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06-18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19번길 10
010-6646-3958
관사골작업실 협동조합은 수공예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3040 주부들로 구성되었다. 이곳은 영주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 및 판매, 지역 수공예작가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편집숍, 관사골 원도심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 그리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방형카페이다. 현재 관사골 일대 관광체험 제품들과 영주 관광기념품 등을 제작 개발하고 있으며, 주부들로 구성되어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페관사골에서 원도심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고, 지역 수공예작가들의 제품들도 구매할 수도 있다. 앞으로 수공예체험과 더불어 관사골 원도심의 특징을 살린 철도 관련 골목투어 등 원도심관광의 안내센터이자 방문객의 휴식처, 체험형 관광 공방카페로 1타 5피 이상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 관사골을 대표하는 곳이다.
9.9Km 2024-11-04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로 255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영주문화원은 1971년 9월 2일 설립되었으며, 시설로는 선비문화연구소, 다목적실, 강당, 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주 지역의 고유문화 계발, 보급과 보존, 전승, 향토사 연구와 자료 수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행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선비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충효교실], [영주학생음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영주학아카데미]를 통하여 영주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또한 1986년부터 진행한 [소백문화제], [영주의 문화재]는 다양한 문화 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 [영주금석문], [영주100년사], [순흥사람들의 삶과 문화] 등 영주문화와 관련된 여러 서적을 출판하고 전시회 등 학술 및 문화 관련 행사를 진행, 참가하고 있다.
9.9Km 2025-01-14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제촌길 58-2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예천군 소백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했다. 중앙고속도로 풍기 IC로 나와 소백산국립공원 방면으로 이동하다 국립산림치유원 방면으로 약 7km를 이동하면 ‘예천 곤충생태원’이 나온다. 생태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기 전 우회전하여 길을 따라 약 2km 이동하면 캠핑장 입구에 도착한다. 캠핑장은 소백산 자락, 백석저수지 인근에 있다. 오토캠핑이 가능한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을 운영하며, 백석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야영장 주변에는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곤충생태원, 회룡포, 삼강주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예천군청이 위치한 읍내에 식당과 마트가 있다.
10.0Km 2024-05-29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213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월도 영월군의 3도 4개 시군에 걸쳐져 있는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모두 열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락은 평균 거리가 12km(30리) 내외여서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10.0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대동로103번길 31-32 (가흥동)
영주시에 위치한 오산서원은 순조 34년(1834) 오산서원을 창건 하고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난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묘호를 경현사라 하고, 강당을 명교당이라 하였다. 기문은 이휘녕이 짓고, 봉안문은 유태좌가 지었으며, 상향문은 이광정이 지었다. 서원이 승격할 때 고유문은 김희주가 지었다. 오산서원은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경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지금은 서원자리에 김난상의 정자인 매양정과 김난상의 신도비, 사당이 세워져 있으며, 사당안에는 오산이사, 경현사, 오산서원 현판이 보관되어 있다.
10.1Km 2025-03-26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 492
메이블룸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다. 5월에 오픈을 해서 메이블룸(May Bloom)이다.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온실 안에 좌석을 배치한 온실 카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이스티, 눈꽃 아몬드 팥빙수 등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국립산림치유원, 무섬마을이 있다.
10.1Km 2024-11-19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삼판서 고택 뒤편에 위치한 2층 누각 제민루는 ‘백성을 구제한다‘ 라는 뜻으로 조선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지방의원이었다. 영남군수가 학교와 의국을 겸하기 위해서 세운 곳으로 조선초기 지방 공립 의료기관인 의학루와 영남 선비들의 강학처로 활용되었다. 고려 공민왕 1371년에 군수 하륜이 서당과 학자들의 공부를 위한 공간으로 창건하였다. 1418년(태종18년)에 영주군수 이윤상이 의원을 세워 태백산, 소백산에서 채취한 약재를 저장하고 조정에 약재를 공급하고, 고을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던 곳이다. 이후 1455년(세종15) 의원건물 '제민루'가 창건되었고, 1608년(선조 41년)에 군수 이대진이 제민루의 북쪽에 의국을 세우고 의료업무와 양반 자제들에게 의술을 가르치는 장소로 조선최초 지방의료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퇴계 이황이 백성들의 질병을 돌보기 위해 6개월간 머문 공간이기도 하다. 원래는 영주시 구성남 남쪽 기슭에 있었으나 1961년 홍수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었고, 1965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세워져 2007년 노후된 누각을 개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정도전의 생가로 알려진 삼판서 고택이 인근에 있다.
10.1Km 2025-07-01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삼판서고택'은 고려말 조선초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를 지낸 정운경과 그의 사위인 공조판서 황유정, 황유정의 외손자인 이조판서 김담이 이 집의 주인이었다. 정운경은 정도전의 부친으로 '삼판서 고택'은 정도전의 생가로 전해지기도 한다. 삼판서 중 김담은 조선 최고의 천문학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20세에 과거에 급제한 후 16년 동안 국립천문대에 해당하는 간의대에서 천체를 관측하며 칠정산 내외편 등 수많은 천문-역서를 편찬하였다. 칠정산은 중국의 베이징이 아닌 한양을 기준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주적 역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후손들은 대대로 이 집에서 살았다. 정도전 외에 사헌부 지평 황전, 집현전 교리 김중 등 많은 학자와 명신이 배출되었고 이들은 모두 삼판서의 후손들이다. 이 집은 원래는 구성 공원 남쪽(현 영주시 431번지)에 있었으나 1961년 대홍수로 기울어져 결국 철거되었고 2008년에 서천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이곳, 구학공원 안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삼판서고택 뒤에 있는 조선시대 최초의 지방 공립의료 기관 제민루와, 차로 11분 거리 23km에는 고려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영주향교가 있다.
10.1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342번길 11-20
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한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이 서원은 마을 사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광해군 2년(1610)에 성곡 2리 의산마을(분지거릉골) 행의사 터에 의산서당을 건립한 데서 시작한다. 현종 5년(1664) 사당을 건립하여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절효사(節孝祠)라 불리다가, 숙종 5년(1679) 학사 김응조(鶴沙 金應祖)를 배향하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고종 때 철폐되었으나 1970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면서 절효사를 경덕사(景德祠)로 바꾸었다. 서원은 양졸당(養拙堂), 의산서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건물은 조금씩 비켜 앉아 있다. 양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현재도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어 향사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10.2Km 2024-07-30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광여중이 위치한 시내 북쪽 일대의 구도심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구 영주 역사의 철도 관사, 근대한옥, 교회, 정미소, 이발소 등 영주지역의 근대 생활과 거리 경관을 보여주는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거리로 이 건축물들은 모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이며 경상북도가 산업유산, 노포기업으로 관리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다. 영주는 과거 일제시대 300여개의 정미소가 있을 정도로 경북지역 미곡유통의 중심지로 1940년부터 운영되던 풍곡정미소는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방아와 관련된 옛 도정 기계들이 있어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고, 풍국정미소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면 1909년 지어진 고딕양식 건축물 영주제일교회가 있다. 지금도 영업 중인 노포 영광 이발관과 영주의 철도 역사와 역무원이 머물렀던 구 영주역 5호 관사, 7호 관사와 인근 근대한옥 마을로 이어지는 영주 근대역사거리를 둘러 보면 근대시기의 서민의 삶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