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5-09-09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249 (대봉동)
대봉정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다. 번잡한 도심 속에 있지만, 카페로 발을 들이면 작은 숲 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시그니처 딸기 망고 케이크와 순우유 케이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브런치 세트 메뉴도 제공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과 북대구IC에서 가깝다. 인근에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헌책방골목, 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이 있다.
2.7Km 2025-11-25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343 (중리동)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서구 그린웨이는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수목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왕복 7㎞에 달하는 산책로다. 서구 그린웨이는 대구 의료원 방향에서 진입하면 테라피원,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 향기원, 야생화원, 문화원, 이현공원, 물놀이장 , 단풍원 , 배롱원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중 그린웨이상록수원은 산책로 중 상록수가 주로 식재 된 공간으로 구역마다 테마가 있다.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 5~6월이면 암석원의 샤스타데이지와 장미원의 장미, 7~8월이면 백합원의 나리와 백합꽃, 보랏빛 맥문동, 가을이면 백합원의 꽃무릇과 단풍원의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계절마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5월 장미의 계절에는 이웃한 이곡장미 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초여름 장미와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2.8Km 2025-01-13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남로2길 60
대구 북구 대현동에 있는 수봉반점은 1971년부터 49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중식당이다. 창업주인 노신자, 장병화 부부가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기름에 돼지고기와 주키니호박, 양파, 배추, 파,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볶아 고춧가루와 마늘, 후추로 간을 해 흰쌀밥과 비벼 먹는 ‘중화비빔밥’이다 숨이 살아있는 채소와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가 불맛이 살아있는 양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돼지고기와 함께 홍합, 오징어를 사용해 시원한 국물 맛을 살린 짬뽕도 인기 메뉴다. 식사는 시간대별로 나눠 운영하며 미리 메뉴를 주문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가깝고, 칠성시장 역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 전후로 구경하기 좋다.
2.8Km 2025-08-20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의 상수도 사업본부 안쪽 수도산 기슭에 대구 지역 최초의 수도 시설 중 하나인 대봉배수지가 있다. 2,298㎡의 면적으로 2006년 6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시설물로 1918년 1호 배수지를 건립했다가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1925년 2호지가 추가로 건립되었다. 배수지란 여과지를 통과한 처리수를 모아두는 시설을 말한다. 대개도회지 인근의 야산 중턱에 자리 잡아 야산 아래에 있는 도회지역과의 고도차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자연유하식’으로 공급하였다. 이러한 연유로 지역주민들은 이곳을 ‘수도산’이라 애칭하였다. 대봉1호 배수지는 지표면에 돌출한 원통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내경 지름 24m, 높이 2m 정도의 크기이다. 그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두르고 있으며 창 주위에는 낮은 반원형의 곡선형 테두리를 돌려 장식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의 중앙에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 놓여 있다. 접합정(接合井), 염소투입실, 돔 형태의 건물 등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염소투입실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근대 건축물이며 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대구 대봉배수지 1호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며, 지붕 아래에는 일석신(日夕新, 밤낮으로 깨끗하다)이란 현판이 있다.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내부를 밝게 하는 동시에 공기를 빼내는 용도로 이용하였다. 최근 대봉배수지가 위치한 곳은 현재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자리해 시민 식수를 책임지고 있다. 대봉배수지 관람과 더불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과 최첨단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2.8Km 2025-10-30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48길 36 (대명동)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영선시장은 미군 부대 인근에 있어 미군 가족 방문이 많다. 먹거리가 다양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이천동 99계단 벽화마을, 2.28민주운동기념회관, 대명공연거리, 봉산문화거리가 있다.
2.8Km 2025-07-22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96-8
왕거미식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4가에 있다. 30년 넘게 영업한 한우 전문점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노포 분위기의 매장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맛볼 수 있는 생고기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생고기 외에 혓바닥, 대창, 육회, 양지머리, 등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북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헌책방골목,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2.8Km 2025-06-11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산119
이현공원은 대구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2015년부터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대구 서구의 명소로 떠올랐다. 공원에는 잔디광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바람소리길, 벚나무길, 은행나무숲길 등 다채로운 산책로도 있다. 이 밖에 야생화원, 억새밭, 생태연못, 각종 테마공간, 전망데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여름에는 분홍색 그리고 파랑색의 수국들이 곳곳에 만개하여, 피크닉과 산책을 하기 좋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2.8Km 2025-11-25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161 (성당동)
두류공원은 대구광역시의 중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1977년 대구시는 이곳에 50만여 평의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초대형 야외음악당과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야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2·28 기념탑과 인물동산 등의 기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두류산의 정상부에 자리 잡은 83 타워는 대구의 랜드마크이며, 200m 높이의 전망대에선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봄이면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여름이면 공원 안에 수영장을 비롯한 분수대 등 더위 식히기에 이용되며 가을이면 단풍명소로, 겨울엔 공원 내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 북쪽 출입구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서 접근하면 공원 서남단의 성당못까지 600여 미터 거리라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2.8Km 2025-08-13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꽃보라동산은 대구시청 별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북구 8경에 속한 곳으로 경북대서문 네거리에서 도청교에 이르는 신천동로 변의 공원이다. 이 공원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동산’ 혹은 ‘신천변의 새로운 벚꽃명소로 이색 데이트 장소’로 대구 북구청에서 소개하고 있다. 메인 거리인 벚꽃터널을 비롯해 사랑 고백길과 다양한 포토존을 갖추고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벚꽃놀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곳 공원길 산책로 사이사이로 생활체육 기구도 설치되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체력 단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가까이 신천둔치와 더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2.8Km 2025-12-12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262
1960년대부터 형성된 문화재매매업소가 모여있는 곳으로 과거 우리 선인들이 사용한 민속품, 도자기, 고가구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현대인에게 생소한 조상들의 생필품들이 가득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일본인은 지도와 정보를 입수하여 찾아온다고 한다. 외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경외감을 주는 우리 고미술품에 우리나라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고미술품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할 만한 관광지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