 기후변화테마공원이 있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14.5Km 2024-02-2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유산군령로 266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에 있는 한우미담은 육가공장에서 30년 된 장인이 매일 신선한 한우를 손질한다. 1등급 한우만을 엄선하여, 단순한 먹는 행위가 아닌 행복한 맛으로 기억되도록 만드는 한우미담이다. 2등급 이하를 많이 취급하는 기타 외식업체와 달리 최고의 원재료만 공급하겠다는 한우미담의 자존심이 있다. 호텔급 인테리어와 넓은 주차장, 야외 테라스, 어린이 놀이공간, 카페를 갖춘 곳으로 매일 역마진, 노마진으로 한우 고기를 판매하고, 미담 궁중보양갈비찜, 참숯불 왕돼지갈비구이 등의 단품 메뉴와 가마솥갈비탕, 육회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4.6Km 2025-03-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군령로 250
창원에 위치한 온천을 겸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유산 온천뿐만 아니라 찜질, 카페, 골프, 인피니티 풀, 헤드스파, 마사지숍 등 즐길 거리 먹거리가 함께 모여있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에 있는 온천은 지하 1,200m 암반에서 뽑아낸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약알칼리수로 이루어진 맑으면서 투명한 온천 수질을 자랑한다. 유산 온천의 효능으로는 신진대사 증가 및 면역력 강화와 신경통, 관절염 예방 등이 있다.
14.7Km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 287-22
장유전통시장은 장유재래시장으로도 불리며 1960년에 개장해 지금까지 3, 8일에 오일장이 서고 있다. 장유로 중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2006년 시설현대화 사업 완공으로 새롭게 단장해 장이 서지 않는 날에도 점포를 여는 상설 점포들도 많고 상가 주변에서 펼쳐지는 난전도 많다. 주로 고등어, 조개류, 과일,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시장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는데 특히 소머리국밥과 장터 칼국수가 인기가 많다. 주변에 3·1 독립운동 기념탑, 장유사, 대청 계곡 및 김해관광유통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수월하다.
14.7Km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로27번길 5-37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다른 공원들과 달리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장미원, 이팝나무군락지, 포켓 쉼터,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파빌리온(정자), 계류, 벽천(분수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계류는 산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으로 물이 흘러가는 길을 만들어 놓았고 벽천은 건축물의 벽면에 붙인 조각물의 입에서 물이 흘러나오거나 뿜어져 나오도록 만든 분수대를 말한다. 또한, 이팝나무군락지뿐만 아니라 종려나무와 팔손이 군락지도 있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적합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빽빽한 숲 때문에 도심지를 조망할 순 없지만 아무 상념 없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어린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근처에 유아 숲 체험장과 김해 목재 문화박물관이 있다.
14.7Km 2025-03-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용3길 12-2
신재 주세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주세붕(1495∼1554)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주로 홍문관과 성균관 등 학문기관의 관직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교학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덕연서원은 선조 24년(1591)에 ‘동림서원’으로 세웠으나, 현종 원년(1660)에 칠원현 남고에 ‘남고서원’으로 새로 세웠다. 숙종 2년(1676)에는 ‘덕연’이란 이름을 나라로부터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1964년에 다시 세웠다. 서원 안에 있는 건물로는 강당, 존덕사, 덕연별사가 있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존덕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존덕사 오른쪽에 위치한 덕연별사에는 삼칠선현(三漆先賢)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4.7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126-1
본포수변생태공원은 창원시 동읍에서 창녕군을 잇는 교량 아래로,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낙동강의 풍광을 만끽하며 걷거나 휴식하기 좋고, 가을에는 산책로에 억새의 물결이 더해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공원 한가운데로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있어서 자전거 라이더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4.8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신라흥덕왕 8년 (83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4.9Km 2025-03-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4길 60-1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위치한 칠원향교는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원읍지에 의하면 칠원현의 서쪽에 있던 건물을 광해군 13년(1621)에 동쪽 삼리허에 이건 했다가 숙종 26년(1700) 현의 서쪽 지금의 위치에 다시 이건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1906년 칠원군이 함안군에 통합되어 칠원향교도 함안향교에 병합되었다가 1961년 칠원 유림이 뜻을 모아 중수복원하여 다시 칠원향교의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형식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그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