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53-11
바다가 보이는 헬로우씨카페는 반려견과 함께 바닷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커피와 차, 직접 구운 빵과 케이크, 쿠키를 판매한다. 카페 내부는 전면 통유리로 어떤 곳에 앉아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빈티지한 감성의 소품들이 놓여 있고, 센스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14.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149
양양의 사이클경기장은 2012년에 양양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세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국제규모의 경기장이다. 일반시민도 사이클경기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체육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14.6Km 2025-07-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2리해변은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으로 형성된 해변으로 폭이 길고 수심이 낮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객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91년 개장된 이래 매년 여름 해변과 백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 문암항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해변 끝에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능파대가 있다.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의 일부이다. 능파는 급류의 물결 또는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으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뜻하는 말이다.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파대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수중이 아름다워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포인트로도 유명하며 가수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14.7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 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14.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796
인제 미시령 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송어를 먹을 수 있는 송어양식장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각 사이트는 나무 데크가 깔린 곳과 일반 사이트로 구분되어 있다. 캠핑장 뒤쪽에는 계곡이 있다. 계곡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계곡에 탁자와 테이블,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 당일 물놀이만 즐기고 가는 이용객들도 많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4.7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14.8Km 2025-12-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백도해변길 78
백도해수욕장은 속초 북쪽 12km, 간성 남쪽 12km 거리에 있고 1976년 7월 0.3km의 깨끗한 해변에 2,500여 평 백사장의 조용한 피서지로 개장되어 인근 삼포해수욕장과 같이 1980년 5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바닷가에 기암괴석이 많고 소나무 숲이 있어 주위 경관이 좋다. 백사장은 활처럼 휘었고, 오른쪽엔 붉은 등대가 서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 및 모래질이 좋으며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모래밭 길이 200m, 폭 50m, 평균 물 깊이 1.5m가량 된다. 수심이 낮고 국도변에 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바다의 남동쪽 항구 앞 바다에 백도라는 섬이 있어 백도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며 편의시설로는 샤워장, 식수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5.1Km 2023-08-11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15.2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133
속초와 간성 중간쯤에 백도해수욕장이 있는데 백도 오토캠핑장은 이곳 백도해수욕장 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공영 캠핑장으로 바다를 조망하는 해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아래쪽에 하얀 바위섬이 있는데 백도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연유한다. 해변 위 쪽은 그림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백도항이 있고 아래쪽은 문암항과 문암해변으로 연결된다. 뒤로 설악산 줄기가 실루엣처럼 드리워져 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해 운치가 있다. 활처럼 휜 백사장과 얕은 경사가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이곳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학정, 청간정, 세계잼버리장, 화암사, 송지호 등이 있다.
15.3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3길 26
문암리에는 두 개의 항구가 있다. 마을 이름을 그대로 딴 문암항과 하얀 바위가 있어 백도항이라 불리는 문암 1리 항이 백도해변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문암리의 항구들은 저마다 고유의 운치를 자랑하지만 특히나 인상적인 항구를 꼽으라면 문암 1리 항인 백도항이 될 것이다. 방파제와 등대가 마을을 감싸듯 아늑하게 항구를 품고 있는 모습이 백도항만의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눈앞에 있는 듯 가까운 등대 옆으로 잔잔한 파도가 밀려들어오고, 항구에 정박된 작은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부드럽게 일렁이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항구 인근에 갈매기 똥으로 뒤덮인 두 개의 하얀 바위섬이 있어 백도항이라 부른다니 그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다. 백도항의 아름다움은 바닷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백도항은 최고의 탐험지로, 백도항 수중에 들어갔다 온 사람들은 그 풍경을 설악산 울산바위의 풍경과 같다며 찬사를 보낸다. 수중에서는 다양한 산호초들과 비단 멍게, 말미잘, 볼락 등의 어종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백도항에서 양식되는 가리비는 맛이 좋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가리비 공판장에서 씨알 굵은 가리비를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인근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