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상도문1길 30
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이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 물레방아와 디딜방아,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출처: 속초시 문화관광)
6.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로 28
낙산해안로는 담백하고 수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해안로로 물치항, 설악해변, 낙산사, 낙산해변, 동해신묘, 낙산대교로 이어지는 약 16.3km 길이다. 여름과 겨울이 특히 아름답지만 사계절 어느 때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고 재충전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옥색 주전골, 낙산도립공원, 남애항 등 관광 명소가 많아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다.
6.5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물치해수욕장은 물치항 옆 백사장에 개설된 간이해수욕장으로 2002년 처음 개장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 푸른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근처 회 센터에서 각종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옆 물치항의 송이버섯등대는 강원도 특산물인 송이버섯을 형상화한 등대로 물치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인근에는 진전사, 둔전계곡이 있다.
6.5Km 2025-09-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로 23
물치마을은 물치리 설악산 진입구에 위치하여 가을 단풍철 설악산 여행이나 여름 피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항구와 해변을 끼고 있는 물치마을에는 맛집도 많고 물치항 어선체험, 도루묵 축제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다. 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페, 동해바다의 일출과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숙소, 특히 침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민박 및 각종 숙박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많다. 인근에 있는 물치항은 두 개의 긴 방파제 산책로와 그 끝에 서 있는 양양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양의 흰색 등대, 빨간 등대는 물치항의 독특한 비경을 보여준다. 두 등대 사이로 아침 해가 뜰 때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는 일출 명소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며 동해 연안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를 싸게 맛볼 수 있기도 하다. 물치항 주변에는 카페, 회 센터, 해맞이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6.5Km 2025-08-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42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펼쳐진 노학동 학사평 두부마을은 초당식 순두부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시령 46번 국도가 이어진 도로가에 순두부 전문점들이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많다. 여기에 천연 바닷물을 간수 대신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바닷물은 천연 응고제 역할도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콩이 가진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준다. 따끈한 순두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거나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곳도 있다. 순두부 외에도 모두부, 두부 김치, 두부전골 등 여러 가지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다.
6.6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로 35-3
033-671-7110
‘물치한우설렁탕’은 최우수 등급 한우만을 사용하는 음식점으로,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우려낸 설렁탕을 설악산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다. 양양시골에서 재배한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는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은 가족동반모임과 직장동료, 친구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6.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자연의 보고인 설악산을 축약해놓은 자연 생태학습장이다.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수많은 식물들을 한곳에서 관찰하고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는 설악산에 자생하는 멸종 희귀식물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야생화까지 총 122종 5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식물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는 수생식물원과 희귀한 식물이 자라는 암석원, 가볍게 걷기 좋은 자연탐방로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미로원도 조성해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힐링과 휴양 시간을 선사한다. 설악산 자연식물원은 주변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최대한 자연 생태에 가깝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더욱 자세한 관람을 원한다면 숲해설을 신청하면 된다. 최근에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안에 온실원을 새로 조성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6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대로 3539
속초 물치항 해변에 바로 자리한 통유리의 바다 전망 카페이다. 캐나다의 아름다운 섬, Prince Edward Island를 모티브로 만들었고 빨강머리 앤의 저자 루시모드 몽고메리 여사를 위한 카페라고 명명되어 있다. 해변을 바로 볼 수 있는 큰 창이 1층부터 루프탑까지 이어져, 모든 좌석에서 시야에 방해 없이 바다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마카다미아크림라테와 말차크림라테이다. 매장 곳곳에 머그잔과 텀블러 등 기념 굿즈와 구석구석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과 루프탑은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6.6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18
033-638-8475
전 세계 다양한 부엉이 작품들을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관장이 수년에 걸쳐 모은 수집품과 부엉이 아트 작품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전시관은 총 4개이다. 제1전시관과 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5,000여 점에 달하는 부엉이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엉이가 그려진 독특한 접시들과 조각상, 인형, 시계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알려졌는데 전시를 통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전시관과 3전시관에는 정희옥 관장이 한 땀씩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부엉이 패브릭 작품들이 걸려 있다. 모든 작품마다 부엉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묻어난다. 부엉이전시관은 건물 외관도 예술적이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했으며 건물 앞에 여러 개의 부엉이상이 세워져 있다.
6.7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33-1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정자이다. 속초 8경의 하나로서, 설악산 대청봉에 발원하여 흐르는 쌍천 옆 소나무 숲 사이에 있다. 조선 후기 유학자 매곡 오윤환 선생이 제자 양성 등을 위해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학문과 효의 정신이 담겨있는 의미 깊은 정자이다. 정자가 있는 한옥마을은 수려한 설악의 풍경이 펼쳐진 설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동쪽으로는 푸르고 깊은 동해바다가 보이고, 설악산에서 굽이쳐 흘러내리는 쌍천이 마을 앞을 지나가는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조선 후기 한학자 오윤환 선생이 1934년에 세운 정자 ‘학무정’에서는 향긋한 솔향이 가득히 퍼진다. 소나무 숲 속에서 선비들은 글을 짓고 시를 읊으며 학문을 쌓았다. 학무정의 특징으로는 정자 4면에 모두 현편이 걸려있다는 점이다.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재’,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재’라고 쓰여있다. 또 정자 안쪽에는 학무정에서 읊은 시들을 담아 11개의 시판과 학무정기가 걸려 있다. (출처 :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