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곡서당

12.8 Km    202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우천길 111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이 창건 200여 년 후 퇴락됨에 따라 1856년(철종 7) 서원 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북쪽 산기슭에 지금의 소곡서당을 건축하고, 청민공 노변소 선생, 만취공 참봉 노침 선생, 절효공 진사 노홍언 선생 3인을 합향하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소곡서당 건물은 튼ㅁ자형으로 남북 선상에 대문채와 강당이 있고, 좌우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대들보 등에 소나무 대신 활엽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조선 후기 창녕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적 특징이다. 건물은 강당, 영사정, 관리사, 대문채가 있으며 강당은 대문채 정면에 자리 잡고 있고, 지붕 내림마루 끝에 사용한 망와의 [함풍 6년]이란 명문으로 미루어 볼 때, 1856년에 건립한 건물로 볼 수 있으나 망와의 경우 재사용 될 수도 있으므로 망와의 명문만으로 건축연대를 추정하기는 어렵다. 전퇴를 둔 중당협실형의 평면, 온돌방 천장의 형식, 평면 구성 형식과 창호 구성을 살펴볼 때 적어도 19세기 말에는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창원마법의정원

창원마법의정원

12.9 Km    0     2024-04-23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585

창원마법의 정원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다. 원래 지역민들에게 북면솔밭공원, 도깨비숲으로 불리던 곳이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모두의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마법의 정원은 자연, 생태, 문화, 놀이의 복합 체험학습 공간이다. 가족들이 안전하고 조용하게 숲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야외 취사가 가능하고, 텐트 설치와 전기 사용도 가능해 캠프닉 장소로 최적이다. 정원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문화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평일은 단체 예약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상시 운영하는데, 체험 놀이터, 신기한 마술가게, 보드게임대여, (선택형)체험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오후 2시 이후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북면황토방온천장

13.0 Km    31409     2024-05-2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1170번길 17-10
055-298-9890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내에 위치한 북면황토방온천에서 온천과 함께 운영하는 숙박시설이다. 마금산온천지구의 온천은 지팡이를 짚고 왔다가 버리고 돌아가는 온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수질이 뛰어나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로비와 대기실이 바로 보이며, 넓은 객실과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 손님은 무료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은 24시간으로 운영된다. 인근에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있고, 마금산, 천마산, 백월산 등의 산이 있어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북면에는 북면막걸리와 여러 맛집이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향우본가

향우본가

13.1 Km    3     2023-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115

북면 온천 단지 가기 바로 직전에 우측으로 커브를 돌다 보면 왼쪽으로 향우본가가 보인다. 실내를 들여다보면 여느 고깃집과는 달리 상당히 고급스러워 마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온 느낌이다. 향우본가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는 한우생구이와 한우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구수한 한우는 온천 후 살짝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듯하다. 간단한 식사로는 설렁탕, 소고기국밥 등이 있는데, 시원한 국물에 누린 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뒷맛이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에도 한우식당에 걸맞게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별미이다.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교외에서 맛있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달천계곡, 북면 수변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영산향교

1.3 Km    16419     2023-12-18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유생길 19

영축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영산향교는 조선 중종 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영산향교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선조 37) 중건하였다. 1959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7칸의 명륜당, 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13.2 Km    21514     2024-01-02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2길 18-31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901번지에 위치한 회화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회화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6m, 가슴높이 둘레가 5.82m, 뿌리 근처의 둘레가 8.45m, 가지 밑의 높이가 4m,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9.6m, 서쪽이 12.76m, 남쪽이 11.00m, 북쪽이 12.00m이다. 1482년 광주 안씨의 17대조이며 성균관 훈도를 지낸 안여거가 영동리에 정착할 때 심었다고 전하여 온다. 옛날에는 뿌리 근처에서 수액이 많이 흘렀다고 하며, 이것은 속병 치료에 좋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라고 믿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일에는 소나 돼지를 잡아놓고 동제를 지내왔다. 영동리에는 장춘사란 아름다운 절이 있으며, 절 주변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기강서원

13.2 Km    877     2023-12-05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기강서원은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용(1562~1610) 장군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과 후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장군의 묘소는 원래 고향인 경북 청도군 법귀산에 안장되었으나, 인조 8년(1630년) 장자인 이엄(평택 현감)이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산 30-1로 이장하였다. 이에 경남지역 유림에서는 장군의 묘소 앞에 서원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정재를 모아 1950년 4월 통영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충열사 앞에 이운용의 기적비를 세웠다. 서원 건립은 6.25 전쟁으로 지연되었다가 1959년 방후손, 이기환이 유림과 상의하여 식성군유적보존회를 결성하고, 기강서원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때 정부에서 윤보선 대통령과 백낙준 참의원의장, 장면 국무총리, 곽상훈 민의원의장 등 삼부 요인을 비롯한 저명인사의 거국적인 의연금이 답지하였고, 경남지사 이중헌과 교육감 이윤근 등의 주도하에 원활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 서원이 건립되었다.

베리앙

베리앙

13.3 Km    2     2023-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1184번길 84

창원 대형 로스터리 카페 베리앙은 산지에서 생두를 선별하여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통해 들여온 품질 좋은 스페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스콘은 물론 소금빵, 앙버터 치아바타 등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외관은 빨간 벽돌로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1F, 2F 넓은 내부 공간은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로 선택의 폭이 넓다. 빈백이 놓인 계단 공간은 특히 인기가 좋다. 해가 지면 더 아늑해지는 베리앙은 노키즈존 카페로 운영 중이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근처에 북면수변생태공원과 주남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3.3 Km    17594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신남서원

13.4 Km    1757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판정로 125-13

무안면 정곡리에 있는 신남서원은 고려 말기 대마도정벌과, 조선 태조 이성계를 도와 위화도 회군에 공을 세운 정국군 박위와 조선 초기 문신인 소총재 박기 부자를 향사하는 서원이다. 밀성 박씨 정국군파 종중 소유로 종중에서 관리한다. 신남서원은 순조 22년(1822)에 후손인 박성기의 주청으로 밀양 사림의 공론을 모아 창건 하였다. 서원내 사당을 상모사, 강당을 경보당이라 하며, 당시 봉안문과 상향축문은 응교 강세백이 지었다. 이 서원의 주향으로 모셔져 있는 박위장군은 고려 우왕 때 김해부사로서 여러 번 왜구를 격파했고, 우왕 14년에는 경상도도순문사의 직책으로 전선 100여 척을 인솔하여 이종무 이후 대대적으로 대마도를 쳐서 300여 척의 왜선을 불태우는 등 대승을 거두었다. 1994년 우리 손으로 네 번째 건조된 잠수함에 이 박위장군의 이름을 빌어 [박위함]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고종 5년(1868)에 내려진 서원 철폐령에 따라 사당은 철거되었으나, 후손들은 서원 강당의 당호를 경보당으로 바꾸고 재실로 삼아 이곳에서 박위 장군을 주향, 박기를 배향으로 향사를 올렸다. 1981년에는 후손들의 발의와 고을 유림들의 호응으로 상모사를 이전대로 중건하였다. 서원의 배치는 사당인 상모사를 중심으로 전면에 신문을 설치하여 신역을 구분하였으며, 사당 밖에는 강당인 경보당이 있다. 경보당은 견치석으로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지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평면은 가운데 삼 칸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식이며, 대청 앞은 개방하고, 온돌 앞에는 두 짝의 띠살창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