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110-17
033-673-2233
강원도 양양군의 체험마을 중 하나인 해담마을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지상과 수상을 오가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스릴 만점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여름이 인기인데 시원한 미천골 계곡을 따라 달리면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간다. 체험 코스는 모두 세 코스로, 출발은 해담마을 야영장이다. A코스는 벼락바위를 돌아오는 왕복 3km 코스로,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1인 1만3000원이다. B코스는 깊숙한 숲을 돌아보는 6km 코스로, 1인 2만2000원이다. 두 코스를 모두 경험하는 9km C코스는 1인 3만3000원이다. 문의와 단체 예약은 전화(033-673-2233)로 하고 개인은 현장 접수를 받는다. 매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담마을은 이외에도 물고기 맨손잡기, 카약타기, 뗏목타기, 활쏘기, 페인트볼사격, 서바이벌게임, 버기카드 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 시설과 캠핑장을 갖춰 해마다 6만여 명의 여행객이 방문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미천골 계곡이 마을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탓에 휴가지로 인기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수륙양용차
2.9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34
설피마을은 설악산 초입 점봉산(곰배령) 자락에 위치하여 청정 웰빙마을로 유명한 하늘 아래 첫 동네 산촌마을이다. 진동 2리의 명소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원시림이다.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국내 유일의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점봉산에서 발원한 진동계곡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열목어 보호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말고 깨끗한 계곡이다. 설피마을은 마을 이름처럼 눈이 많은 고산 청정지대 마을로 3월 중순까지 백설의 눈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겨울이 되면 설피라는 독특한 눈 신을 신고 다닌다. 설피는 눈 위를 걸을 때 빠지지 않도록 넓적하게 만든 겉신 그래서 진동리 이름도 아예 '설피밭'으로 굳어졌다.
3.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
불바라기 약수터는 폭포 길이 30m에 달하는 청룡, 황룡폭포 두 폭포가 있는 아름답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이다. 폭포 중간에서 샘솟는 신비스러운 약수로서 철분 등 몸에 좋은 물질을 많이 함유한 탄산수로서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과거 양양지방은 철이 풍부한 고장으로 유명했으며, 이곳 미천 계곡 곳곳에서 철을 이용하여 농기구 등을 제작하던 대장간이 많아 불바닥을 이루었다 하며, 불바닥이 변천하여 불바라기로 전해진다.
4.0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240-21
한별마을리조트&캠핑장는 38야영장으로도 알려진 캠핑장인데 한별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꾸준히 개선 작업을 통해 현재의 한별마을 리조트&캠핑장이 되었다. 다양한 규모의 펜션과 70여 개의 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으로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이 있는데 사이즈도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안전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와 방문하는 경우에도 안전하다. 계곡은 폭이 넓고 수위가 낮은 편이라 물놀이하기 좋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근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옥수수, 감자 등도 구입 가능하다.
6.0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영덕안길 64
레이크지움은 강원도 양양군 영덕마을 안쪽에 있는 호수 경치가 아름다운 갤러리 카페이다. 실내는 층고가 3층 정도로 높아 개방감이 아주 좋고, 곳곳에 예술 작품을 비치하여 미술관을 방문한 느낌이 든다. 2층에는 다락방처럼 꾸민 아담한 공간이 있고, 실내 통창으로 보이는 산과 호수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호수가 보이는 자리에서 조용히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야외 마당에 의자와 파라솔이 있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외에는 유리로 된 개별 방들이 준비되어 있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6.2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산얏골길 23-51
양양 에너지팜은 강원 양양군 서면 영덕리에 위치한 양수 발전소를 홍보하는 곳이다. 양수발전은 발전에 사용된 물을 버리지 않고 아래쪽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그것을 다시 환원하여 쓰는 방식이다. 양양에너지팜은 낙산해수욕장에서 약 20여 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양수 발전의 원리를 살펴보고, 그 과정을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배워 볼 수 있다. 솔라풀, 워터풀, 인터풀 태양의 열, 물의 낮차, 바람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생성과정을 체험하는 에너지 체험존이 있다. 출구 쪽에는 양수 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6.3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2
갈천 오토캠핑장은 양양 갈천리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캠핑장이다. 개장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개보수를 하면서 자연과 어울려 잘 유지되고 있어 재방문이 많은 인기 있는 캠핑장이다. 동해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과 회를 구입하여 캠핑 오기 편리하다. 사이트들은 소나무 숲 속에서 인위적이지 않게 나무들과 어울려 배치되어 그늘이 많고 정취가 있는 곳이다.
6.4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구룡령 옛길은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 옛길로 산세가 험한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보다 산세가 평탄하여 양양, 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을 갈 때 주로 이 길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상품 교역로였고, 양양, 고성 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갈 때 명칭에서 유래하듯 용의 영험함을 빗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넘나들던 길이라 하며,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지쳐서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고갯길을 넘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고 있다. 옛길 입구에는 굽이쳐 흐르는 계곡이 있고, 길의 중간중간에 길의 위치를 표시하는 횟돌반쟁이, 묘반쟁이, 솔반쟁이 등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옛길 걷기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구룡령 옛길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어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애환의 역사가 서린 철광소와 케이블카가 남아 있고, 옛길 길가에는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되어 밑동만 남아 있는 소나무 거목 흔적이 남아 있는 등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잔존하여 역사적 가치가 큰 소중한 명승지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6.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구룡령로 1103-41
양양에서 홍천으로 넘어가는 구룡령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고개 오르막길 시작 지점에서 갈천약수 이정표를 따라 갈천약수교를 건너고 바로 좌회전해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된다. 길 끝지점에 제법 큰 한옥이 한채 있고 그 뒤로 서 있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캠핑장이다. 작은 개울이 빙둘러 흐르고 위쪽에 있는 작은 사방댐에서는 마치 폭포처럼 물줄기가 흘러내려 풍광이 훌륭하다. 여름에는 이곳이 물놀이장으로 사용된다.
6.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66
033-670-2721
갈천약수터의 약수는 양양군 갈천리 서쪽 약 11㎞ 지점의 구룡령 계곡의 바위에서 솟아 나온다. 물에 철,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의 함량이 높아 위장병과 빈혈, 충치예방에 좋다고 한다. 오색약수와 비슷하고, 오래전부터 진부의 방아다리 약수와 함께 명성이 높다. 철분 성분으로 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갈천이란 지명은 마을 사람들이 춘궁기에 곡식 대신 칡을 먹었다는 데서 유래했고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 가는 길에 이 약수를 마셨다고 할 정도로 깊은 계곡이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56번 국도가 개설되면서 이 갈천약수터가 알려졌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