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1588-4888
동해와 설악의 청정 자연을 누리며 스페인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리조트다. 쏠비치 호텔 양양&리조트의 특징은 스페인의 건축 미학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이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말라가 항구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 지역을 모티프로 한 건물은 붉은 지붕과 흰 외벽, 넓은 창가와 테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객실은 리조트, 호텔, 노블리안, 레지던스, 총 네 종류로 나뉜다. 어느 객실에 묵든 동해와 설악산이 빚은 수려한 경관, 청결한 침구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안락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Sonopet Silver’ 객실도 운영한다. 다양한 부대시설은 휴식의 격을 높인다. 실내외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는 동해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존, 동해에서 끌어 올린 해수 사우나, 바다를 테마로 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마르테라피 등을 갖췄다.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는 스페인 해변을 표방하여 카바나와 선베드를 놓았고, ‘선셋 시네마’에서 해변 관련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8.5Km 2025-06-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길 40-5
테일은 강원 고성군 가진해변에 위치한 카페이다. 구옥을 개조한 카페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 테일라떼는 달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메뉴이고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타르트와 마들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테일은 피크닉 물품을 제공하여 바다를 바로 마주하며 차 한잔의 여유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의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한 이색카페이다.
18.7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인제 대승령과 대승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명소이다. 대승령은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로,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인 대승령은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십이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승폭포는 대승령에서 북쪽 1㎞ 지점에 있으며, 높이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양사언이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인적은 드물지만,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된다.
18.7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절터이다. 한계사는 647년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으나 여러 차례 화재로 중건되었고, 1683년 이후 백담사로 옮겨가면서 현재 절터만 남았다. 이 절터는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에서 서쪽으로 약 100m 숲 속에 위치하여 국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의 학술조사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출토되었다. 발굴에서는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현재 절터에는 남·북 삼층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와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문화재 조사와 학술연구 목적에 한해 출입이 허가된다. 한계사지의 문화재적 가치는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18.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소똥령마을길 82
소똥령마을은 최고의 청정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위치해 있다. 진부령계곡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마을을 돌아 흐르고 있으며, 금강산권역 향로봉자락의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는 전형적인 산골 농촌마을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생활의 묘미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의 유명한 관광지와 안보현장을 견학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 농촌체험과 함께 캠핑장을 비롯한 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농촌밥상 메뉴도 있다.
18.7Km 2023-08-10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와 장신유원지 사이에 높지 않은 고개에 소똥령마을이 있다. 이 고개를 넘어가는 약 3.4km의 트레킹 코스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생태의 보물창고다. 소똥령은 원래 작은 동쪽 고개라는 뜻으로 소동령이라고 불렀다. 철 따라 산채 채취하기, 송이채취하기 체험 외에도 솟대와 장승 만들기 체험으로 인기 있다. 고성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돌아보고 고성을 대표하는 정자인 청간정까지 평화로운 하루가 이어진다.
18.7Km 2023-08-09
진부령에서 내려오면 이름도 재미있는 소똥령마을이 있다. 소똥령 트레킹 후 청정한 장산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천년 고찰 건봉사로 간다. 건봉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이자 왜군이 통도사에서 약탈해간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되찾아와 봉안한 사찰이다. 건봉사의 내력을 알고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본다.
18.8Km 2023-08-09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가기 위해서는 진부령, 미시령, 대관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예로부터 소동라령, 오색령으로 불렸다. 굽이진 길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이 함께한다. 한계령 자락에 숨어있듯 남아 있는 한계사지를 따라 십이선녀탕까지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과 함께 수려한 계곡까지 만나는 시원한 여정이다.
18.8Km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 장수대는 내설악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는 산장이다. 이곳은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고 설악 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한계령과 하늘벽 설악산 대승폭포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휴식처 및 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곳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산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따로 이곳만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장수대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승폭포이다. 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 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18.8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향길 2-7
033-681-0604
커피 산지에서 엄선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직접 만든 신선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오션뷰 카페이다. 내부 및 외부, 루프탑 테라스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가진리 오션뷰를 편안하게 바라보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퀘어루트만의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