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033-462-4079
용바위식당은 황태건조의 원산지 진부령에서 처음으로 황태요리를 시작했다. 전국의 각 방송매체에서 그 맛을 인정하여 맛집으로 소개도 되었다. 부부가 함께 30년 가까이 덕장에서 황태를 말려 요리와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황태구이, 황태국, 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황태구이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황태국밥, 청국장, 도토리묵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3
033-681-1213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자매해녀횟집은 물회 전문점이다. 물회는 어부들이 지난날 숙취로 인한 속을 달래려고 새벽 출어를 나가기 전에 요기 삼아 먹던 음식이다. 자매해녀횟집의 물회는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의 해산물과 각종 야채, 초고추장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이 외에 모둠회, 회덮밥, 삼숙이 매운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6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19.6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43
033-671-0128
프리덴호텔은 바다가 180도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푸른 동해 바다를 침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180도 후방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있는 360도 확 트인 배산 임수에 자리 잡고 있다.
19.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백운동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에 위치한 계곡으로 설악산 내설악의 수렴동계곡에서 쌍폭포에 이르기 전 용아장성의 산봉우리들이 있는 곳이다. 그 가운데에 위치한 옥녀봉과 7형제 바위를 끼고 용담폭포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귀때기청봉에 이르는 계곡이 이른바 백운동계곡이다. 산세가 험하여 등산하기에 쉽지 않은 곳이며, 일행과 함께 등반할 것을 추천한다. 백운폭포는 백운동계곡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의 백운동계곡에 있는 폭포로 곡백운에 있다. 주로 암반 지대로 이루어진 곡백운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있는데, 백운폭포는 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높이가 약 30m에 이른다. 백담사에서 출발해 영시암, 오세암, 마등령 등을 거쳐 귀때기청봉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니, 여행계획을 세워 본인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19.8Km 2023-08-11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19.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14
033-682-3665
고성군 가진항에 위치한 광범이네횟집은 2대째 이어오고 있는 30년 이상 전통의 물회 전문점이다. 자연산 생선을 일일 경매로 구입하여 신선하게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물회이다. 이 외에도 회덮밥,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고춧가루, 쌀, 김치는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며, 각종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9.9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상운리
051-607-6395(해파랑길 종합 안내소)
033-670-2207(양양군 관광과)
해파랑길의 43번째 코스로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출발해 수산항까지 이어진 9.5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3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3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난 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다. 양양의 숨은 절경이 코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양양 포구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산항에는 요트마리나장이 있어 대규모 요트대회도 개최된다. 가자미 낚시배는 물론 요트, 투명보트 체험도 가능하고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동호해변은 고운 모래와 바다가 아름다워 서퍼들이 선호하는 서핑 명소다. 걷는 중에 매점이 흔치 않아 간단한 마실 것과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게 낫다. 하조대해변, 양양공항휴게소, 수산항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조대, 동호해변, 수산항 주변으로 카페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다.
20.0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245
내설악 백공 미술관은 설악산의 풍요로움과 내린천의 시원함이 함께하는 인제군 백담사 입구에 있다. 자연의 휴식과 예술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 휴양지 안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미술관은 2011년에 개관하였으며, 한국 근대 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획전시를 통해 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백공미술관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소박한 외형을 하고 있는 미술관은 1,2층으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정(靜)과 동(動) 전시실이 있어 고요함과 역동적인 것을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벽에 환상적인 모습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근현대 회화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2만 평 대지 위에 미술관, 도자기실, 전시실, 조각 공원이 있으며, 조각 공원에는 마리아 조각상 등 유명 조각가 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황태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용대리 황태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황태를 이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미식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20.0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
033-462-5031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부분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매봉산(해발 1,271m)과 칠절봉(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 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이다. 주변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 관광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며 인제군에서는 1월 빙어, 3월 고로쇠, 5월 황태, 7월 레포츠 축제가 열리며, 10월에는 합강문화제등 향토축제도 열려 축제 시즌에 맞추어 축제도 즐기고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