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저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변저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변저류지

강변저류지

8.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63-4

영월 강변저류지는 침수피해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생태·문화 관광지이다. 구름다리, 홍보관과 같은 시설물과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5.2㎞의 산책로도 조성되었다. 영월군에서는 강변저류지를 주변의 다른 관광지인 청령포, 장릉과 연계해 관광할 수 있도록 하여, ‘왕의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물이 흐르는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다니기에 좋다. 또한 생태수변공원과 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온 가족이 여행하기에 좋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백운산(정선)

백운산(정선)

8.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 형성된 해발 883m의 산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배비랑산’ 또는 ‘배구랑산’으로도 불리며, 산 정상에 구름이 자주 끼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은 동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강을 향한 산 사면은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을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는 등산로는 오르내림이 반복되지만, 산자락을 감싸 흐르는 동강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약 1.1km 구간으로, 짧지만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해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지나 백운산 정상까지 오르는 3.2km 구간으로,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치는 동강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이 어우러진 뛰어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도 자리하고 있다.

영월관광센터

8.8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영월 폐광지역 통합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지역의 관광루트를 설계하고 로컬푸드,카페 ,영상 및 전시,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운탄고도 1330 1~3길

운탄고도 1330 1~3길

8.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지어진 이 길은 평균고도 546m, 총길이는 173.2㎞에 달하며, 2022년 10월 1일에 길 개통식을 열어 현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중 1~3길은 영월군 구간으로 시점인 운탄고도 1330 통합 안내센터(청령포)에서부터 김삿갓면 모운동을 지나 정선 예미역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1길은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거쳐 동강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찾고, 2길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모운동에서 시작하는 3길은 광부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광부의 길로 이어져 한때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운탄 웤케이션 in 영월

운탄 웤케이션 in 영월

8.8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26-3
033-644-1330

운탄 웤케이션 in 영월 행사는 삼척, 영월, 태백에서 진행되며 운탄고도 1330길을 따라 트래킹을 하며 운탄고도 길의 자연경관과 운탄고도 주변 도시의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는 행사이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망경대산자연휴양림

망경대산자연휴양림

8.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선도우길 177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휴양림이다. 숙박과 교육 중심의 단체를 위한 하늘빛 구역, 건강증진 숲과 숲 치유 및 건강 테라피 숲, 향기 나는 수목이 있어 가족단위 소모임을 하기 좋은 숲 향기 구역, 놀이 및 휴식공간과 카페, 판매장이 배치된 산들바람 구역, 이끼와 돌을 이용한 암석이끼원 돌집 건축 등을 배치해 휴식과 체험이 이뤄지는 휴양공간인 물소리 구역이 있다. 물소리동 5동, 숲 향기동 9동, 힐링센터, 관리사무소, 야외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힐링센터에서 숲 프로그램이 있어 숙소 예약 시에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청령포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8.9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이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다음 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 되었다. 이후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었으며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고,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출처 :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청호정펜션

청호정펜션

9.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249

청호정펜션은 모든 반려견, 반려묘, 반려동물 환영이다. 서강에 비친 노을을 바라보며 제방길 산책도 하고 영월의 자랑인 선돌을 올려다볼 수 있다. 여러 가족을 위해서 전체(방 3개)도 빌려드리고, 큰방1개, 작은방 2개를 따로 렌트 가능하다.

영월 청령포 관음송

영월 청령포 관음송

9.3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관음송은 한강 상류지역인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수령 600년 된 소나무로,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30m, 가슴 높이 둘레가 5m이다. 줄기가 1.2m 되는 높이에서 두 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으로 약간 기울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단종과 관련된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다.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세조로부터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단종은 눈물과 비애, 그리움, 외로움 속에서 처소 바로 옆에 있는 소나무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 한다. 관음송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해서 ‘觀(볼 관)’자를,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 하여 ‘音(소리 음)’ 자를 따서 붙인 것이라 한다. 이 나무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나라의 재난을 알려 주었다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영월 정양산성(왕검성)

영월 정양산성(왕검성)

9.3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28

영월읍 정양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이다. 남한강에 돌출된 정양산의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돌로 쌓았으며, 삼국이 한강 유역을 놓고 다투던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 전기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충주의 중원고구려비, 단양의 온달산성과 더불어 중부지방에 소재한 고구려의 문화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봉황산 줄기 끝 해발 550m 지점, 가파른 산봉우리에 있어 산성으로서의 입지조건이 매우 좋다. 성의 전체적인 평면 모습은 서북쪽을 향하여 넓은 사다리꼴을 이루고 있다. 이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내성의 둘레는 1,060m, 외성의 둘레는 570m로서 성벽의 총 연장은 1,630m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중에서 성벽 규모만으로 볼 때 최대로 꼽히고 있는 보은의 삼년산성과도 견줄만하다. 외성은 고려 시대 이후 내성의 수용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서 많은 부분을 천연의 절벽을 성벽으로 삼고, 필요한 부분에 인공의 성벽을 축조하는 등 응급적인 상황에서 축조되는 중세적 특징을 보여준다. 정양산성은 한강 상류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산성일 뿐만 아니라 성벽과 문터, 곡성과 치성, 그리고 후대의 외성과 차단벽을 갖춘 유일한 산성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 산성에서는 남한강을 따라 영월로 들어오는 적의 동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삼국의 영토 확장에 각축장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