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계서원

11.5 Km    1177     2023-12-13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노좌로 28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에 있는 노계서원은 조선 후기 풍기 지역 사림들이 진중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노계서원은 1754년 진사 김여필 등이 상소를 올려 진중길 제향을 청원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서원 건립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1786년(정조 10) 노계서당 강당에 진중길과 한산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1788년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 사리미 마을[노좌2리]에 사당인 노계사를 완공하였다. 1847년(헌종 13) 노계사가 노계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사당, 강당, 주사 등을 중수하였다. 서원과 강당의 편액은 이휘준이 쓰고, 고유문은 이휘녕이 지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따라 철폐되었으나, 2001년 풍기진씨 종중에서 서원 복설을 추진하였고, 2005년에 현재 위치인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로 이건하여 복설하였다. 경내에는 상현사, 강당, 행정, 전사청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음력 3월과 9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만회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만회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5 Km    4538     2023-11-30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51
010-8079-7939

경상북도 봉화 바래미 마을에 자리한 만회고택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가 지정 중요 민속문화재이자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한 명가이다. 고택의 누각 ‘명월루’ 에서는 약 1,000편의 시가 쓰여졌다고 한다. 객실은 7개로, 안방에는 서까래가 드러난 다락방이 있고, 명월루실과 서낭실을 제외한 다른 객실에는 개별 화장실을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민속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유료․무료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우생태관찰원

11.6 Km    1     2023-08-25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481번길 33

여우생태관찰원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2016년 11월 5일 영주시 태장리에 개관하였다. 영주시에서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고 종복원기술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사고를 당하거나 병이 든 여우를 보호하고 회복 시켜 자연으로 돌려내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여우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소백산에서 시작해 백두대간을 따라 설악산과 지리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우생태관찰원은 관리동과 홍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전문해설사와의 동행 아래 생태학습장을 탐방할 수 있다.

송록서원

11.6 Km    3402     2023-11-1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1001-28

이 서원은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송천서원과 반천서원, 백록이사 등에 봉안되었던 10인의 위패를 모아 140여년 만에 복설됐다. 유숭조, 김중청, 이종준, 이홍준, 정유일, 홍준형, 김성구, 권두인, 권두경, 이광정 선생 등 봉안위의 덕을 추모하고 높은 학문과 충효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장소이다. 건물 내에는 사당인 존덕사, 동재와 서재, 강당, 전사청, 고직사,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다. 송록서원 앞에는 봉화독립운동파리장서비가 있다. 이 비는 한국유림 독립운동파리장서에 서명한 137명 중 봉화 출신 애국지사 9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계승하고자 건립했다.

영주 순흥 어숙묘

11.7 Km    20230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비봉산 언덕의 서남쪽에 있는 어숙의 묘로 1971년에 세상에 알려진 굴식돌방무덤형의 벽화고분이다. 흙을 쌓아 올린 원형의 봉토 무덤으로, 봉토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으며 봉분의 지름은 16m 정도이다. 분묘 안에는 [을묘년어숙지술간]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어숙은 고구려인의 이름이며, 술간은 신라의 관직명으로 신라로 망명하였던 고구려인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을묘년은 535년이나 595년으로 추정된다. 신라 지역의 돌방무덤 내부에 고구려 계통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는 점에서 역사 자료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벽화는 무덤 안 길 천장의 연화도와 석비 겉면의 인물도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거의 훼손되었다. 이 천정 연화도 7장의 연잎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꽃잎의 조각 수법, 갈색 옷을 입은 신장도의 화법 등 벽화에는 고구려 고분의 성격이 짙게 배여 있고, 어숙이라는 사람의 이름도 고구려계로 추측된다. 이는 순흥 이 지역이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인 소백산 죽령에 위치한 국경 지대로 고구려와 신라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모퉁이 돌아 외갓집 가는 길

11.7 Km    1     2019-11-1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의상로1046번길 125-36
010-2879-7077

숲속 조용하고 깔끔한 펜션형 민박이다.

소수박물관

소수박물관

11.9 Km    21915     2023-11-0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소수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에서 보관하던 유물을 전시하며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유교 박물관이다. 2004년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 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 전시실은 기증받은 2만여 점의 유물을 연차적으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를 비롯한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유교의 전래]라는 테마로 이황의 성학십도와 사서삼경, 학맥도를 전시하며, 제3전시실은 조선시대 시학 기관인 서원과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서원인 소수서원 창건 이야기와 소수서원에 배향된 인물 등 소수서원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소수 박물관 통합 관람권으로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소수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1.9 Km    54094     2024-04-0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소백산자락 영귀봉(靈龜峰)아래 위치한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세붕(周世鵬)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한 데서 비롯되었다. 평소 고려말 유현(儒賢)인 안향(安珦)을 흠모하던 주세붕이 풍기 군수로 부임한 이듬해인 1542년(중종 37), 안향선생의 고향에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 1543년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사원(祠院)의 체제를 갖춘 것이 백운동서원의 시초이다.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11.9 Km    2207     2023-08-09

영주의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임금이 현판 하사)인 소수서원과 순흥향교를 조용히 걸어보자. 체험활동처럼 떠들썩한 맛은 없지만 잔잔한 자연에 어우러진 선비의 정신을 온전히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 여름에 방문하면 죽계구곡의 시원한 물소리에 더위를 잊는다.

대창복어

1.2 Km    13805     2023-09-22

경상북도 영주시 꽃동산로40번길 7
054-635-6334

대창복어는 20여 년의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이 음식점의 복어매운탕, 지리는 신선한 복어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콩나물과 함께 신선한 미나리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하여 간장해독 및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 아울러 복불고기는 복어 살을 얇게 썰어 불판 위에 올려놓고 익혀서 소스를 찍어 먹는데 무엇보다 복어의 신선한 맛이 좋고 복어죽이 함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