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향촌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향촌문화관

향촌문화관

4.1Km    2025-04-14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고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다.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대구 문화 중심지이자 1970년대 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이었다. 향촌문화관이 자리 잡은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상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 향촌문화관은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테마영상실, 문화극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 녹향도 자리하여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4.1Km    2024-11-28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 (서문로1가)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통하여 평화와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실천하는 역사관’이다. 1997년 발족한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그동안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2009년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2010년, 고(故) 김순악 할머니께서 “내가 죽어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라는 유언과 함께 5천여 만 원을 기탁하셨고, 다른 할머니들께서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역사관 건립을 위한 씨앗기금이 마련되었다. 시민모임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범국민 모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많은 시민들께서 뜻을 모아 주셨다. 지역의 예술가와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해 주셨다. 2012년 런칭한 시민모임의 브랜드 ‘희움’(희망을 모아 꽃 피움)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역사관 건립에 동참해 주셨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희움 제품의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수익금을 전달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주셨다. 이처럼 시민모임의 노력과 다양한 시민들의 성원으로 역사관 건립이 추진되었고,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도 지원에 동참하여 2015년 12월 5일,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개관하였다.

칠성종합시장

칠성종합시장

4.1Km    2025-07-29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시장로 28 (칠성동1가)

서문시장과 함께 대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동촌 및 하양 등지에서 사과와 농산물이 많이 집결하여 한때는 동천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946년에 시장 공영화 정책에 따라 북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상설시장이 개설되었고, 현재는 칠성시장과 청과시장, 삼성시장, 경명시장, 북문시장, 능금시장, 칠성원시장, 가구시장 및 대성시장, 꽃 시장 등 여러 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진 종합시장이다. 주요 취급상품으로는 제수품과 생필품, 채소, 과일, 수산물, 가전, 꽃 도매 등 다양하며 일명 돼지 골목, 닭 골목, 튀밥 골목 등도 칠성시장의 명물 골목으로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시장이다.

진해숯불막창

진해숯불막창

4.1Km    2025-09-10

대구광역시 남구 성당로 272 (대명동)

진해숯불막창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서 먹는 소 절창이다. 소 절창은 대창과 막창 사이 부분이며 특수부위에 해당한다. 고기들은 모두 초벌되어 나오며, 특히 절창은 고소하고 맛있다. 된장찌개는 두부와 고기가 풍부하게 들어가고 칼칼한 맛이 특징으로 고기와 잘 어울린다.

홈플러스 남대구

홈플러스 남대구

4.1Km    2024-06-21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16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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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장

대화장

4.2Km    2025-09-2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5

대화장은 1920년에 지어진 대화장여관을 개조하여 대구의 지난 100년을 담은 타임슬립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대구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대화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8개의 각기 다른 테마 공간과 카드, 메모장으로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봉제화

서봉제화

4.2Km    2024-03-23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4 길 91 (대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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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제화

4.2Km    2024-03-24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91 (대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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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선문화관

한국전선문화관

4.2Km    2025-06-10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1 (향촌동)

한국전선문화관은 한국전쟁 시기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예술인들의 유산이자, 대구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전선문화(戰線文化)’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4년 3월 문을 열었다. 근대건축물이자 역사문화자산인 ‘대지바’를 리모델링해 설립되었으며, 전쟁 시기 대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기록과 자취를 찾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시인 구상,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을 비롯해 권태호, 김진균, 윤용하 같은 음악가들, 화가 이중섭 등 당대의 예술인들이 대구 향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펼친 문화예술 활동은 오늘날 대구가 지닌 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전선문화관은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대구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북성로공구빵

북성로공구빵

4.2Km    2025-07-1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79 (대안동)

FACTORY09는 공구를 만드는 공장이란 뜻이며 ‘한강 이남 최대 공구거리 도면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할 정도로 기술력을 가진 대구 북성로를 모티브로 제작한 로컬브랜드이다. 북성로 유일의 주물공장인 선일포금에서 제작한 주물빵틀에 몽키스패너, 볼트, 너트 세 가지 형태의 마들렌인 북성로공구빵을 제작해 북성로의 가치를 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