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년몰 갯배st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속초 청년몰 갯배st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속초 청년몰 갯배st

속초 청년몰 갯배st

5.1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24
0507-1471-2302

젊은 감각과 열정이 숨 쉬는 곳, 청년몰 갯배st는 속초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소다. 청년몰 갯배st가 자리한 곳은 해양수산도시 속초의 역사가 담긴 옛 수협 건물이다. 1973년 건립된 건물은 사무실과 냉동 창고, 어판장 등이 있던 곳으로 과거 풍어의 시대를 지나온 흔적들이 가득하다. 유서 깊은 곳이지만 기존 수협이 이전함에 따라 건물은 새로운 역사를 맞았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0년 청년들의 이끄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새롭게 단장된 이곳에는 현재 20여 개의 청년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손수 빚은 도자기와 지역 특색을 살린 개성만점 기념품들, 아기자기한 소품 등 구경거리가 많다. 청년 쉐프들이 만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들도 입맛을 돋운다. 청년몰 갯배st는 윗세대들의 땀방울이 밴 옛 공간을 훌륭하게 재활용한 청년들의 꿈의 터전이다.

스타리안

스타리안

5.1K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24
033-631-0123

옛 속초 수협 건물인 청년몰 갯배 St. 2층에 들어선 문화 예술 복합공간이다. 기본적인 역할은 카페이지만 연주회와 같은 문화 공연과 전시회, 각종 체험 행사들도 진행된다. 스타리안은 예술적인 공간답게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복고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과거 수협에서 사용했던 대형 금고와 기계 장비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선박과 어구 활동에 이용됐던 폐금속과 목재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아래층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유리 바닥은 스타리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크릿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 전망도 근사하다. 청초호가 바다로 흘러드는 곳에 세워진 설악대교가 정면에 보인다. 밤에는 반짝반짝한 조명들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진양횟집

5.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18

진양횟집은 강원 속초시 아바이 마을 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여러 매체에 수제 오징어순대 맛집으로 소개되었으며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물회와 회덮밥도 별미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어국밥

5.1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43

속초 문어국밥은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쫄깃한 문어와 소고기가 만나 시원한 맛을 선사하는 문어국밥이 대표 메뉴이며, 새콤하고 매력적인 양념장을 곁들인 비빔국수도 인기가 좋다. 뜨끈한 문어국밥은 한 끼 식사로 든든하며, 문어가 들어간 문어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등도 별미이다. 싱싱한 문어를 주 재료로 한 별미 메뉴가 많아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둔전계곡

둔전계곡

5.2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항

5.2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낚시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해돋이와 해 질 녘 외옹치항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있는 집어등의 정겹고 낭만적인 불빛은 외옹치항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항구 주변에는 바다 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산책하며 바다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5.2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5-5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1.74㎞에 걸쳐 이어진 이색적인 해안 산책 코스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며 구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녔다. 가볍게 해변을 따라 걷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 구간이 적합하며 다이내믹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외옹치 구간을 추천한다. 외옹치 구간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오랫동안 사람 손때를 타지 않은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무 데크 탐방로와 흙길을 오가는 산책로를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청량감을 더한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다. 외옹치 구간은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 4개 테마 코스로 꾸며졌다. 안보 체험길에 둘러쳐진 해안선 경계 철책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설치했던 것을 일부분 남겨 놓은 것이다. 굴바위, 지네바위 등 해안가에 형성된 기이한 바위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현대아바이순대

현대아바이순대

5.2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29번길 35
033-633-6879

속초에 위치한 현대아바이순대는 수제 오징어순대 맛집이다. 정직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맛에 손색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은 다시 찾아가는 매장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식당으로 반려동물과 속초 여행을 떠났을 때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동해순대국집

동해순대국집

5.2K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29번길 35-17
033-633-1012

속초관광수산시장 골목에 위치한 동해순대국은 4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한다. 1984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주메뉴로 순대 국밥과 소머리국밥, 돼지 내장국밥 등이 있으며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등 속초 지역 별미도 내놓는다. 순댓국은 잡내 없이 깔끔하게 우려낸 육수와 고소한 순대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아바이순대국밥을 추천한다. 야채와 고기, 콩 등 순대 속이 꽉 찬 독특한 순대 국밥이 별미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도 이곳에서 직접 담근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순대 국밥과 계란을 입혀 노릇하게 부치는 오징어순대 한 상이면 입안이 다 행복해진다.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

5.2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42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펼쳐진 노학동 학사평 두부마을은 초당식 순두부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시령 46번 국도가 이어진 도로가에 순두부 전문점들이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많다. 여기에 천연 바닷물을 간수 대신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바닷물은 천연 응고제 역할도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콩이 가진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준다. 따끈한 순두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거나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곳도 있다. 순두부 외에도 모두부, 두부 김치, 두부전골 등 여러 가지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