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진미로 218 메밀꽃향기
메밀꽃향기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메밀막국수, 감자옹심이 전문점이다. 매일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들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는 한정 수량 판매하고 있다. 메밀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아 속이 편안하다. 기본 찬이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깍두기, 동치미 항아리이다. 막국수를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한 국자, 물국수로 먹고 싶으면 세 국자를 넣어 양념과 섞어 먹으면 된다. 곁들임을 더 추가하고 싶으면 감자전, 메밀전병, 메밀만두, 명태회를 추가할 수 있다. 막국수에 명태회를 올려 회 막국수로 먹어도 훌륭하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6.6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0-29 (조양동)
코마린요트는 속초터미널과 인접한 요트체험장이다. 요트 2대와 보트 4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 개의 코스별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요트 세일링 A코스는 청초호 인근을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이며, 기본 코스인 B코스는 속초항을 출발하여 등대를 지나 조도를 한 바퀴 돌고 오는 코스이다. C코스는 조도에서 나아가 넓은 반경의 경치와 바다 위를 항해할 수 있다. 요트에 올라타 바닷바람과 함께 출발한다. 주변으로 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이 보이며, 설악대로 밑을 지나 넓은 바다로 항해를 한다. 레저를 즐긴 뒤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전망대, 아바이마을 갯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주변에 인접해 있어 폭넓은 여행이 가능하다.
6.6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속초시 중심에 펼쳐진 청초호는 둘레 5㎞, 넓이 1.3㎢에 이르는 규모가 큰 자연 석호이다. 태백산맥의 미시령 부근에서 흘러나온 청초천이 동해안에 이르러 아름다운 호수를 이룬 후 인접한 바다로 빠져나간다. 마치 강과 바다를 잇는 중간 기착지 같은 모습이다. 호수 위에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감상하는 청초정이 세워져 있다. 75m 남짓한 해상보행교 끝에 위치해 호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다. 청초정은 밤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 속초에서 으뜸가는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청초호에 전해 내려오는 용의 전설을 담은 청룡과 황룡 조형물도 시선을 끈다. 호숫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는 야간 조명을 갖춰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곳곳에 벤치가 놓여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쉬어가기 좋다. 청초호 주변에는 석봉도자기미술관, 철새도래지 등 가 볼만한 곳도 많다. 호반에 조성된 청초호 호수공원은 1999년에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가 개최된 장소로 73.4m 높이의 엑스포타워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6.6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범바위를 지나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으로, 그 입구에 영랑호 설화공원이 있다. 영랑호 설화공원은 영랑호에 얽힌 설화를 조각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파도 위에 솟아오른 두 마리 용이 보인다. 용 주변으로 네 명의 화랑이 보이는데, 이곳 호수에서 수련했다고 하는 화랑 영랑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영랑은 이곳 호수에서 수련하다가 불교의 관음보살을 직접 만났고, 관음 바위로 불리는 이곳에서 마침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6.6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부월1길 38
033-633-1988
오색 빛의 벽돌로 지어진 모습이 마치 예쁜 펜션을 연상시키는 대궐파크 모텔은 외부만큼 내부가 대궐 같은 모텔이다. 양옆으로 줄지어 놓인 예쁜 화분이 놓인 정문 계단을 들어서면 내부로 연결되는데, 방안에 들어서면 창문으로 햇빛이 비쳐 환하고 넓은 방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잔잔한 꽃무늬 벽지가 아기자기한 멋을 내며 나무 무늬의 바닥 장판이 방안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나무 무늬와 맞춰 가구들도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물씬 든다. 깔끔한 티 테이블이 창문가에 놓여 있어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창밖의 전경을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쿠션 좋은 넓은 침대는 예쁜 꽃무늬 침대커버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세탁이 잘 되어있어 그런지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베어 있다. 바닥에는 온기가 날아가지 않게 예쁜 무늬의 이불이 살짝 깔려있다. 큰 화장대에 놓인 텔레비전과 미니 냉장고와 소지품을 놓을 작은 탁자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화장대에 놓인 향기가 좋은 스킨 로션과 헤어스프레이 등 스타일 연출에도 손색이 없다. 화장실은 천장이 높아 샤워하기에 편하며 세면기와 욕조 등 매우 청소가 잘 되어 있으며 깔끔하다. 환기가 잘 되어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6.6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장사동)
영랑호에 유입되는 하천인 장천천 하류에 있는 습지형 생태공원이다. 영랑호 둘레길과 이어져 있으며 약 1.3㎞에 걸쳐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탐방로를 따라서 억새군락지와 야생화, 코스모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가을철이 하이라이트이다. 공원 곳곳에 만발한 코스모스와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억새꽃길이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 중심부에 형성된 습지는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간직해 생태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습지 안에 인공 식물섬을 만들어 놓았으며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공원은 한 바퀴 둘러보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6.6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불당골길 346
양양 영혈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설악산 동남쪽 관모봉에 위치한 신흥사의 말사로서 689년(신라 신문왕 9)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는 687년 설악산에 일출암(日出庵)을 세웠으며 2년 후 청련암과 함께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그러나 원효대사는 686년에 입적하였으므로 절을 세운 뒤 창건주로 모신 것으로 추정된다. 원효대사가 입적했다고 하는 혈사(穴寺)를 사찰 측에서는 형혈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절에는 특히 약수가 유명해서 이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원효대사가 이 절을 창건하고 의상이 머물고 있는 낙산사 홍련암을 방문하였다. 그곳에 물이 매우 귀한 것을 보고 지팡이로 영혈사의 샘물줄기 중 일부를 낙산사 쪽으로 돌렸다. 이후 영혈사 샘물의 양이 3분의 1로 줄었고 낙산사에는 물이 풍부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