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쿠리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쿠리섬

소쿠리섬

13.7Km    2025-08-2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은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소쿠리섬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으로 명동에서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도선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썰물시에는 소쿠리섬과 남쪽의 곰섬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녀들처럼 물질을 해야만 채취할 수 있는 바닷속 해산물들을 공짜로 줍는 각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승포 해안일주도로

장승포 해안일주도로

13.7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해안로 18 (장승포동)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양지암 바위를 비롯해 해안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5㎞의 일주 도로는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위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좋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여유가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아도 은은한 멋스러움이 있는 장승포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복잡했던 머릿속이 환해짐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주 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매년 1월 1일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거제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장승포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해안도로에는 양지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 및 조깅 등 운동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이들로 늦은 밤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해금강이 전부인 줄 알았지?”...거제에서 배우는 역사

“해금강이 전부인 줄 알았지?”...거제에서 배우는 역사

13.7Km    2023-08-11

국내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섬 거제는 해금강의 비경과 풍광 좋은 해안이 밀집한 자연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역사탐방의 장소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한국전쟁 당시 가장 큰 규모였던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비롯해 우암 송시열을 주벽으로 한 조선시대 유현들을 배향하는 반곡서원, 5만여 점 전시물을 바탕으로 5~60년대 풍경을 재현한 해금강테마박물관까지. 한 번쯤 아이들 손을 잡고 거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

13.7Km    2025-04-07

경상남도 거제시 삼거4길 8

삼거동 청사초롱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친환경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염되지 않은 식생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 중심지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다. 마을의 90%가 구룡 산지와 임야이며, 논과 밭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농경지 대부분은 벼 영농 위주이며 특산 물품으로는 표고버섯 및 고로쇠 수액, 산에서 채취되는 각종 산나물 등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4계절 내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달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반곡서원(거제)

반곡서원(거제)

13.7Km    2025-07-28

경상남도 거제시 동상3길 31-8 반곡서원

반곡서원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1679년(숙종 5년) 거제도로 귀향을 왔을 때 머물렀던 곳에 세워진 서원이다. 거제 유림 윤도원, 옥삼헌 등이 문정공 우암 송시열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704년(숙종 30년) 창건하였으며, 그 후 죽천 김진규, 몽와 김창집, 학공 이중협, 문충공 민진원, 정문공 김수근 등을 추가로 배향되었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으나 1906년 거제 유림에서 서원의 옛 터에 제단과 반곡서원유허비를 세우고 매년 가을에 단제를 봉행하였다. 1971년 거제향교 전교 윤병재가 서원의 복원을 발의하고 유림총회에서 1974년 우암사를 중건하고, 인접 지역 고택 3채를 철거하여 나온 부재로 강당을 보수하여 개축하는 등 옛 모습을 되찾았다. 2010년부터 3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동록당은 추사 김정희가 군자라 칭송했던 동록 정혼성을 배향한 곳이다.

거제곤충생태박물관

거제곤충생태박물관

13.8Km    2025-08-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남서로 3577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산하기관인 거제시 농업개발원에 위치하고 있는 거제 곤충생태체험관은 곤충의 다양한 생태와 활동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는 곤충전시관과 곤충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곤충전시관에는 우리지역 유용곤충, 테마별 입체형 전시를 하고 있다. 곤충체험관에는 곤충 증식 사육 연구 및 곤충 테마 체험공간이 있다. 연면적 378㎡ 2층 규모의 곤충생태체험관으로 1층은 벌, 개미(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미), 나비, 비단벌레, 장수풍뎅이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은 곤충생태체험실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는 나무에서 만나는 곤충, 개미굴의 모습, 곤충들의 일기, 곤충백과사전, 거제도의 다양한 곤충들, 곤충들의 활동 영상 등 다양한 테마로 곤충의 생태활동을 관찰 할 수 있다.

구복마을

구복마을

13.8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마산에서 통영 쪽으로 난 산복 도로를 타고 반동을 지나 서쪽 산기슭을 접어들면, 잔잔한 호수 같은 구복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저도 연륙교를 건너면 절벽 위에 횟집들이 정겹게 늘어서 있다. 섬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나룻배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밤엔 횃불을 밝혀 꽃게도 많이 잡는다. 가을엔 갯가가 석화 밭으로 변해, 그 자리에서 굴을 따서 먹으면 향긋한 맛이 입안을 감친다.

린 뷰티크호텔

13.8Km    2024-07-31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장좌길 68
010-3112-1998

거제시농업개발원

13.9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

거제시농업개발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기술과 지역소득작물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현장체험과 사계절 꽃 및 난지식물을 만날 수 있는 농업테마공원이다. 농업과학관, 농업교육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도마뱀이나 거미 등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여러 가지 선인장 등을 볼 수 있는 다육 식물 전시온실, 거제 동백원 빛정원, 야생화와 난 순화온실, 농심테마파크,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으며, 야외 잔디광장 등 휴식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농업현장체험장이다. 인근에 거제식물원, 정글돔, 거제스포츠파크 등 여러 시설들이 함께 모여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거제향교

13.9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