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사(장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효령사(장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효령사(장군당)

효령사(장군당)

0m    17749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창건됐다.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과 당나라 장수 소정방, 이무가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했다고 한다. 세 장군은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사람들에게 이제 삼국이 통합됐으니 안심하고 살라 했다고 한다. 고려말 효령군(君)에 봉해진 사공중상의 상소로 마을 뒷산 위에 사당을 짓고 이름을 장군당이라 했다고 한다. 이후 소실되었다가 1946년 후손들이 장군당터 아래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제동서원을 건립하고 1993년에 효령사를 중수했다.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제례를 올리게 됐다.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10.0 Km    19840     2023-09-2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8길 21-1

대율리 석불입상은 대율리의 북서쪽 외진 곳에 허리 아래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72년 대율사를 지으면서 발굴해 낸 보물이다. 자연석의 윗면만을 편평하게 한 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의 높이는 265cm, 두상의 길이는 60cm, 어깨 폭 84cm의 5등신상으로 광배는 없지만 불신은 완전하다. 얇은 입술과 작은 입, 낮은 코 등은 얼굴을 다소 비만으로 보이게 하지만 통통한 볼 등은 원만함을 느끼게 한다. 귀는 길어서 어깨에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큰 얼굴, 벌어진 어깨, 유난히 큰 손, 긴 하체 등이 균형을 깨뜨리고 있으나 당당하고 세련된 면모를 보이고 있는 9세기 통일신라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귀중한 석불입상이다. 1979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1989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군의군 대율리 전통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도봉사

도봉사

10.0 Km    1     2023-11-01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785-66

비구니들만 거주하는 사찰로, 경상북도 칠곡 유학산 쉰질바위 아래에 자리해 있다. 쉰 질 바위는 절벽의 높이가 어른 키의 50배 정도 된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웅장한 절벽과 소박한 절집이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쉰질바위는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으로도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신라시대 고찰인 천수사가 있던 자리에 건립됐으며, 비구니 사찰답게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곳곳에 천진한 표정의 동자승 조각품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유학산 정상의 팔각정에서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이어지는 6.25 전쟁 격전지 순례 코스에 속해 있으며, 도봉산 진입로에서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거나 사찰 입구까지 자동차로도 이동도 가능하다. 도봉사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도 아름답다.

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창평지)

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창평지)

10.0 Km    0     2023-11-0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1547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 있는 친환경 생태 공원이다.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인공 저수지인 창평지 주변을 생태 탐방로로 조성 1.8km를 연결해 놓았다. 생태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나무 데크를 사용했으며 저수지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설치하였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 특히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야간 조명은 창평지의 자연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준다. 저녁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한밤마을돌담길

한밤마을돌담길

10.1 Km    1     2023-09-2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군위군 한밤마을은 팔공산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별하다. 마을의 대부분은 전통 한옥 구조로 지어졌으며 담장은 경오년(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한 돌담으로 그 길이를 이으면 6.5Km가 된다고 하여 ‘육지의 제주도’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골목길에 위치한 ‘군위 대율리 대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로 조선 전기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지고 인조 10년에 다시 지어져 학교처럼 사용하다가 현재는 마을의 경로당으로 사용 중인 전통건축물이다. 대청 옆 ‘군위 남천고택’은 지금은 한옥펜션으로 사용되나 예약하면 내부를 볼 수 있어 돌담길 산책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 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돌담 뒤의 벚꽃나무 한그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군락지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옛 가옥과 돌담을 배경으로 한 한그루 벚꽃나무의 풍경은 이미 SNS 성지로 유명하다.

대율리 송림

대율리 송림

10.2 Km    23687     2023-09-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대구에서 팔공산 방향으로 한티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면 대율리 전통마을이 있다. 약 16,529m²(5,000평)의 송림은 예로부터 대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으로 동제를 드리는 솟대가 있는 신성한 곳임과 동시에 누구나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홍천뢰 장군 추모비와 홍영섭 효자비는 애국과 효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 되며, 대율 초등학교 건너편의 송림의 넓고 푸른 잔디와 그 옆을 흐르는 팔공산 물줄기와 체육시설과 놀이시설은 가족들의 피서나 소풍 장소로 제격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래서 수련장, 학습장,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주변 문화 관광지로는 삼존 석굴(제2석굴암), 팔공산 도립공원, 동산계곡, 대율리 전통마을 등이 있다.

군위대율리대청

10.2 Km    20459     2023-09-2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23-3

군위대율리대청은 군위대율리마을 중심부에 있는 누각형 대청 건물이다. 원래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이후 1632년(인조 10)에 중창된 현재의 건물은 예전에는 학사로 사용되었고 요즘은 마을의 노인정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1년 5월 14일 지정되었다.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은 막돌로 한 층을 쌓은 위에 화강암으로 1단을 더 쌓았다.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서쪽 툇간에만 간주(기둥 사이에 세우는 가는 기둥)가 서 있다. 대율리 전통마을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군위대율동석불입상(보물)과 군위대율리대청(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 있다.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10.2 Km    28070     2023-11-1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5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군위에서 팔공산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는 원효구도의 길이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정상~원효굴~하늘정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3.5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바위로 둘러싸인 험한 산이지만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휴게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10.2 Km    3     2023-08-3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

군위 상매댁

군위 상매댁

10.2 Km    20840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대율리의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상매댁은 산세에 따라 북향하여 양지산(필봉)을 바라보고 있다. 대율리전통마을은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으로 상매댁은 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집이다. 또한 당시 의흥현에서 최고의 가옥으로 전하며 "남천고댁"(南川古宅)이라고도 불려졌다.본 가옥은 250여 년 전에 부림홍씨 우태선생의 산림집으로 그 후 주손(胄孫)들로 이어지면서 수차에 걸쳐서 중수하였으며, 사랑채 대청 상부에 "숭정후 상지즉위이년 병신 삼월 십 칠일 신시 수주 상량"(崇禎後 上之卽位二年 丙申三月十七日 申時 竪柱 上樑)이라는 상량문으로 보아 이 시기는 1836년(헌종 2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가옥의 형태는 "흥"(興)자형의 독특한 배치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모습만 남아 있고 대문채는 옮기면서 방향 바꾸었다. 현재는 ∩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 사당이 있고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