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불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불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불고택

백불고택

10.2 Km    0     2024-01-05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백불고택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자손 중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 선생의 종가(宗家)이다. 조선 인조 때 대암(臺巖) 최동집선생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유서 깊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 종가는 대구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대구지역의 주택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중사랑채, 보본당, 대묘, 별묘, 행랑채, 고방채 등이 담장 안에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조선 시대 고택으로서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택이 자리한 옻골은 마을을 둘러싼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예로부터 ‘옻골’이라고 불렸다. 옻골은조선 중기의 학자인 최동집(崔東集)이 1616년에 정착한 뒤 400여 년간 자손 대대로 살고 있는 마을이다. 한옥 20채가 모여 있는 전통 한옥 마을이기도 하다.

용문사(대구)

용문사(대구)

10.3 Km    23777     2023-03-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휴양림길 132

용문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137-1번지 비슬산 중턱에 자리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이른바 용이 승천하기 위해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이어주기 세워진 사찰로 사명 역시 용의 관문이라는 뜻의 ‘용문’이라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용문사와 용문사의 주변은 ‘용문‘이라는 지명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듯하다. 비록 창건한지 100년도 채 안된 전통사찰이지만 절을 세운 뜻은 참으로 우리네 민족의 따뜻한 심성과 맞닿아 있다. 용문사는 작지만 수행도량으로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려 나가고 있다.

매주 자비수참 참회법회를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하는 한편 장례지도 자원봉사대도 조직해 불자들에게 올바른 장례지도를 하고 나섰다. 1937년 이름 없는 한 스님에 의해 비슬산 자락에 창건한 용문사는 누수와 노후화된 법당을 헐고 이제 새로운 가람과 더불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록 역사는 일천하고 이름난 문화재 하나 없으나 지금의 용문사는 이제 제2의 창건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 용문사의 유래 *

승천하는 용의 기운 서린 비슬산(琵瑟山) 용문사(龍門寺). 용(龍)은 우리나라가 삼국통일 이래 불교가 호국신앙으로 발전함에 따라 호국용으로서 영원한 왕권과 호국을 기원하는데 이용돼 왔다. 그러나 제왕과 같은 권위를 가진 신비로운 용의 모습과 함께 우리 민족에게는 물을 지배하는 수신(水神)으로서 또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나 경사를 예고하는 상서로운 상징으로 여겨왔으며 이를 미술로써 풍속으로써 화현시켜 오기도 했다. 또한, 어디를 가도 용소(龍沼)·용연(龍淵)·용정(龍井)·용암(龍巖) 등 용과 관련된 지명이나 호수·우물·바위·산 등의 전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대구 달성의 용문사도 이러한 지명과 연관지어 탄생한 사찰이다.

관음사(대구)

관음사(대구)

10.3 Km    28730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로 535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관음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절벽 아래 난간과 계단을 세우고 자리하고 있다. [팔공산도동낙가산관음사사적비명]에 의하면, 관음사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0년(67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초에 심지왕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이후 관음사는 1933년에 해인대사가 중수하였고 교남지에 [해안면 도동에 관음암이 있다]라고 함을 보아, 해인대사가 퇴락한 관음암을 중수하였다는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1970년에 관음전을 신축하였고 1999년에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탈문을 지나면 1층은 정면 7칸, 측면 5칸, 2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구조의 무설전이 있다. 무설전 맞은편 2개의 석등 사이로 난 돌계단을 오르면 아주 작은 2층의 누각이 있어 1층에는 낙가산관음암이, 2층에는 관향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관음전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구조로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을 주불로 봉안하고 오른쪽 미륵보살 왼쪽에 지장보살을 모셨다. 특히 주불인 석조관음보살은 외형이 매우 투박하여 옷의 주름 표현이 세련되거나 화려한 관을 쓰고 있지도 않으며 표정이나 외형이 상당히 투박해 보인다. 미륵전은 관향루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 바위를 머리에 인 상태로 조그마한 전각에 미륵불(실제로는 약사여래불)이 봉안되어 있다. 누각 아래 길을 오르면 향산이라는 편액이 있는 요사가 있고 관향루와 요사 뒤쪽 산 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다. 관음사는 사찰의 규모가 크지 않고 모셔진 불상이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사찰이다. 그러나 사찰의 외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니며 특히 오랜 세월 관음사와 함께 한 수백 년 된 대구 도동 측백수림은 대구 10경 중의 하나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하이마트 성서점

하이마트 성서점

10.3 Km    0     2024-03-23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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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흥마을

인흥마을

10.3 Km    26409     2023-07-2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 문 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 대구에 입향한 것은 대체로 500년 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 인흥에 자리를 잡은 것은 그의 18세손인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1812~1874) 때이다. 그는 문 씨만의 마을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원래 고려의 대찰(大刹)인 인흥사가 있었던 자리에 터를 잡아 오늘의 인흥마을을 새로 열었다고 한다. 세거지에 최초로 건립한 건물은 1820년을 전후해서 지은 재실 용호재(龍湖齋)로 현재 광거당이 있는 곳이다. 저택이 들어선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초가로 시작했으나 그 후 100년에 걸쳐 지금의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70여 채의 기와집이 한울 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는 이 마을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지만 전통적인 영남 지방 양반 가옥의 틀을 지키고 있으며, 세거지 구성과 주위 경관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마을이라 하겠다.

무덤덤투어(더휴앤)

무덤덤투어(더휴앤)

10.3 Km    0     2023-12-05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북로53길 10

더휴앤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대구에서는 대구만의 상품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 여행사이다. 그중 대표 상품인 무덤덤투어는 대구의 관광객이 제대로 대구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여행 상품이다. 이런 바람을 담아 만든 무덤덤투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서 시작하며 옹기종기 붙어있는 수많은 무덤 사이로 깔끔하게 정돈된 길과 한 폭의 그림이 연상되는 장소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스쳐 지나가던 천연기념물 측백나무 숲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공간이 되고, 도심의 전통 오일장에 숨겨진 스토리를 들으며 장도 보고 다양한 자연 풍경,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바쁘게만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대표 상품 무덤덤투어 외에도 금호강을 따라 자전거로 떠나는 안달투어, 백조가 찾아오는 안심습지, 갓바위 여행 그리고 덤덤 야행과 외국인 생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남평문씨본리세거지

10.3 Km    20078     2023-02-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이곳은 원래 절이 있었던 명당 터를 남평문씨 일족이 세거를 위하여 정전법에 따라 구획을 정리하여 터전과 도로를 반듯하게 열었고 집을 지었던 곳이다. 지금은 세거지에 아홉 채의 집과 정자 두 채가 있으며 주거지의 도로에 면한 부분에는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수봉정사는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 새거터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도 하고, 일족의 모임도 열던 큰 건물이며 정원의 꾸밈이 아름답다. 광거당은 자제들의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학 장소이며, 인수문고는 1만여권의 도서와 문중의 보물을 보존하던 건물이다. 처음에는 소규모이던 인수문고는 서고를 후에 크게 지었고, 그 이웃에 도서의 열람을 위한 건물도 배설하였다.

수봉정사

수봉정사

10.3 Km    16199     2023-12-0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대표적인 건물로 세거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말의 유학자 문영박을 기리기 위해 남평문씨 후손들이 1936년에 세웠다. 건물 전면 상단에는 수봉정사, 후면 상단에는 수백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문영박의 호(수봉)와 별호(수백당)를 딴 것이다. 수봉정사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건물 앞쪽에 마루를 설치하고 뒤쪽으로는 5칸의 방과 1칸의 누마루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과 관청, 사찰 건물에만 원주(둥근 기둥)를 사용할 수 있었고, 민가에는 사각기둥을 세웠는데 수봉정사의 기둥은 원주(7개)로 되어 있어 전통 한옥 양식과 구별된다. 수봉정사는 손님을 맞고 가문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건물로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앞마당 중앙에 둥글게 흙을 돋워 소나무 고목을 심었고, 담장가로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정원과 곳곳에 숨어있는 거북이(대문 빗장, 정원 소나무 아래)를 비롯하여 누마루 아래 누워 있는 문인석, 추사 김정희의 편액 등 건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봉정사가 자리한 인흥마을은 대구 능소화 명소로 소문나 있고 가을날에는 하얀색 솜털 꽃을 피우는 너른 목화밭도 장관이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는 인흥사라고 하는 절터에 조성되어 인흥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수봉정사는 인흥사의 대웅전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혜광사(경산)

혜광사(경산)

10.3 Km    20779     2024-04-26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

대한불교 법화종에 소속된 혜광사는 1931년 창건됐다. 혜광사의 사찰 건물은 조선시대 자인현 객사로 쓰던 건물을 일제강점기 [투현]이라는 일본 승려가 일본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현 위치로 이건해 일본식 사찰로 건축해 운영해 왔다고 전한다. 일본 승려가 이곳에 터를 정한 것은 이 곳이 당시 경산의 중심지였으며 풍수적으로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상인 연화부수형국의 명당자리였다고 알려져 있다. 해방 후 일본에 거주했던 한국 스님인 혜광스님이 이곳에서 주석하면서 왜색불교를 타파하고 대한 불교 법화종단에 사찰을 등록하게 됐다. 이때부터 주지스님의 법명을 따 [혜광사]라 사명을 짓고 지금의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를 국내 모 사찰에서 모셔와 명실공히 한국불교 법화종 사찰로 사격을 일신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혜광사는 점차 쇠락해져가 거의 폐사 직전에 놓였던 것을 1975년 사찰의 주지로 새로이 부임해 지금까지 주석하고 있는 법화종 원로 혜문스님이 대웅전을 중창하고 지금의 사찰 모습으로 변모시키고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분보남보

분보남보

10.4 Km    1     2024-01-18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21

분보남보는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다. 모던한 건물과 그 옆에 한옥까지 모두 분보남보로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다. 각종 쌀국수가 맛있기로 이름이 났다. 대표 메뉴는 사골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의 우삼겹이 어우러진 양지쌀국수다. 이 밖에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개운한 숙주가 어우러진 소고기 쌀국수, 소고기와 숙주를 볶아서 비벼 먹는 면요리인 분보 남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수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산자연마당, 성암산우리들 유아숲체험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