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옛 뗏목꾼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볼까?

9.9Km    2023-08-09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수되어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물길을 따라 한양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물길이었다. 구절리역과 아우라지역의 폐역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지천을 따라 골지천 암반 위에 세워진 구미정과 생약초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약초마을도 만날 수 있다.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9.9Km    2025-12-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인 해발 1,357m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산악형 자연휴양림이다. 산속에 자리한 두타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 연립동으로 이루어진 21개의 숙박시설과 5인 기준의 야영장 20개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에서는 모닥불과 장작불이 금지되며 바비큐 이용도 객실외부나 야영장에서만 가능하다. 봄, 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야외 바비큐도 금지되므로 방문하기 전 기상상황을 비롯해 이용수칙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체험 프로그램은 솟대,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목재문화체험과 선비들의 투호놀이, 열매 구슬치기 놀이 등으로 이루어진 숲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박 시설과 야영장,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우라지관광지

아우라지관광지

10.0Km    2025-11-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아우라지 야영장은 아우라지 주례마을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1년 내내 개장하여 사계절 동안 사랑받는 캠핑장이다. 아우라지 야영장은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으로 2곳이 있으며 각각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의 데크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푸른 잔디 위에서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뗏목을 타거나 술을 직접 빚는 체험 등의 다양한 전통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우라지

아우라지

10.0Km    2025-12-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여량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 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 정선읍으로부터 19.4㎞ 거리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 여량8경의 한 곳으로 송천과 골지천이이곳에서 합류되어 한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 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주위에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둘러싸여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맑아서 옛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고장이다.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널리 불리고 있다.

수항계곡

수항계곡

10.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로

수항계곡은 오대산 우통수에서 발원한 오대천이 약 30㎞ 정선 방향으로 흐르면서 빚어낸 계곡이다. 오염원이 없고 계곡의 암반 풍치가 좋으며, 기암괴석과 짙은 숲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3단 폭포가 유명한 막동계곡과 가리왕산에서 발원한 장전, 신기계곡이 합쳐지는 수항계곡은 맑은 물이 자랑이며 한여름 피서는 물론 봄철이면 물철쭉 등이 계곡 물가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가을철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계곡 굽이굽이 굴곡이 심하여 구절양장이라 표현할 정도로 길은 일직선으로 뻗다가 직각으로 꺾이거나 혹은 거의 U턴하듯이 감돌아 나가야 하는 지점도 많다. 계곡에서는 래프팅이 가능하고 중간 정도 위치에 자리한 오토캠핑장에는 소나무와 전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 가족단위부터 대규모 인원의 캠핑 장소로도 적당한 곳이다.

정선아리랑 전수관

정선아리랑 전수관

10.0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무형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고려 말 고려왕조를 섬기던 7명의 유신이 정선에 내려와 살며 비통한 심정을 담아 부른 율창에서 유래한다. 이를 지방 선비들이 한시를 이해 못 하는 이들에게 풀이해 주었고, 백성들이 자신의 사연과 감정을 담아 아리랑, 아리랑 하는 후렴을 붙여 부른 게 오늘의 정선아리랑이다. 아리랑 전수관은 그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위치는 정선아리랑 애정 편의 무대인 아우라지 강변 오작교 입구다. 전수관은 2층과 1층 건물 3동으로 이뤄진다. 공간은 크게 아리랑의 역사를 전시한 공간과 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나뉜다. 체험장에서는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가 직접 정선아리랑을 가르친다. 종종 아리랑 인문학 강좌도 개최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2층 체험장은 강변 쪽이 전면 유리창이라 정선아리랑 애정 편의 가락이 한층 절절하게 다가온다.

여송정

10.1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 128

정선읍으로부터 승용차로 약 30분 거리에 거리에 아우라지에 정자각인 여송정이 있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정자 여송정에는 아우라지 처녀상이 있다. 정선아리랑 ‘애정편’을 기리고자 정선군에서 처녀상을 세웠다고 한다. 아우라지 처녀와 애절한 사랑을 나눈 총각상은 강 건너 정선아리랑전수관 근처에서 여송정을 향해 세워져 있다. 아우라지 강변에 얽힌 송천의 처녀와 여량의 총각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기 위하여 송천과 여량, 두 마을의 이름을 따 여송정이라 붙였다고 한다.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여송정을 세웠다. 여송정 옆으로 조성된 옛길 산책로를 거닐며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아우라지선착장

아우라지선착장

10.2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78

아우라지 선착장은 강원도 정선군 여량리에 위치한 옛 나루터이다.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군 하장면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아우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아우라지는 남한강 천 리 길 물길 따라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 운반의 시발점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뗏목과 행상을 위해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마음과 장마로 인해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남녀의 한스러운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다. 매년 7~8월 사이, 아우라지 선착장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열린다. 1993년부터 시작된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취소되었다가 2022년 다시 재개되었으며 2~3일 동안 축제가 진행된다. 전통 뗏목 제작 시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 뗏목 제례, 돌다리 건너기, 나룻배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정선아리랑, 사물놀이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상정바위산

상정바위산

10.5Km    2025-08-0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문곡강변길 505

해발 1,006m 높이의 상정바위산은 정선아리랑 가사 중에 등장하는 남산으로 아우라지에서 보자면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상정바위산을 오르는 내내 가파른 길이 이어지며 정상에서는 조양강이 삼면으로 둘러싸여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지형을 볼 수 있다. ‘휘돌아 감고 도는 조양강 물줄기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해, 남해, 서해로 보이며 강물에 둘러싸인 부분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과 들처럼 보이며 맞은편을 지나는 42번 국도는 마치 중국과의 국경선처럼 보인다’는 안내글을 볼 수 있다. 상정바위산은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가끔 풀과 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초보자들은 전문 등산인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평창 수항리사지

평창 수항리사지

11.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수항절터길 147

오랫동안 수항리절터로만 알려져 오다 1983년 〈태백곡수다사(太伯谷水多事)〉 등의 명순기와 등이 출토되어, 이곳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다사지(水多寺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가 완성된 조선 단종 2년(1432년)까지 나타나다가 〈동국여지승람〉부터는 기록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약 15세기까지는 존속했던 사찰로 추정된다. 유적으로는 부재 일부가 결손 되어 원형을 찾아볼 수 없는 석탑 1기와 건물지의 주초석이 남아 있다. 조선보물조사 연구에 의하면 이곳에 삼층석탑 1기, 석불입상 2구, 석불좌상 1구, 당간지주 1기와 탑의 석조물이 있었으나 6·25 때 유실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 1기도 동란 중 도괴된 것을 부락에서 탑재를 수습하여 그 일부를 복원하였다고 하는데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같은 가구수법을 보이고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자장 이후 월정사에 주석한 스님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신효거사, 범일 문인 신의 및 수다사 장로 유연을 들고 있다. 따라서 신의보다 후세대이거나 적어도 동시대인 9세기 후반 내지 10세기 초까지의 수다사의 존재를 알 수 있다.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의하면 지광국사 해린이 11세기 초에 동사에서 10년간 주지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서는 1987년 12월 대형 고려시대 금고 1점과 촛대부속구 1점이 발견되었으며, 촛대부속구에 외반 된 구연부 뒷면에 대정 28년으로 시작되는 명문이 있어 적어도 고려 명종 18년(1188)에는 이 사찰의 법등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