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6.7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장산4길 8-5 실로암메밀국수
실로암메밀국수는 양양군 물치항에서 차로 5분여 거리에 있는 장산리에 있다. 양양공항이 있을 때부터 유명했던 곳으로 60년이 훌쩍 넘는 동안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예전 건물을 그대로 두고 바로 옆에 새롭게 건물을 지어 영업을 하는 것이 다를 뿐이다. 새로 지은 건물답게 내외부가 현대적이고 깨끗하다. 실로암 메밀국수는 자체 방앗간에서 가공한 메밀을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 재료들을 재배해서 사용한다. 메밀국수와 함께 나오는 동치미 국물이 별미이고 보쌈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6.8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진미로 218 메밀꽃향기
메밀꽃향기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메밀막국수, 감자옹심이 전문점이다. 매일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들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는 한정 수량 판매하고 있다. 메밀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아 속이 편안하다. 기본 찬이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깍두기, 동치미 항아리이다. 막국수를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한 국자, 물국수로 먹고 싶으면 세 국자를 넣어 양념과 섞어 먹으면 된다. 곁들임을 더 추가하고 싶으면 감자전, 메밀전병, 메밀만두, 명태회를 추가할 수 있다. 막국수에 명태회를 올려 회 막국수로 먹어도 훌륭하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6.8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장산5길 71-5
속초와 양양 경계 지점에 있는 오아오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매장 앞이 농구대며 힙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포토존들이 많다. 매장 내부 역시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연상시킬 만큼 돋보인다. 정형화된 카페 의자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탁자와 계단식 의자 등이 벽면의 디자인들이나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들과 조화롭게 설치되어 색다른 감성을 느끼게 한다. 스페셜티 커피와 직접 만드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커피와 각종 티뿐 아니라 카페 브랜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로스팅 공간과 전시 공간도 별도로 있다. 야외에 있는 전시 공간에는 그래픽과 설치미술 갤러리처럼 독특하고 감성적인 작품들이 있어서 생활 속에 필요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바닷가나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 자차로 이동해야 한다.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하다.
6.8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장산3길 56-4
010-3307-0463
초록바다펜션은 설악산 길목 소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넓은 정원과 동산에서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자연의 향기 속에 들꽃과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고 지며 천연기념물 후투티, 뻐꾸기, 예쁜 목소리를 가진 꾀꼬리 소리로 아침을 시작한다. 초록바다펜션에서 행복한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길 바란다.
6.9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13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을 뿐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6.9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1리의 정암해수욕장은 7번 국도변에 자리한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돼 있다. 해변은 자갈이 간간이 섞인 부드러운 모래로 이뤄져 있으며, 물이 깨끗하고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해변 바로 앞으로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들이 있다. 모래사장 뒤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데 솔밭 캠핑도 가능하다. 여름 피서철에는 해변 한쪽으로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향토 먹거리 식당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선다. 부녀회 식당에서는 토종닭,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낙산사, 후진항, 물치항 등이 있다.
7.0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393
033-673-3313
강원도 양양의 정암해변 바로 앞에 자리해 전망이 좋은 호텔이다. 베니키아 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중저가 관광호텔 브랜드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숙소를 제공한다. 베니키아 호텔 산과바다 양양의 객실은 화려한 치장을 배제하고, 미색의 벽과 원목 마루로 깔끔히 단장했다. 더블, 트윈, 한실, 펜션, 로얄스위트 등 다양한 종류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한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는 안락한 침대가 놓여 있다. 5명이 묵기 좋은 펜션 객실에는 소파가 놓인 너른 거실이 딸려 있고, 6명이 묵을 수 있는 로얄스위트는 복층형이다. 숙소의 매력은 전 객실 테라스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건물 1층에는 매점, 동해를 바라보며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등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 한 객실당 조식은 2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속초 외옹치해변 등 양양과 속초의 대표 여행지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7.1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선사유적로 327
양양 쏠비치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동호해변 오션뷰 브런치 카페이다. 시원하게 열린 창을 통해 바다를 보며 맛보는 브런치가 인상적이다. 브런치는 취향에 맞게 토끼브런치와 곰브런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달콤함이 가득 찬 디저트 별빛 크로플과 바다를 담은 듯한 파도라떼와 알록달록한 레인보우쥬스 등 개성 넘치는 디저트와 음료를 만날 수 있다.
7.1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녹색경관길은 강원도 고성 대진등대에서 경북 울진 월송정까지 그 근처에 위치한 6개의 관동팔경을 잇는 약 330km의 보행로다. 조선 선조 때 문신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관동팔경을 유람한 감회를 관동별곡에 담았다고 전해지는데, 이 길은 그만큼 아름다운 관동팔경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만들어졌다.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천, 해안절벽 등 끊어진 구간을 다리로 이어놓아 차량과 도보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가이드맵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