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5-07-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338 (영랑동)
뮤지엄엑스는 2023년 7월에 개관한 몰입형 전시 체험 공간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전시관, 박물관 등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 및 구축한 기업인 엑스오비스가 설립한 공간으로, 엑스오비스의 기술력이 동원된 신개념 전시 공간이다. 총 면적 약 530평, 4층 규모의 전시관에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홀로그램, 게임 등 현존하는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로 가득하다. 130K 해상도의 빔 프로젝터, 총 2,200만 개의 LED로 구현되는 빛과 영상,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 AI엔지니어, 뮤지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작가들이 참여했다. 총 4개의 존과 16개의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ZONE 1은 6개의 체험 시설이 있으며 몸의 움직임에 따라 빛과 소리가 변화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ZONE 2는 시간 여행 공간으로 3개의 체험 시설에서는 빛과 소리, 파동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방이 미디어 스크린으로 이루어진 층고 7.5m의 공간은 영상 아티스트와 사운드 아티스트, 전문 조향사가 참여하여 실감 나는 체험 공간을 조성하였다. ZONE 3는 다차원 엠비언스 공간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비현실적인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스케치엑스는 체험시설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 중 하나이다. ZONE 4는 이전의 공간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창작하는 인터랙티브 공간이다. AI Composer와의 채팅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모든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4.4Km 2025-04-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033-639-2545
영랑호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속초 대표 봄축제이다. 영랑호를 따라 만개한 벚꽃과 설악산의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영랑호수 일원에서 영랑호만이 간직한 쉼, 힐링, 치유 이미지를 부각한 '웰니스', 친환경'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회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4.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4.4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4.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51-10
교암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북쪽의 죽왕면 문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문암2리 항구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천학정이 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는 조용한 항구이다. 교암은 일제시대부터 수산업이 성했던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청어가 제일 많이 잡힌 곳이다. 청어잡이는 해방될 때까지 지속되었고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암은 미역을 많이 채취했다고 한다. 교암리 앞 바다에 있는 먼섬, 앞섬 주위에서 많이 났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