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4길 81-18
카페 뉴문은 거제 관광 명소로 알려진 문동 휴양림, 문동 저수지 근처에 있다.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 야외 좌석에 앉으면 산과 저수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은 좌석 간 간격의 여유가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에서도 통창을 통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단팥죽과, 호박죽이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다. 수제 자몽청을 넣어 만든 자몽차와 자몽 에이드는 사장님의 강력 추천 메뉴이다. 음료뿐 아니라 버터 스콘, 식빵, 케이크, 파니니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거제 관광 필수 코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도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1.5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6
거제 포로수용소 맞은편 교차로 골목 바로 앞에 스키나베 거제본점은 우아하고 멋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질 좋은 소고기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일식 샤부샤부 스키야키가 메인 메뉴다. 여러 종류의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 넘치고 구운 두부가 들어가 향과 식감이 매력적이다. 빨간색 지붕에 하얀 외벽, 커다란 통창 덕분에 매우 공간감이 넓고 깔끔한 식당이다. 내부는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 방문도 무리가 없다. 카페를 생각나게 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아기 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 주차 혹은 포로수용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포로수용소 관광 후 찾기 좋은 식당이다.
11.5Km 2024-08-12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8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하는 생생이의 대표 메뉴는 전복, 문어, 키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이 푸짐한 철판 전골 요리와 소갈비와 해산물의 콜라보로 진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소갈비찜이다. 또한 멍게 향이 가득한 별미 비빔밥도 인기가 좋다. 언제나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장에서 주인 손으로 직접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며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근처에 위치해 거제도 관광코스에 빠질 수 없는 식당이다.
11.5Km 2022-04-11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70
055-637-2310
거제의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꽃게탕이다.
11.6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폭포길 107
문동폭포는 맑은 물이 20여 미터의 암벽 위에서 쏟아지는 거제 유일의 폭포다. ‘옥녀봉으로부터 굽이쳐 흘러온 물이 여기 문동에 이르러 폭포를 이루었나니 참으로 그 모습이 굉장하고 볼 만하다. 푸른 벼랑이 물러서고 그 앞을 타고 쏟아지는 물줄기는 자못 웅장하고 신비하다. 마치 구름 문이 열리며 그 사이로 하늘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다’라고 거제도에 유배 온 많은 사대부가 이곳을 거닐며 풍경에 반해 시를 남겼다고 한다. 문동저수지를 지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짙은 숲 내음을 맡으며 잘 정돈된 지압 보도와 시구절이 적힌 몇몇 시비들을 지나 걷다 보면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시원한 폭포를 만난다. 대형버스는 물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까지 마련된 주차장에서 폭포까지의 거리는 약 600m이다.
11.6Km 2025-01-13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7길 7
거제 고현동에 있는 포로수용소굴구이는 20년간 굴 요리만 전문적으로 해온 곳이다. 멍게비빔밥과 성게비빔밥을 제외하면 메뉴판의 99%가 굴로 만들어진 메뉴들이다. 굴의 다양한 맛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손님이 대부분이며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거제도 정글돔에서도 가까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거제도 대표 맛집이다.
11.6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거제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사다리로 출입하는 현문식 구조인 동문지와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상사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청자 접시 등 다양한 유물들은 눌러찍어 무늬를 만든 토기들로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의 치소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둔기성은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에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였다. 사등면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성벽의 둘레는 약 526m이고 최고 높이가 4.85m이며, 성 안에는 여러 곳에 건물 터와 연못 터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사등성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거제의 읍성이다. 고려 말 왜구들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도는 피난 갔던 거제 도민들이 세종 4년(1422) 돌아오면서 현재의 수월 지역을 읍치로 삼았다가 사등성이 완공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등성은 세종 7년(1425)에 축성 허가를 받은 후, 세종 8년(1426)에 축조를 시작하여 약 22년 후 세종 30년(1448)에 완성하였다. 이후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단종 1년(1453) 고현성으로 읍치를 이동하기 전까지 5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사등성은 평지에 돌을 쌓아 만든 성으로 외벽 둘레 924m, 내벽 둘레 876m, 잔존성벽의 최대 높이는 3.5m이다. 성벽 바깥으로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가 둘러져 있다. 확인된 문지는 3개소로 모두 이중 성곽의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성곽 일부를 돌출시킨 치성은 4개소로 확인된다. 남아 있는 성벽의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성곽 구조와 건축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오량성’은 연산군 6년(1500)에 왜적으로부터 역참을 보호하고자 만든 성이다. 처음에 흙과 돌로 보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량성으로 발전하였다. 오량성의 역참은 고려 말에 폐지되어 고성의 송도역과 합해졌다가 세종 7년(1425)에 다시 설치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1,150m, 성벽 너비 4.5m, 남아 있는 높이 4m 정도이다. 성의 동서남북에는 성문이 있고, 성 주위로 해자 및 네모진 성벽의 모퉁이와 성문 주변에는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려고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쌓은 치성이 8곳에 설치되었다. 성벽은 아래에 받침돌을 놓고 큰 돌을 안쪽으로 약간 들여서 큰 돌을 세워 쌓은 다음에 그 위로 작은 돌을 눕혀 쌓는 조선 전기 읍성의 형태이다.
11.6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15-3
구조라 수변공원은 방파제 위에 마련된 공원으로, 방파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세워진 조각 작품이 눈길을 끈다. 해변이 계단으로 이루어져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는 것도 구조라 수변공원의 특징이다. 데크 길이 널찍하고, 벤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걷다가 언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등대는 독특하게도 로봇 모양을 하고 있다. 넓게 펼쳐진 평지가 있고, 주차장도 넓어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많으며 가족 단위로 와서 휴식을 취하곤한다. 하지만 텐트 설치나 취사는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1.7Km 2024-12-1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761
거제 관광 명소로 알려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근처에 있는 미루차이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는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개별 룸이 있어 가족 식사, 모임, 회식 등을 하러 오기 좋은 곳이다. 룸은 좌식으로 회전식 테이블이 놓여 있다. 2인, 4인, 5인, 6인, 8인, 10인 세트 구성이 있어 메뉴 선택이 쉽다. 가게 옆 주차장이 있지만 점심시간, 주말에는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차로 5분 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고현 근린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1.7Km 2024-06-19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거제 고현성은 축조당시 사등성의 인구가 늘어나자 문종 1년(1451)부터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단종 1년(1453) 완공한 읍성이며, 성의 둘레는 921m, 높이 4m이며, 동·서·남쪽 세 방향에 성문을 설치하였다. 성문 앞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만들어 적으로부터 성문을 완전히 보호하였으며,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를 설치하여 방어를 강화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읍성의 형태이다. 고현성은 임진왜란으로 함락되어 현종 4년(1663) 거제면으로 읍치를 옮길 때까지 210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한국전쟁 이전까지 성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고현지역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면서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지금은 600m 정도의 성벽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