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1-21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92 흥부가 (대학서점)
흥부가는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메뉴는 육회비빔밥, 불고기비빔밥, 한우수제장볶음이 있다.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신선한 육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함께 육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육회비빔밥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적 있는 만큼 맛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는 우드톤의 차분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고, 좌석이 잘 배치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기가 있다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면 된다.
8.7Km 2025-01-02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40
054-632-1118
영주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며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20석의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복지리와 복매운탕은 별도의 육수를 내어서 사용함에 따라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복불고기는 복어죽이 나오며 뼈를 발라낸 복어 순살을 사용하여 담백한 맛과 함께 조금 단 듯하면서 매콤한 맛이 야채와 곁들여져 훌륭한 맛을 낸다.
9.0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342번길 11-20
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한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이 서원은 마을 사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광해군 2년(1610)에 성곡 2리 의산마을(분지거릉골) 행의사 터에 의산서당을 건립한 데서 시작한다. 현종 5년(1664) 사당을 건립하여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절효사(節孝祠)라 불리다가, 숙종 5년(1679) 학사 김응조(鶴沙 金應祖)를 배향하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고종 때 철폐되었으나 1970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면서 절효사를 경덕사(景德祠)로 바꾸었다. 서원은 양졸당(養拙堂), 의산서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건물은 조금씩 비켜 앉아 있다. 양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현재도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어 향사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9.0Km 2024-10-17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79번길 1
054-635-8408
신영주 번개시장은 1986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다. 1973년 영주역이 지금의 영주시 휴천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영주역 인근에는 아침에 번개같이 반짝 열렸다가 파장하는 번개시장이 형성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흩어져 형성된 번개시장을 묶어 상설시장으로 개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였고, 1982년부터 매달 5일과 10일에 열리는 오일장이 함께 열렸다. 주요 판매 상품은 문어, 건어물 등 수산물과 인근 농촌에서 재배한 채소류, 과일류, 곡물류, 먹거리 등이다. 또한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상인 창업점포를 개점하여, 주력 상품인 영주 문어 판매뿐만 아니라 각종 특화상품을 활용한 길거리 음식 창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9.0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대한민국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2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12년의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9.0Km 2024-12-23
경상북도 영주시 지천로 135
054-638-5959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차이나는 깔끔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중국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문어짬뽕과 고추간짜장이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중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냉우동은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확 살려주어 여름에 많이 찾는 음식이며, 문어짬뽕, 고추간짜장과 더불어 이 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9.1Km 2024-08-2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
9.1Km 2024-12-12
경상북도 영주시 지천로143번길 2
054-638-1101
제주복집은 오래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복어탕 외에 복어튀김, 복불고기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복어튀김의 경우 어린이들도 좋아하여 가족모임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복어조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사장님이 당일 부산에서 올라온 신선한 복어를 바로 손질하여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여 지역사람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복어매운탕은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만든 탕이며 복어지리는 고춧가루 없이 맑게 탕을 만들어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숙취해소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