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4-08-06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344
거제도 청정 바다 해산물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도 소문난 맛집이다. 살아있는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어 인공 조미료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가리비, 백상합,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로 하얀 국물의 하선장칼국수와 빨간 국물의 만선칼국수로 나뉜다. 각종 솥밥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전복솥밥, 꼬막솥밥, 굴솥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정갈한 밑반찬과 정성 가득한 요리를 보면 마치 푸짐하게 차려진 보양식 한 상이 떠오를 것이다.
14.4Km 2024-05-07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344
만선호해물칼국수는 거제도에서 칼국수로 유명한 식당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담은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와 바삭한 해물파전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14.4Km 2025-03-05
경상남도 통영시 해송정4길 1
055-643-7956
통영 동호동에 위치한 영성횟집은 회 전문점이다. 항상 싱싱한 활어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철 회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봄에는 도다리회, 여름에는 하모회(갯장어),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감성돔 등이 있다. 그 외 전복 물회, 멍게비빔밥, 매운탕, 회덮밥 등 다양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14.4Km 2023-12-29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38
055-648-8289
통영케이블카와 통영루지와 가장 가까운 충무김밥집이다.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충무김밥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단체주문도 가능하며 직접 만든 맛있고 시원한 식혜도 판매하고 있다. 2만원 이상 시내 전역에 배달 가능하다. 1인 기본 5천원과 맛있는 식혜도 판매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4.5Km 2024-06-03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통영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은점화상이 창건하여 정수사라 불렀다. 고려 원종 원년(1260)에 산사태로 인해 전체 가람이 훼손되었고 자윤, 성화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천택사로 고쳐 불렀다. 조선 인조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고쳐 짓고 용화사로 개칭하였다. 용화사는 보광전, 용화전, 적묵당, 해월루, 탐진당, 칠성전, 명부전 등의 건물이 있으며 그중 보광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이다. 또, 효봉스님사리탑과 불사리4사자법륜탑이 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 있다. 산내 암자로는 고려 태조 26년(943) 도솔선사가 세웠다는 도솔암, 조선 숙종 7년(1681) 청안선사가 세웠다는 관음암이 있으며, 용화사가 미륵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4.5Km 2024-10-14
경상남도 거제시 수월동
국사봉은 거제시 고현 수양동과 옥포동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산은 2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국토와 같이 생겼다. 장가들기 위한 상관의 관례를 하고 사모를 쓴 신랑이 북쪽 서울의 국왕에게 국궁하고 절을 하려는 형상이며, 나라의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 하여 국사봉이라 불린다. 국사봉의 정상에는 평평한 반석이 있는데 이를 가리켜 장군의 망대였다 하여 장관대라 부르며, 임진왜란 때 망대 역할을 하였고, 옛날 삼신할머니가 일본을 건너가기 위해 계룡산에서 축지법으로 장관대까지 한 발짝에 뛴 곳에 왼쪽 발자국의 흔적이 있다고 한다. 1700년 초 옥범좌수가 살았던 범좌수골과 범자수보가 있으며, 거제 반씨의 시조 반부의 묘가 있고, 정상에 서면 거제의 대형 조선소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부산광역시가 보인다. 국사봉은 수월 계곡 맑은 물과 봄에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산두릅, 산딸기, 산어름, 표고버섯 등 희귀한 산채가 많다. 계룡산, 대금산, 앵산, 옥녀봉이 이 산을 감싸고 있는 듯 곁에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14.5Km 2025-06-04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동호동)
055-645-6379
경남지역대표공연예술제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 11일(금) 개막 10일간의 발견과 재발견 연극축제를 통해 새로운 연극 발견과 과거에 발견된 작품을 다시 창의적인 연극으로 재발견 된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사회적 환경에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장착하여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되고자 한다. 발견(경남, 통영, 글로컬)과 재발견(글로벌, 서양문학의 희곡작가)의 예술적 자산가치를 확장하고 소중한 연극자산 콘텐츠가 소멸되지 않게 개발, 육성, 보존이 존재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게하려고 한다.
14.5Km 2024-08-07
경상남도 통영시 서송정3길 4
통영 바다에서 나고 자라는 신선한 재료로 밥상을 차리는 장방 식당은 15년 이상 된 비빔밥과 생선구이 맛집이다. 통영 케이블카와 해경 관제소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이곳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어디 지역에서 왔는지부터 묻는다. 그 이유는 반찬으로 나오는 계란말이 위에 내가 온 지역명을 케첩으로 적어주는 소소한 손님맞이 이벤트를 위해서다. 통영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멍게와 성게를 넣어 직접 짠 참기름을 곁들인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갈치구이, 볼락구이, 매운탕, 미역국 등이 있어 다양한 종류로 통영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4.5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통영용화사
봉숫골은 옛날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 불이나 연기를 올려 위급함을 알린 봉수대가 있던 곳이라하여 이름 붙은 마을이며,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에 이르는 920m정도의 벚꽃길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통영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 되었다.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벚꽃축제가 개최되어,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등 벚꽃과 함께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이곳은 도로가 넓고 통행량이 많지 않아 풍성하게 핀 벚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기에 좋고, 봉수골 윗쪽으로 용화사가 있어 조용하게 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벚꽃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카페, 식당, 사진관, 공방, 독림서점, 전혁림 미술관 등 개성있는 공간들이 속속들이 생겨 평소에도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