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 주막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문진 주막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문진 주막촌

13.8 Km    11621     2024-05-10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과거 사문진은 낙동강변에 있는 나루터였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때는 화원유원지로 불리면서 유원지에 많은 행락객들이 붐비던 곳이었다. 현재는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대형 피아노 장승, 오리솟대, 피아노 유입 기념비,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 기념비, 시비, 세족대, 부유식 계류장, 피아노 광장 등의 사문진 나루터 공원의 볼거리와 함께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월배시장

월배시장

13.8 Km    0     2023-10-20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24길 13

월배시장은 1985년 개설된 이후 최근 침체기를 맞았다. 하지만 대형 마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장 안에 대형 마트 브랜드 상점이 들어서면서 활기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시장은 대형 마트 브랜드 상점과 더불어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소규모 상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월배시장은 지하철 1호선 월배역에서 도보 7분이면 닿는다. 인근 관광지로는 선사유적공원, 대구수목원 등이 있다.

청도농기구박물관

청도농기구박물관

13.9 Km    23470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각남로 59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청도농기구박물관은 청도 지역을 비롯한 농촌지역에서 사라지고 있는 농기구를 보존하고 이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된 박물관이다. 1993년부터 박물관 명칭을 확정하고 기증자로부터 전시물을 수거하고 다양한 농기구를 수집했다. 이후 분류와 고증, 검증을 거쳐 개관하였고 현재는 각남 초등학교 교정 입구 좌측 별도 전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상 1층 단층 건물로 건물의 곡면을 따라 열린 높은 창을 통해 내부에 충분한 밝기의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박물관 앞마당의 연자방아를 비롯하여 농기구 103종 200여 점의 농기구가 시대별, 유형별로 전시되고 있다.

소곡서당

13.9 Km    202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우천길 111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이 창건 200여 년 후 퇴락됨에 따라 1856년(철종 7) 서원 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북쪽 산기슭에 지금의 소곡서당을 건축하고, 청민공 노변소 선생, 만취공 참봉 노침 선생, 절효공 진사 노홍언 선생 3인을 합향하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소곡서당 건물은 튼ㅁ자형으로 남북 선상에 대문채와 강당이 있고, 좌우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대들보 등에 소나무 대신 활엽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조선 후기 창녕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적 특징이다. 건물은 강당, 영사정, 관리사, 대문채가 있으며 강당은 대문채 정면에 자리 잡고 있고, 지붕 내림마루 끝에 사용한 망와의 [함풍 6년]이란 명문으로 미루어 볼 때, 1856년에 건립한 건물로 볼 수 있으나 망와의 경우 재사용 될 수도 있으므로 망와의 명문만으로 건축연대를 추정하기는 어렵다. 전퇴를 둔 중당협실형의 평면, 온돌방 천장의 형식, 평면 구성 형식과 창호 구성을 살펴볼 때 적어도 19세기 말에는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큰나무집

큰나무집

13.9 Km    0     2023-11-07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24

큰 나무집은 궁중약백숙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30년 넘는 경력을 지닌 주방장이 만드는데, 20여 가지 한약재, 찹쌀, 인삼, 대추 및 16가지의 다양한 잡곡을 넣어 요리한다. 게다가 토종닭을 사용하여 육질이 쫄깃하다. 궁중닭백숙 외에 능이백숙, 전복백숙, 스페셜백숙, 오리백숙 등도 맛볼 수 있다. 큰 나무집의 모든 음식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고유의 비법과 정성을 다하여 만든다.

까사드테하

까사드테하

13.9 Km    0     2024-02-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녹문길 16-11

까사드테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한옥카페로 '카사'는 스페인어로 집을 '테하'는 기와를 의미한다. 내부는 한옥의 전통적인 틀 아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꾸몄다. 한옥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고, 카페라테, 카푸치노, 팥스무디, 흑임자슈페너, 뱅쇼, 차 등도 맛볼 수 있다. 파동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화원동산

13.9 Km    0     2024-05-20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풍광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 포플러나무의 그늘이 아름답고, 신라시대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 등 정치, 교통, 통신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현재의 모습은 사문진나루터와 사문진 주막촌이 화원동산 주차장에 인접해 있으며 사문진나루터 선착장에서 낙동강 위로 설치된 수상 데크 길을 걸으면 달성 습지 생태공원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화원동산에는 예전 봉수대가 있던 곳에 전망대를 비롯하여, 전망대 앞의 필승기원비, 공원 산책로와 사이사이 심어진 모감주나무를 비롯한 봄에 겹벚꽃, 화원정, 잔디광장, 야생화단지가 있으며, 특히 관광공사 지정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인 아메리칸 대륙 전망 포토존도 만날 수 있으며, 작은 동물원에서 동물 가족도 만날 수 있다. 또 달성군청에서는 동산 안에 피크닉장과 오리전기차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낙동강의 경치와 더불어 사문진공원도 함께 즐기기 편안한 장소다.

임휴사

14.0 Km    26180     2023-03-16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 임휴사 *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 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도량이다.

이 후 임휴사는 불조의 혜명으로 법등이 전수되어 1천년 세월을 국가에는 국태 민안을, 민족에게는 자비 화합을 안겨준 지역민의 귀의처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대구시민의 기도도량이자 휴식공간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2004년 7월12일 타종교의 광신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 괴한이 저지른 계획적인 방화로 인해 요사를 제외한 전각이 모조리 전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당 내부에 모셔진 불상이나 탱화를 단 1점도 꺼내오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임휴사는 아직 화재를 일으킨 범인을 잡아내지 못한 채 고통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천년을 넘도록 지켜온 법등을 한순간에 소멸시킬 수는 없는 일. 임휴사는 2007년 완공을 목적으로 다시 대웅전 불사를 진행하고 관음기도도량으로서 기도와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거기다 지역민을 위한 ‘마야유치원’을 운영하며 어린이법회를 함께 이끌고 ‘불교전문교육원’을 개설해 교육과 포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다음 해인 2005년 부처님오신날에는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함께 임휴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 임휴사는 다시는 외부의 불순한 세력에 의해 삼보정재를 훼손하거나 손실을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그 옛날 태조 왕건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이 곳에서 가다듬었듯이 임휴사도 과거의 불행했던 일을 거울 삼아 불법 홍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드날리기를 염원해 본다.

* 임휴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임휴사는 일찍이 신라 말엽인 921년(경명왕 5년)에 중국 당나라에서 불법을 수행하여 크게 선풍을 진작하고 귀국한 영조대사(靈照大師:870-947)가 창건한 이래 서기 1811년(순조 11년)에 무주선사(無住禪師)가 중창하였으며 1930년에 포산화상(苞山和尙)이 3창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휴사(臨休寺)라는 사명(寺名)은 후삼국시대에 백제와 고려의 각축장이 되었던 팔공산 지역에서 고려를 세운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일대 격전을 치른 곳으로 동수대전(棟藪大戰)의 발생에서 찾을 수 있다.

서기 927년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침범해 오자 이 소식을 들은 왕건이 신라를 돕고자 경주로 가던 중 동수(동화사 인근지역)에서 견훤을 만나 일대 격전을 벌이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왕건은 크게 패하여 생명 조차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왕건의 심복인 김락의 호위를 받은 신숭겸이 왕건의 투구와 갑옷으로 위장하고 달아나자 견훤이 이를 진짜 왕건으로 보고 쫓아가 죽이는 바람에 왕건은 무사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왕건은 그 뒤 자신을 대신하여 전사한 신숭겸과 김락을 위해 지묘사(智妙寺)를 지어 위로하였는데 이 지묘사는 후일 없어지고 말았다. 이 싸움으로 인하여 대구는 왕건에 관련된 지명이 남게되었는데 왕건의 군사가 크게 패하였다는 파군재(破軍齋), 왕건의 탈출을 비추어 주던 새벽달이 빛났다하여 반야월(半夜月), 왕건이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獨坐巖) 등을 비롯하여 앞산의 대덕산은 은적사, 안일사와 왕건이 탈출하다가 임시로 군막을 치고 피곤한 몸을 잠시 쉬어 갔다고 하여 임휴사(臨休寺)라는 사명이 만들어 졌다.

돼지만 본점

돼지만 본점

14.0 Km    0     2024-02-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북로 192

돼지만 본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이다. 이 밖에 생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지방질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해 고지방 마니아 삼겹살이라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유천 하이패스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월곡역사공원,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있다.

금호서원

14.0 Km    2006     2023-12-13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삼성산길 106-58

금호서원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워 경상 우수사 겸 삼도 수군 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룡 장군(1562∼1610)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운룡 장군의 출생지인 매전면 은막리의 명대 마을에 상충사를 창건하여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여 왔으나, 1814년(순조 14년)에 류량 등 사림들 4백여 명이 발의하여 이서면 금촌리에 영정을 이안해 왔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되고 동년에 남은 강당을 당시의 연지(지금의 풍야지)안 대월산 기슭에 이건하여 효충사라 개칭하여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여 오다가 1947년에 장군의 방손인 이임호를 비롯하여 이정태, 김정곤, 박종현, 최재향, 박효수, 제씨 등 사림 2백여 명이 발의하여 금호서원을 중창하였다. 경내에는 시덕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 안의 강당인 충의당과 동재, 서재가 있다. 강당 뒤에는 내삼문인 상덕문과 사당인 현충사가 있다. 서원의 배치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일렬로 나란히 두고, 강당의 전면 좌우에는 동재와 서재를 배치한 전학 후묘형이다. 향내 사림에서 봄, 가을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