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상매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위 상매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위 상매댁

군위 상매댁

0m    20840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대율리의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상매댁은 산세에 따라 북향하여 양지산(필봉)을 바라보고 있다. 대율리전통마을은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으로 상매댁은 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집이다. 또한 당시 의흥현에서 최고의 가옥으로 전하며 "남천고댁"(南川古宅)이라고도 불려졌다.본 가옥은 250여 년 전에 부림홍씨 우태선생의 산림집으로 그 후 주손(胄孫)들로 이어지면서 수차에 걸쳐서 중수하였으며, 사랑채 대청 상부에 "숭정후 상지즉위이년 병신 삼월 십 칠일 신시 수주 상량"(崇禎後 上之卽位二年 丙申三月十七日 申時 竪柱 上樑)이라는 상량문으로 보아 이 시기는 1836년(헌종 2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가옥의 형태는 "흥"(興)자형의 독특한 배치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모습만 남아 있고 대문채는 옮기면서 방향 바꾸었다. 현재는 ∩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 사당이 있고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한밤마을돌담길

한밤마을돌담길

100.41304924989116m    0     2023-09-2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군위군 한밤마을은 팔공산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별하다. 마을의 대부분은 전통 한옥 구조로 지어졌으며 담장은 경오년(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한 돌담으로 그 길이를 이으면 6.5Km가 된다고 하여 ‘육지의 제주도’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골목길에 위치한 ‘군위 대율리 대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로 조선 전기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지고 인조 10년에 다시 지어져 학교처럼 사용하다가 현재는 마을의 경로당으로 사용 중인 전통건축물이다. 대청 옆 ‘군위 남천고택’은 지금은 한옥펜션으로 사용되나 예약하면 내부를 볼 수 있어 돌담길 산책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 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돌담 뒤의 벚꽃나무 한그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군락지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옛 가옥과 돌담을 배경으로 한 한그루 벚꽃나무의 풍경은 이미 SNS 성지로 유명하다.

제동서원

10.2 Km    1395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

신라의 명장 개국공 흥무대왕 김유신(595~673)과 당나라 장군 이무, 소정방 등 세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이다. 고려 말 사당인 장군당(현 효령사)을 건립하고 김유신 장군의 제사를 올린 데서 출발했으며 1850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6년 김해김씨 후손들이 옛 사당터에 새로운 서원을 창건해 지금의 제동서원이 됐다. 건물은 사당 숭무전을 비롯해 총 3동이 있으며 서원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100m 오르면 1칸 정도의 작은 장군당이 있으며, 안에는 장군당 유허비가 남아있다. 김해김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해마다 단오절에 제사를 올리고 삼장군단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효령사(장군당)

효령사(장군당)

10.2 Km    17749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창건됐다.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과 당나라 장수 소정방, 이무가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했다고 한다. 세 장군은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사람들에게 이제 삼국이 통합됐으니 안심하고 살라 했다고 한다. 고려말 효령군(君)에 봉해진 사공중상의 상소로 마을 뒷산 위에 사당을 짓고 이름을 장군당이라 했다고 한다. 이후 소실되었다가 1946년 후손들이 장군당터 아래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제동서원을 건립하고 1993년에 효령사를 중수했다.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제례를 올리게 됐다.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10.3 Km    1     2023-10-19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동부로 81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1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와 동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16면과 글램핑 6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TV, 에어컨, 냉장고, 난방기구, 취사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이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내부에 위치한 덕분에 전투 기념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성재서당

성재서당

10.3 Km    15819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길 120

성재서당은 동구 미대동의 인천채씨 성재 문중의 현조인 양전헌 채선견이 최초로 건립했으며 조선 인조 때 선비 채명보가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채명보의 휘는 선견, 자는 명보, 호는 양전헌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광해군 9년(1617)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서궁유폐사건이 일어나자, 선비들과 함께 상소를 올려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에는 향병을 모집하기도 하였으며, 인조 4년에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받지 않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성재정을 짓고 선비들과 학문을 논하면서 만년을 보냈다. 채선견은 이곳 성재정에서 당시 대구의 대표적 유학자인 손처눌·도신수·정극준·최동집 등과 교유하였다. 채선견의 호인 양전헌은 정구와 조호익의 양 문하에서 수학했다는 의미이다. 1627년(인조 5) 채선견이 건립한 성재정으로부터 시작된 이 서당은 1770년경 채선견의 증손자 채상정 때 중건하였으며, 1800년대 초에 후손들이 다시 지붕을 잇고 당호를 성재서당이라 바꾸었다. 근래 성재서당 주변에 대구올레 5코스인 성재서당가는길에 포함되어 찾는 이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올레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동화천변-미타사-내동보호수-삼마산 능선길-성재서당-미대동입구로 봄과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다.

신흥사(군위)

10.4 Km    16813     2023-12-06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산길 262 신흥사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도봉산 중턱에 있는 신흥사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이다. 선덕여왕(재위632~647)때 자장율사(590~658)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창건 당시 큰 규모의 사찰로 크게 흥할 것이라고 하여 신흥사라 이름 지었으며, 당초에는 현 사찰 뒤 서북쪽 0.5km 지점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고 조선 숙종 4년(1678년) 이곳에 재건하였다. 이후 영조 7년(1731년) 불상과 탱화를 조성하고 2010년 대웅전을 중건했다. 대웅전 우측에서 경내를 둘러보면 정면으로는 요사채가, 왼쪽으로는 극락전과 산령각이 커다란 소나무와 함께 한눈에 담겨 전통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광사

10.4 Km    17639     2023-11-10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권응수길 126

한광사는 영천 신녕면 화남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승불교 법왕종의 총본산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1958년 최명도 스님이 중건하여 법왕종의 본산으로 삼았다. 중건 후 대웅전·극락전 등의 불사가 진행되고, 사역 내에 있는 삼층 석탑과 석불좌상의 보수, 복원 공사가 있었다. 석불은 별도의 보호각을 세워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대적광전, 산신각, 칠성각 등의 전각을 비롯하여 사찰에서 운영하는 납골당(명부전)과 법왕종 총무원 건물,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으로 내부 불단에 아미타여래상을 주존불로 하여 관음보살상과 지장보살상이 협시 되어 있다. 사찰 내 보관중인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천 화남동 삼층 석탑과 화남동 석불좌상이 있다.

인어브리즈

인어브리즈

10.5 Km    0     2024-02-16

경상북도 칠곡군 구남로 101

인어브리즈는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한 카페이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힐링 카페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실내와 실외, 루프탑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소형견 동반도 가능하다. 또,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구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전자동 기계로 내린 브루잉 커피이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다양한 샌드위치 및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디. 매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무원서원

10.6 Km    1319     2023-12-14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 152-26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에 있는 무원서원은 1630년(인조 8)에 문효공 경재 하연(1376~1453)과 정경부인 성주 이 씨 부부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영천 유림에 의해 창건되었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편서로 [경상도지리지]와 [진양연고]가 있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무원서원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근대 이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사당이 전학 후묘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동재와 서재, 외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