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
033-813-1388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월군에서 설립하고 원주 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활동 공간 구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련관의 시설은 총 4층 건물로 1층은 공연연습실, 북카페와 매점이 있고, 2층은 자치회의실, 상담센터, 3층은 영상공연실, 음악연습실로 갖추어져 있다.
9.7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절무리골길 12
영월 사랑방식당은 영월군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오래된 식당이다. 메인메뉴는 오징어불백과 돼지불백으로 대를 걸쳐온 오랜 맛집답게 처음 맛보는 사람들도 호불호없이 즐겨먹는다고 한다. 점심특선으로 보리밥 정식도 제공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포장과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9.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9.8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백룡동굴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운산 기슭 절벽에 위치한 국내 대표 천연 석회동굴이다.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아 1979년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총연장 약 2㎞ 중에서 700m가 2010년 7월부터 개방되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탐험형 개방 동굴인 백룡동굴은 먼저 관람객이 탐사복으로 환복 후 탐험 장비를 지급받으며, 전문 동굴 해설사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동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휴석(소), 동굴진주, 커튼과 베이컨시트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뿐만 아니라 박쥐, 동굴 나방, 새우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개방구간인 A굴은 다양한 통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동굴 생성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이밖에 B, C, D굴은 동굴 생성물 및 생물의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미개방하고 있다.
9.8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78-10
033-374-3986
영월장릉보리밥집은 영월읍에 위치한 곳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강원도의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보리밥, 감자 메밀부침, 묵채, 도토리묵 등 인근에서 나는 먹거리로 만든 강원도 전통 음식을 메뉴로 하고 있다. 6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노포로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집을 개조하여 외관부터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멋을 간직하고 있다. 장릉보리밥집의 특징은 감자가 들어간 보리밥과 들기름이 듬뿍 들어간 묵채로 보리밥은 감자와 함께 밥솥에서 익혀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묵채는 들기름과 양념을 섞어서 색다른 맛을 낸다. 이 밖에도 인근에서 채취한 나물이나 약초를 포장 판매한다.
9.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조사가 ‘지덕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절이다. 1161년(의종 15)에 운허가 중창하였고, 그 뒤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염불당, 고법당, 침운루 등을 중건하였다. 1457년(세조 3)에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자 사찰 명을 ‘노릉사(魯陵寺)’로 개칭했다. 1705년(숙종 31)에는 한의와 천밀이 대금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단종의 능인 장릉(사적)의 원찰로 지정되면서 영조 2년(1726)에 보덕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퇴락한 대현전, 목우실, 산신각 · 심검당, 칠성각, 사성각, 객방 등이 있다. 이중 극락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 있는 극락보전은 조선 후기의 양식을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다. 이 극락보전 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 아미타불상의 좌우에 관음, 대세지보살상을 협시로 삼존상을 이루고 있는데,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원문을 통해서 조선 숙종 13년인 강희 26년(1687)에 탁밀비구가 수화승을 맡아 조성한 불상임이 밝혀졌다. 보덕사의 해우소는 여느 화장실과 다르다. 해우소는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라는 뜻의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말이다. 전통적 형식을 지닌 보덕사 해우소는 앞뒤 2열로 나누어 각각 6칸씩의 대변소를 배치하여 남녀의 사용을 구분하면서 12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상량문을 통해 조선 고종 19년(1882)에 세운 건물임을 알 수 있는 이 해우소는 세워진 지 오래되었음에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9.8Km 2025-04-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세심다원은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보덕사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전통찻집으로,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나무를 품고있는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보덕사의 풍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해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통차와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카페다.
9.9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8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월 장릉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장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으로 알려져있다. 손으로 직접 뽑은 수타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대표 메뉴로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이 있다. 짜장면은 소스와 면을 따로 제공되며,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9.9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15-2
1577-0545
발산은 해발 667m로 장릉을 중심으로 주변 산을 돌아 걷는 길이다. 영월읍에서 북쪽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형처럼 생겨 일명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주위에는 장릉, 영모전, 보덕사, 금몽암 등 많은 유적을 품에 안고 있다. 영모전은 조선시대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고 발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금몽암은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단종이 꿈속에서 본 암자와 똑같다고 하여 금몽암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며 단종의 유배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다. 보덕사는 발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으며 고려시대 불상 조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국보 청동비로자나불입상이 있다. 발산 산행은 영모전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이른 다음 북 능선을 거쳐 금몽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바위 지대와 소나무 숲을 지나는데, 바위지대 오름길은 군데군데 바위턱을 넘어서야 하는 구간이 나오지만, 보조 로프가 매어져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영월읍과 동강, 서강, 태화산, 소백산 등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산은 해발은 낮지만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이며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9.9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장릉은 조선 6대 단종(재위 1452~1455)의 능이다. 단종이 1457년(세조 3) 노산군(魯山君)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두어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하였다. 이후 1516년(중종 11)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되어 능의 이름을 장릉이라 하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하였다. 장릉은 일반적인 조선왕릉과 다르게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장릉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朴忠元)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묘를 만든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과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배식단(配食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