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리랑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리랑박물관

13.8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7천만 한민족의 민요를 넘어 세계인의 노래인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아리랑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5천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풍부하고 희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과 특별전을 운영하며, 아리랑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람 하루 전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하면 박물관 직원으로부터 전시유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화의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 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정선5일장 / 정선 아리랑시장 (2, 7일)

정선5일장 / 정선 아리랑시장 (2, 7일)

13.8 Km    55903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6

정선5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끝자리가 2, 7일인 날에 열리는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가득 찬다. 하지만 그 출발은 복작복작한 시골 오일장이었다. 지역 주민이 산나물과 농산물, 생필품 거래가 주를 이뤘다. 정선의 석탄 산업이 번성하며 한창 붐비다가 석탄 산업의 쇠퇴와 함께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다 지난 1999년 정선오일장 관광열차(현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와 함께 부활했다. 정감 넘치는 시골 장터로 떠나는 기차 여행이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정선아리랑의 고장이라는 사실 또한 한몫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또한 시장의 흥을 더했다. 특히 정선만의 지역 먹을거리가 매혹했다. 쌉싸래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 곤드레밥,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수수부꾸미, 후루룩 콧등을 칠 정도로 소리 내며 먹어야 맛있는 콧등 치기 등 하나하나 열거하면 끝이 없다. 덕분에 미식 웰니스의 진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봄날의 곰취나 참나물, 여름 찰옥수수, 가을 머루 등 계절 특산물이 가득해, 농산물 쇼핑에도 제격이다. 오일장이나 주말장(토요일)에 맞춰 찾으면 좀 더 진한 시장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상설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있어 언제 찾아도 정선 재래시장의 정감이 넘쳐난다. 동문 쪽에 위한 청년시장 청아랑몰도 들러볼 만하다.

정선황기막국수

정선황기막국수

13.8 Km    21340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1-9
033-562-0563

정선황기막국수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아리랑 시장 내에 위치하였다. 두 번째 먹자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황기막국수는 황기를 가미한 막국수이며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제공한다. 막국수 외에 곤드레돌솥밥, 산채비빔밥, 콧등치기 등 강원도 정선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영월 오일장

13.8 Km    0     2024-04-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486-28

영월 민속 오일장 또는 시장이 열리는 지역의 행정구역명을 붙여 ‘덕포 오일장’이라고도 부르며, 날짜에 4와 9가 들어가는 날에 운영된다. 장돌뱅이연합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데, 조합원들은 영월뿐만 아니라 제천, 평창 등지를 돌며 각각의 오일장에 참여한다고 한다. 시장 규모가 상당해 약 400m가량 길게 늘어서 있는데, 참여하는 점포는 때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보통 140~150개라고 한다. 직접 재배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류, 농산물,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과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박집

대박집

13.8 Km    563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5
033-563-8240

정선 오일장에 자리한 ‘대박집’은 간장, 들기름, 김가루만 넣어 향긋하고 부들부들한 곤드레밥을 낸다. 정선에서 채취한 연한 곤드레만 쓴다.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녹두전, 배추전이 한 세트인 모둠전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메밀, 수수, 녹두는 맷돌에 직접 갈아 반죽을 만드는데 녹두소를 넣은 수수부꾸미가 특히 별미다. 전은 모두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

별애별빵1984

별애별빵1984

13.8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로 2085 한영빌라

세계화가 로컬화로 바뀌는 트렌드전환 시대에, 별애별빵1984는 40여 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월지역 농산물을 주로 사용한 로컬 베이커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영월역 근방 도시재생센터 맞은 편에 별애별빵1984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면서 로컬가공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건강식품을 다품종소량생산을 기반으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회동집

회동집

13.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10

정선 아리랑시장 안에 있다. 정선의 대표적인 음식인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 메밀전병, 옥수수 부꾸미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쫄깃쫄깃한 탄력이 있어 면발이 콧등을 세게 치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콧등치기국수가 대표메뉴다. 주변 음식점들과 다르게 두 칸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앉아서 먹을 좌석이 40석으로 많은 편이다. 정선 오일장이 열리는 매월 2, 7로 끝나는 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세심다원

13.8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세심다원은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보덕사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전통찻집으로,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나무를 품고있는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보덕사의 풍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해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통차와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카페다.

보덕사(영월)

13.9 Km    2348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는 영월읍 북방 3km 떨어진 능동에 있는 고찰이다. 686년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발본산 지덕사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설에 의하면 714년 혜각선사(蕙覺禪師)가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1161년(고려 17대 인종 32년)에 설허선사와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사성전, 염불암, 고법당, 침운루 등을 증축하였다. 1456년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영월로 유배되자 사찰명은 노릉사라 개칭하게 되었다. 1705년 숙종 31년에 한선선사와 천밀선사가 대종을 만들어 설치하게 되자 사찰명도 장릉 보덕사로 고쳤다. 그 후 1726년 (영조 2년) 6월에 태백산 보덕사라고 개칭하게 되었다. 지금은 평창군에 있는 오대산 월정사에 속한 제일 거찰로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건물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지금은 거의 원형대로 복원되어 가고 있다. 영월 북방 발본산밑 바른편에 위치하고, 앞으로는 동을지산과 장릉이 한눈에 보인다.

* 단종과 보덕사의 관계 *

보덕사는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영월로 유배되었던 곳이다. 단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보덕사 칠성각에는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는 단종의 혼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극락보전 오른편에는 보덕사가 의상의 화엄도량으로 창건된 것임을 짐작케하는 부도1기가 있으며, 극락보전 안에 있는 삼존불은 목조불로 알려져 상당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보덕사 내 금몽암은 통일신리 문무왕 20년에 의상 조사가 '지덕암'이라 이름지어 세운 것이다. 그 뒤 이곳 암자를 단종이 꿈에서 보았다 하여 금몽암이라 고쳐 불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새로 세웠다. 안쪽에 속조여래입상을 모시고 있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

13.9 Km    4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122-2

종교미술박물관은 프랑스, 독일, 로마의 목공방에서 도제시절부터 평생을 이어져온 최바오로 작가의 역장인 성화와 성상조각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 2동에는 직접 성서를 기반으로 제작한 100여점의 주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수장고에는 약 600여점의 작품들이 시기적으로 교체되면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실은 야외전시, 1동, 2동으로 이루어져있다. 야외전시에서는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은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이다. 예수상의 크기가 3m가 넘는 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어서 1동은 성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동에는 불교와 힌두교 등의 동서양 종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사이버전시관을 통해서도 이러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종교, 그리고 그와 관련된 많은 작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교미술 관련 전시관이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