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86-1 (청호동)
속초 간이해변은 속초시 아바이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가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 왼쪽으로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중앙에는 등대가 세워진 속초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아바이마을 방파제로 둘러싸여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해변이다. 아바이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속초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6.7Km 2025-06-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
봉포머구리횟집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식당이다. 매장 내부는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식사를 하며 속초 바다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리에 앉아 휴대폰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서빙 로봇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는 비대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전복, 해삼, 오징어, 광어, 우럭 등 다양한 물회 메뉴를 비롯해, 성게 알밥, 멍게 비빔밥, 전복죽 등 든든한 식사 메뉴, 그리고 모둠회, 세꼬시 등 술안주용 메뉴도 잘 갖춰져 있다. 혼밥 손님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혼자서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6.7Km 2025-08-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속초시에서 북으로 4㎞, 7번 국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천진항과 인접하여 초승달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1972년 개장된 이래 매년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고 물이 맑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백사장이 깨끗하다. 해변은 전체적으로 얕은 편이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해변이다. 수심이 낮아 가족단위와 젊은이들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매년 오징어 잡기 대회가 열린다. 천진항 포구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고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얕은 편이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해변이다. 이곳은 어르신들이 민박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 전화로 숙박을 예약하는 것이 빠르다.
6.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1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기잡이와 막일을 하며 고향에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향민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아바이마을 초기에 지어졌던 피란민 가옥들은 속초 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되어 있다.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이름난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근처 식당가 골목에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국 등 북한의 향토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6.7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67
속초수협청호활어센터는 청초호를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활어센터에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 청초호는 호수의 넓이 약 1.38㎢, 둘레는 5㎞ 정도의 호수로, 설악산 미시령 부근에서 발원해 학사평과 소야평야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는 청초천이 속초시를 가로질러 흐른 호수이다. 속초를 가로지르는 청초호에서 이름은 따온 청호활어센터는 싱싱하고 살아있는 활어를 판매하고 있어 직접 사고 속초시 수협에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3층에서 먹으면 된다. 속초시 수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활어회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울산바위와 청초호를 한눈에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층에서 호수 건너 속초시 경관을 감상하시면서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어 좋으며, 야간에는 주변 야경이 아름답다. 또한, 어민들이 잡아 온 싱싱한 생선을 속초시 수협에서 경매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어촌 마을의 활기찬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근처에 청초호와 엑스포 유람선, 갯배 선착장 등이 있어 바닷바람을 느끼고 자연을 감상하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출처 : 속초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6.7Km 2024-01-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하마식당은 강원 속초시 등대해변 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일식당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을 지향하며 후토마끼, 마제소바, 미소 차슈덮밥, 크림 크로켓 총 4개의 단출한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한 편이라 4인 이하로 방문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6.7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재터마을3길 25 (설악동)
010-2390-5432
설악산과 동해를 잇는 상천 주변 장재터 마을에는 마치 설악산에서 굴러내려 온 듯한 커다란 바위 같은 숙소, 주황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스테이로, 쪼개진 바위의 모습을 닮은 입구를 지나면 덤덤한 겉모습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주황빛을 품은 내부를 만날 수 있어요. 외관이 설악산의 돌산 이미지를 담았다면, 실내는 단풍색과 같은 주황색으로 꾸며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나타내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중정은 호스트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으로, 낮에는 바람을 맞으며 사색을 즐기고, 밤에는 벤치에 앉아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이 흐르는 이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평소와는 다른 감각을 느껴보세요.
6.8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0-29 (조양동)
코마린요트는 속초터미널과 인접한 요트체험장이다. 요트 2대와 보트 4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 개의 코스별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요트 세일링 A코스는 청초호 인근을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이며, 기본 코스인 B코스는 속초항을 출발하여 등대를 지나 조도를 한 바퀴 돌고 오는 코스이다. C코스는 조도에서 나아가 넓은 반경의 경치와 바다 위를 항해할 수 있다. 요트에 올라타 바닷바람과 함께 출발한다. 주변으로 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이 보이며, 설악대로 밑을 지나 넓은 바다로 항해를 한다. 레저를 즐긴 뒤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전망대, 아바이마을 갯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주변에 인접해 있어 폭넓은 여행이 가능하다.
6.8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로7길 10-5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춘천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속초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였다. 동명동 성당의 전신인 속초성당은 한국전쟁 중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다. 미사 때마다 옥수수가루나 우유, 의약품 등을 나눠주었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많은 피난민이 성당에 와 신도가 되었다. 동명동 성당은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성당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속초 앞바다와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어우러져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6.8Km 2025-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63 (영랑동)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있는 카페 우디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카페들이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는데 비해 카페우디는 산장 느낌이 나는 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 2층 건물 모두 카페이며 각층에 테라스도 있어 야외에 나가서 시원한 동해를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임자라떼, 아몬드 크림라떼, 솔티드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그 밖에 차나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를 나가면 바로 앞에 속초등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를 끼고 넓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라스에서 보는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