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식육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앙식육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중앙식육식당

10.8 Km    13955     2023-01-17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 113-1
054-631-3649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며 영주에서 갈빗살 생고기 참숯 구이의 원조집으로 20여 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오직 등급 좋은 한우 갈빗살 생고기만을 취급하여 참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맛은 연하고 구수할 뿐만 아니라 식사와 같이 나오는 이 집의 청국장은 숯불구이와 찰떡궁합으로 오래전부터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극당

태극당

10.8 Km    0     2024-01-08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 154 태극당

태극당은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40년 이상 된 전통의 제과점이다. 1980년 영주 읍이 영주시로 승격된 다음 날 오픈을 해 영주시 영업허가 1호점이 되었다. KBS 2TV 생생정보,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 카스텔라 인절미는 떡과 빵의 절묘한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인기가 많고, 그 외에도 다양한 빵과 쿠키 등을 판매한다. 영주IC,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에서 가까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든 접근하기 좋다. 인근에는 영주 한우 숯불 거리가 있다.

영주 365시장

10.8 Km    1     2023-07-06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83번길 40

영주시 영주동에 위치한 영주 365시장은 상권을 살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비골 전통시장, 골목시장, 문화시장을 통합한 시장이다. 영주 365시장은 영주의 특산물인 영주 문어를 비롯하여 한우, 부침개, 반찬, 강정, 젓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영주 365시장의 먹거리는 저렴하고 맛있기로 입소문이 나서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주포교당

영주포교당

10.8 Km    20935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41-10 영주포교당

1900년경 건립된 영주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 소속 사찰로 영주 지역의 포교를 담당하고 있으며 홍법사라고도 불린다. 그 역사는 조선시대에 향서당에서 출발한다. 이곳에 있던 향서당은 1371년(공민왕 20) 영천 군수로 부임한 하륜이 처음 세웠으며 영주 지역의 향촌 교화 기구로 운영되었다. 갑오개혁 이후 향청 제도가 폐지되면서 향서당 건물이 불가의 소유가 되었다. 1900년경 영주포교당은 당시 대본사였던 문경 김용사 직할 포교당으로 건립되었는데, 이 향서당 건물에 기반하여 지어졌다고 하며, 1940년 이후 현재 위치인 영주동로 옮겨졌다. 1911년에 대웅전을 중건하고, 1970년대에 중창을 하였으며, 그 후 요사를 건립, 대웅전 삼존불상을 개금하고, 주련과 대웅전 현판도 새로 하였다. 2008년에는 대웅전 법당 안 우측에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2009년에는 대웅전을 단청하고 기단도 새롭게 단장하였다. 영주포교당은 현재 영주 지역 불교의 종합교육장으로, 지역 사찰의 구심 역할은 물론, 생활 불교와 대중 불교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포교당은 불자들의 법회 활동, 지역봉사, 불교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음력 초하루, 매월 음력 18일에 지장재일 법회 등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불자들의 불교 지식 함양을 위한 금강불교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통묵집식당

10.8 Km    13580     2023-01-16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163번길 24
054-633-9284

태평초는 영주지역에만 있는 음식으로 메밀묵과 돼지고기, 쉰김치, 김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의 별미음식이다. 태평초하면 영주에서 이 음식점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집으로 태평초 외에도 묵밥과 순두부는 이집의 대표메뉴이다. 국산 메밀과 콩을 사용하여 집에서 직접 만든 메밀묵과 순두부를 바로 바로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으며 간장양념으로 말은 묵밥 역시 영주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이다.

구성공원

10.9 Km    21017     2023-12-21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41-32 (영주동)

구성공원은 조선시대 구성산성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영주시민의 여가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휴양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구성공원은 철탄산에서 공원 쪽을 바라보면 마치 거북이 한 마리가 철탄산 쪽으로 기어오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구성]이라 부른다. 공원이 조성된 곳은 태조 이성계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을 축조했던 지역으로, 영주시 일대에 현재 구성공원이 있는 구릉을 중심으로 흙과 돌을 쌓아 만든 구성산성지가 남아있다. 구성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의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구성 노인안전 둘레길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고, 이 밖에도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하나로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 사업이 진행되었다.

명동감자탕

10.9 Km    15257     2023-03-24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8
054-635-7235

30여 년 2대째 감자탕과 등뼈찜 2가지 메뉴로만 대를 이어오는 업소로 이 집의 감자탕은 다른 곳과 달리 국물이 맑아 “맑은 감자탕”으로도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는 이 집 감자탕은 사장님 말에 따르면 “무엇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이런 맛이 난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매운 등뼈찜은 “돼지갈비찜”과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잡채, 견과류, 야채를 넣고 조금 맵게 만들었으며 고소하고 적당히 매운맛이 어울려져 많은 사람이 즐겨먹고 있다.

[백년가게]나드리

[백년가게]나드리

10.9 Km    4     2023-06-05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 89
054-633-5482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한국전쟁 이후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1대 사장님이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국수를 팔며 시작한 ‘나드리’. 그 손맛을 며느리가 이어 1986년 영주에 분식점을 개점하였다. 2016년부터 사장님의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으며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메뉴 ‘쫄면’은 매일 아침마다 생면으로 뽑아내며 일반 쫄면보다 면발이 굵직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면발 위에 30여 가지의 재료를 배합하여 20일간 숙성한 고추장 소스를 뿌리고 양배추를 수북하게 올려낸다. 진간장에 양파, 과일을 넣어 만든 특제 소스와 면을 함께 비벼 먹는 ‘간쫄면’도 인기다. 인터넷으로 주문도 가능하다.

제민루

제민루

10.9 Km    11     2023-08-28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삼판서 고택 뒤편에 위치한 2층 누각 제민루는 ‘백성을 구제한다‘ 라는 뜻으로 조선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지방의원이었다. 영남군수가 학교와 의국을 겸하기 위해서 세운 곳으로 조선초기 지방 공립 의료기관인 의학루와 영남 선비들의 강학처로 활용되었다. 고려 공민왕 1371년에 군수 하륜이 서당과 학자들의 공부를 위한 공간으로 창건하였다. 1418년(태종18년)에 영주군수 이윤상이 의원을 세워 태백산, 소백산에서 채취한 약재를 저장하고 조정에 약재를 공급하고, 고을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던 곳이다. 이후 1455년(세종15) 의원건물 '제민루'가 창건되었고, 1608년(선조 41년)에 군수 이대진이 제민루의 북쪽에 의국을 세우고 의료업무와 양반 자제들에게 의술을 가르치는 장소로 조선최초 지방의료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퇴계 이황이 백성들의 질병을 돌보기 위해 6개월간 머문 공간이기도 하다. 원래는 영주시 구성남 남쪽 기슭에 있었으나 1961년 홍수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었고, 1965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세워져 2007년 노후된 누각을 개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정도전의 생가로 알려진 삼판서 고택이 인근에 있다.

삼판서고택

삼판서고택

10.9 Km    5     2023-08-17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삼판서고택'은 고려말 조선초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를 지낸 정운경과 그의 사위인 공조판서 황유정, 황유정의 외손자인 이조판서 김담이 이 집의 주인이었다. 정운경은 정도전의 부친으로 '삼판서 고택'은 정도전의 생가로 전해지기도 한다. 삼판서 중 김담은 조선 최고의 천문학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20세에 과거에 급제한 후 16년 동안 국립천문대에 해당하는 간의대에서 천체를 관측하며 칠정산 내외편 등 수많은 천문-역서를 편찬하였다. 칠정산은 중국의 베이징이 아닌 한양을 기준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주적 역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후손들은 대대로 이 집에서 살았다. 정도전 외에 사헌부 지평 황전, 집현전 교리 김중 등 많은 학자와 명신이 배출되었고 이들은 모두 삼판서의 후손들이다. 이 집은 원래는 구성 공원 남쪽(현 영주시 431번지)에 있었으나 1961년 대홍수로 기울어져 결국 철거되었고 2008년에 서천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이곳, 구학공원 안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삼판서고택 뒤에 있는 조선시대 최초의 지방 공립의료 기관 제민루와, 차로 11분 거리 23km에는 고려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영주향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