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9-10
대구광역시 수성구 희망로 204 (황금동)
루미너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파동IC와 대구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이 있다.
8.4Km 2025-08-11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77 (봉산동)
중구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대구 최초의 문화원으로 전통문화유산을 발전 계승하고, 연구와 조사를 통하여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역 문화 개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전통문화 국내외 교류, 기타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등 지역 문화 개발과 진흥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1991년 11월 대구직할시문화원으로 수성구 두산동에 설립되었다. 이후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의 문화원이 잇달아 설립되면서 1995년 대구광역시 중구문화원으로 개칭하였고 2004년 완공된 봉산문화회관 4층으로 이전하였다.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유산을 토대로 지역 문화 행사와 사회 문화 활동, 향토 문화 발굴 및 조사 연구, 청소년 문화 의식 고취, 지역 문화 교류 사업 등의 문화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예절교실, 합창단, 문화 탐방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마당, 가족열린음악회, 길거리 춤판, 오페라 라보엠 공연, 가투 제작, 청라언덕 노래비 제수, 송년음악회 아베마리아의 밤, 시 낭송의 밤, 안동 하회별신굿 탈춤놀이, 전국 여류 한시백일장, 전국 한시 지상 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매년 새로이 기획하여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8.4Km 2025-08-20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1
053-668-4242
1970년대 젊은작가들이 기성미술계의 경직성에 도전하며 다양한 미술실험을 펼쳤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강정보 일원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축제이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는 장소 강정은 1977년 ‘제3회 대구현대미술제’ 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그 의의를 가진다. 오늘날의 강정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양 최대 수문’ 이라 불리는 강정보,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디자인의 디아크 등 다양한 지역적 사회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8.4Km 2025-11-17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1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위치한 디아크문화관은 이색적인 건축물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곳이다. 디아크(The ARC)는 ‘The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및 'The Artistry of River Culture’ 의 약자로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예술건축물을 의미한다. 건축물은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그리고 한국 도자기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하였다.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객뿐만 아니라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친구, 연인 및 가족 동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질 무렵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저녁에는 디아크문화관을 밝게 비추는 경관조명으로 야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8.4Km 2025-07-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는 도심골목투어의 핵심거점인 이상화, 서상돈 고택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개관하였으며, 계산동을 포함한 도심일원에 대해 안내하는 영상관, 대형 입체페널에서 텍스트와 영상을 통해 대구 근대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실, 근대기 이 지역의 활발했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시물과 E-BOOK 등으로 접할 수 있는 한옥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8.4Km 2025-07-23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상돈 고택은 조선 말기의 기업인이자 관료이며 민족 독립운동가였던 서상돈의 고택이었던 곳이다. 대구에서 지물 행상과 포목상으로 성공한 인물로, 정부의 검세관이 되어 조세곡을 관리하기도 하였다. 1907년 정부가 일본에 빚을 많이 져 국권을 상실한다고 생각하여 대구 광문사 사장인 김광제와 함께 금연으로 나라의 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대구시는 계산동 이상화 고택 옆에 있었던 서상돈의 생가를 복원하였고 국채보상공원을 조성하고 동상을 세우는 등 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8.4Km 2025-07-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이상화 고택은 일제에 항거한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화 시인이 거주하던 고택이다. 이 집에서 춘향전 등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주로 하였으며 독서와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9년부터 고택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군인공제회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고택을 매입해 고택을 보수하고,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고택 내 전시물을 설치 했다. 이상화 고택은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이상화의 드높은 우국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8.4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 123
대구시 서구의 첫 번째 구립 도서관이 이곳 서구 어린이 도서관이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그린웨이 근린공원도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는 더없이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2010년 3월 10일에 개관하였으며 2019년 기능보강공사를 거쳐 12월에 서구 어린이 도서관이 재개관하였다. 특히 재개관 시 새로운 공간으로 2층 어린이 열람실 상상놀이터는 기존 디지털자료실을 보강 공사를 통해 상상 놀이터로 변신하여 신나는 체험 공간이 되었고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8.4Km 2025-09-09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 (계산동2가)
계산성당은 중구 계산오거리에 위치하며 범어대성당과 함께 천주교 대구 대교구의 공동 주교좌성당이다. 본당의 주보성인은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이다. 1898년에 본당을 세웠는데 명동성당을 건축하고 전주 전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맡았으며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하였다.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당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대구 최초의 가톨릭 성당인 계산성당과 역시 대구 최초의 개신교 예배당인 대구제일교회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본다는 것이다. 교파를 초월하여 계산동, 동산동 일대는 대구 그리스도교 역사의 출발지점인 것이다. 건립 당시 현 위치와 서편 청라언덕 사이에 고민하다가 노인 신자들의 요청으로 현 위치에 성당을 건립하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성공회 강화성당과 비슷한 한옥식 건물이었지만, 화재로 1901년에 전소되자 새로 고딕식 성당을 지었으며 경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성당으로 문화재청의 관리를 받고 있다. 계산동성당은 남구 대명동의 가르멜여자수도원,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더불어 도심지역에서 실제 종을 타종하는 몇 안 되는 곳들 중 하나다. 때문에 삼종시간의 종소리를 들으면 마치 유럽에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8.4Km 2025-07-2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66
근대문화골목은 2012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골목투어를 전국적인 관광 콘텐츠로 이끈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이 골목은 주요 지점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통해 여행 후기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관광 불모지였던 대구에 관광의 개념을 심어준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평가받는다. 근대문화골목에 오면 대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으며, 세대 간의 대화와 이해,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