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캠핑홀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캠핑홀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캠핑홀릭

밀양캠핑홀릭

10.7 Km    1     2023-05-02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길 337-64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에 밀양캠핑홀릭은 지난 2020년 4월에 신규 오픈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면서도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이곳은 캐러밴 5동과 데크, 파쇄석으로 꾸며진 사이트 총 18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 판매, 온수 샤워 등의 편의시설과 여름에는 소형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동계에도 걱정 없이 캠핑이 가능하며, 화로 대 역시 사용할 수 있고, 장작도 판매한다. 반려견 동반 가능 캠핑장으로, 캠핑장 바로 옆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점도 밀양캠핑홀릭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 조선 후기의 승려 유정이 태어난 사명대사 생가터, 신라 8대 사찰 중 하나인 관룡사,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군립공원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도 다수 있어 이 주변으로 캠핑 오는 이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10.8 Km    1     2023-08-02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5-1

의령에 있는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메밀꽃, 핑크 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식물)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창녕향교

10.9 Km    17470     2024-01-26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향교길 54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이다. 창녕향교의 건립 연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조선 효종 원년에 한 차례 중건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했다고 한다. 1987년에 동재와 서재를 복원함으로써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과 동·서무는 제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창녕항교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전학후묘 양식으로 건물을 배치했고, 급한 경사지에 위치하여 향교의 권위적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 정면 출입구에는 원래 유생들의 여가 및 여름철 학습 공간으로 사용되던 누각이 있어야 하나, 지금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추한문이라는 솟을대문만이 서 있다. 소장 전적으로는 창녕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창녕향교직원임록], [창녕유림노유안], [향교수미교구절목] 등이 있다.

화왕산자연휴양림

화왕산자연휴양림

10.9 Km    0     2024-04-29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청간길 128-126

화왕산자연휴양림은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 자락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자연속의 힐링 캠핑장이다. 산림휴양관 8실, 숲속의집 2실, 8개의 야영장과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
화왕산 정산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등산, 산악자전거 라이딩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화장실과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20분이면 도착한다. 올라가는 길에 계곡이 있어 발도 담그고 한 템포 쉬었다 가는 것도 좋다.
트램펄린이 있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약초단지에는 토끼장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 체험학습장 역할을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적 자연습지인 우포늪,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옥천관룡사 석조여래좌상 등 아이와 함께 자연체험과 역사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노리

노리

10.9 Km    0     2024-02-15

경상남도 창녕군 노리2길 7-20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노리에 있는 카페 노리는 잘 지어진 큰 규모의 한옥으로 사계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카페는 2층에 있으며, 여기에서 보는 탁 트인 뷰가 특징이다. 외관만 한옥인 것이 아니라 내부도 전통적인 한옥으로 꾸며져 있다. 커피를 비롯해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여름에는 팥빙수 메뉴가 유명하다. 시그니처 디저트로는 블루베리 식빵이 인기 있다. 근처에 있는 우포늪이나 부곡 온천 단지를 관광한 후 들르기 좋다.

동부식육식당

동부식육식당

10.9 Km    20270     2023-02-1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중앙길 5
055-352-0023

밀양 3대 국밥집 중에 하나인 이곳은 밀양 돼지국밥의 원조집이라 불리는 곳으로 맑고 깨끗한 국물에 잡내 없이 담백한 그 맛이 참으로 시원하다. 거기다 푸짐하게 담긴 쫄깃쫄깃한 고기의 육질 또한 이 집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데, 특별한 기교 없이 새우젓 하나로 간을 맞춰 먹는 이곳의 국밥. 은근히 입맛을 당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표충비

표충비

11.0 Km    23606     2023-12-28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사명대사의 영검이 담겨있는 비, 표충비 *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위치한 비각으로 사명당 송운대사를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시킨 유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즉 표충사의 동쪽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과 화강암의 비개를 갖추었고, 경주석재인 빗돌은 까만 대리석이며 좌대석과 이수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 휴정(休靜)과 기허(驥虛)대사의 행장(行狀)이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표충사(表忠祠)에 대한 내력을 새겼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부사 이의현이, 글씨는 홍문관 부제학 김진상이 쓰고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전서하였다.

* 땀 흘리는 비로 유명한 표충비 *

표충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비신에서 땀이 흘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마치 구슬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이곳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존중하고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한다. 그래서 ‘땀흘리는 표충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밀양 얼음골과 만어산어산불영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일컬어진다.

무안장 (1, 6일)

무안장 (1, 6일)

11.1 Km    13265     2023-11-0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로 510-7
055-359-5052

무안장은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다. 2012년 현대화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고, 전체 점포 수는 94개이며 그중 노점은 42개, 영업 점포는 52개이다. 매달 1일, 6일로 끝나는 날에 장날이 선다. 오일장에는 장터 곳곳에 노점상이 개설되고, 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과일, 채소, 곡식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하고 있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밀양시 무안면은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은 지역으로 사명대사 유적지와 생가, 표충비각, 홍제가 등이 있는 전통역사문화의 고장이다.

홍제사(밀양)

11.1 Km    20927     2024-04-2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수호사찰이다. 그 연혁은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 무안에 표충비가 세워진 1742년(영조 18)에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찰로 알려져 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사명대사가 창건한 백하암이 있던 곳으로, 홍제사는 사명대사가 입적한 뒤 백하암에 세웠던 표충사의 후신이다. 백화암은 병자호란으로 그 내부에 있던 사당이 퇴락하자 1710년(숙종 36) 밀양부사 김창석이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을 짓고 사당을 정비하였다. 이후 표충비각의 창건주로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태허당 남붕선사가 나라로부터 표충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현재의 터에 표충비각을 세우고 백화암에 있던 사당을 홍제사터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사당 수호사찰로 명맥을 유지다가 1838년(헌종 4)에 표충서원이 사명대사의 8대 법손인 천유대사의 주도로 재약산 아래 영정사로 옮겨지면서, 비각을 독자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원당과 삼비문을 형성하여 현재의 가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각의 관리는 표충사 승려가 번갈아 파견되어 담당하다가 일제 때에는 대처승이 허물어진 원당과 요사를 헐고 현대식 법당과 요사를 지어 포교당으로 삼고 비각을 보존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구연운 화상이 비각의 관리를 맡아 비각과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그 뒤 거의 폐허가 되어 표충비만 남게 되었다. 1977년에는 창건주 한월 동조선사가 홍제사라는 이름으로 재창건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표충비각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1978년에 표충비를 보호하는 보호각을 건립하고 그 주위로 담장, 삼비문과 비각을 수호하는 인법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연경장엽 선사가 경충당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현재 요사로 쓰고 있는 인법당을 축대 아래로 내려 현재의 설법보전을 신축하였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 범종각, 경충당, 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도리원

도리원

1.1 Km    35664     2023-11-09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103-25
055-521-6116

도리원은 창녕 지방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외부 시설, 친절함, 음식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해마다 가을 문화행사를 하고 있으며 100여 가지 약초 장아찌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도리원 주인은 전통음식 보존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03년 서울 세계 음식박람회에서 대나무통술로 전통음식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주인의 전통 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도리원을 찾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집의 자랑은 맛뿐만이 아니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개량 한복을 입고 서빙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자세는 다시 한번 이 집을 찾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화장실과 주방 등의 청결상태도 좋다. 또한 주건물과 별채 등은 한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살리도록 설계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골손님이 많아 주말에는 예약을 먼저 하고 찾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