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4-08-29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은 공산, 부악, 중악, 천왕봉이라고도 부른다. 팔공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 자체를 팔공산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구분지의 북쪽을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남동쪽의 초례봉(635.7m)에서 시작하여 환성산(672.1m), 노적봉(886.9m)을 지나 팔공산, 북서부 쪽의 가산을 연결하면서 팔공산맥을 이룬다.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과 동봉(1,168m), 서봉(1,150m)은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듯한 형상을 보여 주고 있다. 팔공산의 서쪽 자락에 파계봉, 파계재가 있고 파계재의 남쪽 방면에 파계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을 팔공산자연공원 파계사지구라 하여 특히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다. 팔공산의 자연을 그대로 즐기기에 더욱 알맞은 장소이며 주변에는 파계사를 비롯하여 수태골 등 계곡과 오토캠핑장인 파계야영장이 있다. 파계사는 신라애장왕 때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파계란 호칭은 절 주변으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모은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영조임금의 도포를 비롯한 원통전등 문화재를 여러 점 보존하고 있다. 영조 때 왕실의 원찰이기도 하여 영조와의 설화를 뒷 받침하는 문화재가 발견된 바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팔공산자연공원 내 파계사지구에서는 팔공산의 진매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2.7Km 2024-08-19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
아날로그데이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치산효령로, 79번 지방도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지방도 바로 옆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도착 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쉬이 지나치기에 십상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과 글램핑 2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5m 다. 전기 사용은 전기요, 노트북, 랜턴, 선풍기, 휴대폰 충전에만 가능하다. 냉방기기 등 500w 이상 고출력 제품 사용 시 경고 후 퇴실 조처를 내린다. 이 경우 환불 불가다. 집기 파손이나 분실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제2석굴암, 동산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몇몇 음식점도 운영 중이다.
2.7Km 2024-08-22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57-1
팔공 쉼터 야영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면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대규모 계곡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평상 대여도 가능하며, 음식점에서 닭백숙, 오리백숙, 삼겹살 등을 구입해 맛볼 수 있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2.8Km 2024-08-14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40
동산오토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소재 동산계곡 인근에 자리 잡았다. 이 덕분에 한여름에 계곡 물놀이를 하며 캠핑을 즐기고자 찾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은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성가음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3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5m 세로 8m 등으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주변에는 제2석굴암, 한밤마을 돌담길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2.8Km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티로 2036
카페우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카페모카, 카푸치노, 아인슈페너, 연유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2개월부터 13세까지는 입장할 수 없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산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2.8Km 2024-07-31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59-1
군위 솔밭야영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계곡에 위치한 덕분에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10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반려동물은 대형견과 소형견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이 경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매년 7~8월에는 닭백숙, 오리불고기, 삼겹살 등을 맛보며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평상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을 떠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3.1Km 2024-07-17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29-9
동산계곡펜션은 대구 인근, 경북 군위의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이다. 오토캠핑 사이트 4개와 카라반 4개, 펜션이 함께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는 데크가 갖춰져 있다.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동산계곡은 팔공산의 수려한 산세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2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펼쳐져 있어 물놀이하기 좋다. 물놀이 이외에도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놀이 등 즐길 거리가 있다.
3.1Km 2024-10-14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군위의 동산계곡은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다.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계곡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군위 삼존석굴, 팔공산도립공원 등 둘러볼 만한 곳이 많아서 좋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여서 여름철이면 이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처 : 대구 군위군 문화관광)
3.2Km 2024-09-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자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일대가 울창한 숲,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애장왕 5년(804)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선조 38년(1605) 계관이 중창하였으며, 숙종 21년(1695) 현응이 삼창 하였다. 파계사는 조선 영조와의 인연이 깊다. 숙종이 대궐 속으로 승려가 들어오는 꿈을 꾸고, 꿈속에 승려를 남대문 밖에서 찾으니 영원선사였고, 그에게 왕자 생산 기도를 부탁하고 얼마 후 숙빈 최씨에게 태기가 있어 왕자가 탄생했으니 바로 훗날의 영조이다. 기뻐한 숙종은 승려에게 현응이라는 호를 내렸다. 당시에 파계사는 유생들의 횡포가 심하던 중 현응은 왕실의 위패를 모시도록 숙종에게 청해 유생들의 횡포를 막아내는 현명함을 보였다고 한다. 지금도 파계사에는 하마비가 존재하며 현응대사의 비석과 부도, 그리고 영조대왕의 도포가 보관되어 있다. 1979년 6월 파계사 법당의 건칠관음보살좌상을 개금 할 때 불상 안에서 영조의 어의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었고 설화의 신빙성을 더해 주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원통전을 중심으로 진동루∙설선당∙적묵당 등 격조 높은 당우 4채가 [ㅁ] 자형을 이루고 있다. 원통전은 그 중심 전각으로 건칠관음보살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원통전 뒤쪽의 기영각은 1984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건물로, 숙종·영조·정조 3대의 어필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필각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어필이 전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영산회상도(보물)와 왕실 원당 관련 고문서(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등이 있으며, 법당 앞에 높이 2m의 8각 석등이 있고, 숙종의 하사품인 병풍 2개와 구슬 2개, 절 서쪽에 세워진 현응 등 세 대사의 부도와 비가 있다. 부속 암자로는 현니암, 금당암, 성전암, 칠성암 등이 있다. 이 중 성전암에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현응의 영정과 벽화가 있다. 이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는 물길을 모은다는 뜻에서 보 듯 파계사는 팔공산자연공원에서도 맑은 계곡을 자랑으로 소문 낼만큼 아름다운 사찰로 자연이 주는 위로와 더불어 관세음보살님께 안녕을 구해 볼 수 있는 사찰이다.
3.2Km 2023-12-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파계사 옛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립 연도는 1648년(인조 26년) 3월, 회진당 원의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신은 원규형으로 높이 63cm, 폭은 29cm, 두께 10cm의 화강석이다. 비부는 높이 지상 16cm, 가로 59cm, 세로 49cm 타원형의 화강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씨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모되고 비신에 큰 균열이 나 있다. 주변으로 파계사, 성전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