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6-18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로16길 70-1
동천면옥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닭갈비와 만두전골 맛집이다. 매콤한 닭갈비는 양이 푸짐하고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 먹어도 별미다. 두툼한 수제 왕만두가 들어있는 만두전골은 얼큰하고 국물 맛이 깊다. 이밖에 판소바, 냉소바, 비빔모밀도 인기고 돼지찌개, 돌솥비빔밥, 영양우동, 수제왕만두 등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3.6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277
이강서원은 다사읍 이천리에 소재하며 악재 서사원을 봉안한 서원으로 인조 17년(1639)에 창건하였다. 낙재의 본관은 달성이며 자는 행보, 호가 낙재인데 한강정구에게서 글을 배우고 여헌, 장현광, 정경세 등과 도의의 교분을 가졌다. 처음이 서원은 문창후, 고운, 최지원이 유강하던 이천동 선암 구지에 일실을 이루어 완막당, 동경재, 서의재 등의 명칭을 붙이고 항상 학도들과 더불어 주자의 성리학을 강독했다고 한다. 낙제는 선조 17년(1589) 익위(익위-세자익위사에 소속된 정 5품의 벼슬)를 거쳐 호조정랑에 올랐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워 임진왜란 중에 청안현감에 임명되어 문교를 진흥하고 구봉서원을 세웠다. 이 건물은 정면 4간, 측면 1간의 맞배지붕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관광)
13.6Km 2024-08-13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06
큰기와집은 팔공산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식전이나 식후에 팔공산 관광을 겸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갖가지 한약재와 오리가 어우러진 한방오리백숙이다. 이 밖에 한방토종닭백숙, 닭도리탕, 해물닭찜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이 가능하다.
13.6Km 2025-06-26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98-1
팔공노을은 각종 철판 장작 구이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삼겹살이다. 이 밖에 생오리, 토종닭, 새우구이, 갑오징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장 전용 대형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걱정 없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음식점 인근에 팔공산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3.7Km 2024-01-22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22
명산한우식육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한우구이 전문 식당이다. 17동의 황토 방갈로가 있어 단독 룸 안에서 개별 식사를 할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1++특갈비살이다. 매장에서 직접 원하는 고기를 원하는 양만큼 주문한 뒤 배정받은 식탁이나 방갈로에서 구워 먹는다. 손님상에 올리는 각종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13.7Km 2024-12-27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101
054-976-6464
안심식당은 순수한 자가 농장에서 기른 무공해 야채를 위주로 음식을 조리하며 팔공산 순환도로 개통이래 전국에서 식도락가의 방문이 많으며 특히 예부터 이 고장은 옻이 많이 나기로 소문난 곳으로 옻닭 요리는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13.7Km 2024-10-1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73
송림사는 칠곡군 가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명관이 창건한 사찰이다. 544년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이 중국에서 가져온 불사리(부처의 유골)를 봉안하기 위해서 창건한 절이다. 1092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고 1235년에 몽고병에 의하여 폐허화되었다. 그 뒤 다시 중창하였으나 1597년 왜병들의 방화로 소실되었다. 1858년 영추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전방에는 보물로 지정된 송림사 오층전탑이 있다. 이 탑은 흔치 않은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벽돌 탑으로 1959년 탑의 해체, 수리 때 매우 중요한 유품들이 발견되었다. 당시 탑 속에는 신라시대의 유품으로 보이는 순금제 불감, 옥으로 줄기를 만들고 금으로 잎을 만들어 붙인 보리수 형태의 공예품, 구슬류가 발견되었다.
13.7Km 2025-03-15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1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은 2009년 6월 개장했다. 올레길 진입로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시인 특유의 육필로 아로새겨진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지나면 왼쪽에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나온다. 북지장사 3.2㎞ 표석을 지나 걷다 보면 키가 큰 소나무들이 무리 지어 반긴다. 솔숲 구간은 한참 동안 이어지는 데 이곳이 팔공산 1코스의 백미이다. 이 길의 끝, 북지장사는 한때 동화사까지 말사로 거느렸을 정도로 큰 절이었지만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다. 선방 바로 위로 솟아난 감나무도 볼거리인데, 감나무를 살리는 방향으로 건물을 지은 것이다. 개미 한 마라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13.7Km 2025-07-0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2길 26
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맛집이다. 대구에 사는 사람들은 도심을 벗어나 가창으로 나들이를 나갈 때 들러 보기 좋다. 대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다. 대표 메뉴인 돼지불고기 외에도 육수가 진하고 면발이 쫄깃한 칼국수가 별미다.
13.7Km 2025-06-2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604
황토시골집은 20여 년 전 24시간 포장마차로 시작해 조금씩 확장하여 지금은 1,00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했다. 모든 공간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황토로 지어졌으며 텃밭에서 직접 기른 제철 채소, 천연 재료로 만든 각종 양념 등으로 만들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옻 닭백숙, 닭볶음탕, 오리불고기 등과 메밀묵, 파전과 같은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