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일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일사(대구)

안일사(대구)

5.5Km    2025-06-16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 일제 강점기 백용성 스님(독립운동가)이 중건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이 견훤에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이곳 안일사에 와서야 편히 있었다 하여 안 일암이라 명하였다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며 위치가 비슬산(앞산) 중턱에 자리하여 멀리 대구 시내가 조망된다. 중창 스님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일사에는 3.1 운동 정신이 숨어 있다. 1915년 1월 15일 윤상태(尹相泰)·서상일(徐相日)·이시영(始榮) 등 13인이 이 절에 모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하고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한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쳐나간 뜻깊은 장소이기도 해 우리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역사적 성지라는 사실도 안일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일사는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창건 후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특히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여래 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상호나 착의 법 등에서 17세기 후반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복장 유물 중 석가모니불 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에 의하면 조각상 툭 밀(卓密), 보우(普雄) 등에 의하여 강희 33년(169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장에서 같이 나온 개금불사 모연기(改金佛事募緣記)에는 이 불상이 1955년으로부터 262년 전에 조성되어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안치되었으나 1954년에 현 위치로 이 안되어 이듬해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불상은 조각상, 제작 연대를 알 수 있어 조선시대 불상 조성의 흐름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다만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망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산서원(대구)

봉산서원(대구)

5.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12길 70

조선 영조 11년(1735년)에 후손들이 손린(孫遴) 선생의 사당을 지음으로써 시작되어 조선 순조 3년(1803년)에 봉산서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1864년 서원 훼철령으로 서원은 없어지고 1967년에 다시 강당을 지어 경모재(敬慕齋)라고 하였다. 그리고 1996년에 후손들의 노력으로 강당인 지행당(砥行堂), 동재 자리에 사당인 봉암사(鳳岩祠)와 서재인 송독재(誦讀齋)를 세우고 손린 선생을 기리는 유허비도 세웠다. 2009년에는 지행당이 낡아서 크게 수리였으며 건물의 배치와 크기를 보면 지행문이라고 쓴 외삼문인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문탄 손선생유허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에는 봉산서원과 지행당이라는 두 개의 현판이 붙어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브라운도트 호텔 대구수성점

브라운도트 호텔 대구수성점

5.5Km    2024-08-19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25길 33 (황금동)
053-765-2400

브라운도트호텔 대구수성점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로, 황금역 인근에 위치하여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대루어린이세상 등 주요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전객실 고급 메모리폼과 고급 침구류를 구비하여 안란한 휴식을 선사하고, 특히 스위트룸에는 주방과 테라스가 있어 야외 바비큐가 가능하다. 전 객실에서 넷플릭스도 시청할 수 있다. 8층에 프론트,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와 루프탑 이 있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앞산 케이블카(앞산 전망대)

앞산 케이블카(앞산 전망대)

5.5Km    2025-10-23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4 (봉덕동)

케이블카가 있는 앞산공원은 대구 대표의 도시자연공원이다. 지친 일상 속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거닐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생활 속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케이블카는 공원 내 낙동강 승전기념관이 있는 큰골 자락길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대구 경치를 보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 산속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송계당

송계당

5.5Km    2024-12-10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9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고려 후기 충신 구홍과 조선 후기 의병장 구회신을 기리는 재실 송계당은 1960년에 중건하였으며, 후손 구현이 중건 기문을 썼다. 고려말 충신이었던 두문동 72현 중의 한 사람인 시문정공 송은 구홍과 그의 8세손이며 조선조 임진왜란 때 대구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첨정공 계암 구회신의 절개와 위업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59년(효종, 10년)에 세운 건물인데 두 분의 아호를 따서 당호를 송계당이라 하였다. 가구는 3량 집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처마는 홑처마이고 대청양쪽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단 높고 난간이 둘러 쳐져 있다. 제고물 반자로 천정의 경사가 매우 낮고, 대공은 원형 판대공으로 되어 있으며 1960년에 중건하였다. 송계당 강당에는 기문과 시가 편액되어 있으며, 송계당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무태 지역의 선비 정신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웃하여 현손이 거주하고 있는 능성세가가 있다.

나야 대령 기념비

나야 대령 기념비

5.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지뢰 폭발로 사망한 국제연합 인도 대표 우니 나야(M. K. Unni Nayar) 대령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1950년 12월 7일 이 비를 건립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 1950년 8월 1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속칭 주일골에서 화장하고, 1950년 12월 7일 같은 장소인 대구 수성구 범어동 산 156번지에 기념비를 건립했다. 1996년 주변을 단장하고 보수공사를 해 나야 대령의 넋을 위로하고, 매년 현충일에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하며 자유 수호를 위해 이국 땅에서 숨진 그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출처 :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

능성세가

능성세가

5.6Km    2024-09-20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2

능성세가는 일제강점기에 중건된 전통 가옥으로 대를 이어 살던 능성구씨 집안의 종가 건물이다. 무태(서변동) 지역에 자리 잡은 능성구씨의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서변동에 정착한 계암 구회신(1564~1634)이다. 구회신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절의를 지킨 두문동 72인 중 한 명인 문절공 좌승정 구홍의 8세손이기도 하다. 구회신은 서변동에 정착하고 2년이 지난 1599년에 무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후 관직이 어모장군 행훈련원첨정이 되었으나, 조정이 당파 싸움으로 어지러워짐을 보고 관직을 버리고 서변동에 돌아와 은거하였다. 구회신의 후손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세대를 이어 가며 살던 집이기에 필요할 때 보수하거나 고쳐 짓곤 하였다. 후대에 유학자를 출세시켜온 본체와 창강서실 외 삼동(三棟)이 있다. 항일 독립유공자인 소봉 구찬회(1890~1910)의 생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송계당, 물소재 등 능성구씨 문중의 재실이 있다. 무태는 현재까지도 능성구씨 세거지이기도 하여 서변동 일대를 선비마을로 부른다.

곽옥자삼대곰탕

곽옥자삼대곰탕

5.6Km    2025-09-09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64 (두산동)

곽옥자삼대곰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갈비탕, 나주곰탕, 양곰탕 등 진한 국물과 쫄깃한 고기가 특징이며, 특히 양곰탕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과 파동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있다.

금수강산해물탕

금수강산해물탕

5.6Km    2025-09-10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60 (두산동)

금수강산해물탕은 신선한 해물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탕과 해물찜을 제공하는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해물탕에는 가리비, 키조개, 낙지, 꽃게,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과 파동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있다.

용강서원

용강서원

5.6Km    2025-03-15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33길 101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초입에 위치한 용강서원은 상무헌 허득량(許得良)과 낙암 허복량(許復良)을 모신 재실이다. 조선 영조(1630년경) 용강서원(龍岡書院)으로 건축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 시 훼철되었다. 1920년에 중창하여 용강사(龍岡祠)라 부르고 1986년에 복원하여 위 허득량(許得良)과 허복량(許復良) 양위를 배향하고, 9대 조인 고려문하시중(高麗門下侍中) 시춘목(諡忠穆) 허유전(許有全)을 정위(正位)에 추배 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충렬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숭현당이 전학 후묘의 형식에 따라 배치되어 있고 재실인 용강재가 강당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내에 충목공비원정비, 세거장비등이 있으며 뜰 안에는 큰 향나무가 두 그루 서 있고 울타리는 막돌 담장이다. 울타리 안 밖으로 여름이면 배롱나무가 장관이라 고졸한 서원의 풍경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