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금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금시장

10.1 Km    0     2023-11-09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솔로 19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황금시장은 1970년에 개장한 50년이 넘은 상가주택복합형 중형 시장이다. 총 174개 점포 중 시장 내부 점포는 모두 빠지고 지금은 식자재 마트가 입점해 있다. 도로를 따라 방앗간, 음식점 등 외부 상점만 운영 중이다. 주변에 아파트단지 신축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입주가 시작되면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장 번영회에서는 추후 공실인 내부 점포 자리에 특산품 판매대와 로컬푸드, 먹거리존 등을 구성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주변에 대구어린이대공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묘골마을

10.1 Km    16529     2023-11-02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9-4

달성군 묘골마을은 낙동강 동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마을로 사육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박팽년은, 세조 2년인 1456년 사육신들과 모의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박팽년이 혈통을 보전하게 된 이유는 당시,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 이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명하였고, 이씨 부인은 친정인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혈손을 보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데리고 있던 노비가 딸을 낳자 서로 바꾸어 그 이름을 박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박비]라고 짓고. 아들을 노비로 둔갑시켜 혈통을 보전한 것이다. 박비가 장성한 후인 조선 성종 때, 아버지와 동서지간이던 이극균이 경상 감사로 내려와 자수를 권유하자 임금을 찾아가 박팽년의 자손임을 이실직고하였다. 성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특사령을 내리는 동시에 이름도 박일산으로 고쳐 주었다. 이리하여 은둔의 세월은 막을 내리고 묘골이 충절의 본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한옥들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에는 묘골 박씨들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신사와 달성 태고정, 도곡재, 달성 삼가헌 등의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경북대학교 미술관

경북대학교 미술관

10.1 Km    3     2024-01-26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미술관은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미술관이자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글로벌 시대에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전시 및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대학 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음악, 건축, 문학 등의 장르 간 상호 연계를 통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학술행사를 통해 삶의 여유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장소이다.

남도명가

남도명가

10.1 Km    0     2024-01-24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 남도명가

남도명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프라이빗한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품격코스다. 문어숙회, 샐러드, 무침회, 전복찜, 잡채, 전, 새우, 한우구이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격조코스, 명가밥상, 남도밥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코스를 주문하면 된다.

센도리

센도리

10.1 Km    0     2024-02-13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38

센도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바닷가재요리 전문점이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에서 싱싱한 랍스터를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다. 아늑한 개별룸에서 식사가 가능하여 각종 기념일 및 행사, 모임에 인기가 있는 식당이다. 센도리의 대표메뉴는 랍스터 오븐구이와 찹쌀수제비 또는 보리굴비를 선택할 수 있는 일반코스요리이다. 이외에도 커플코스, 패밀리코스도 있으며,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런치특선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랍스터를 회를 즐길 수 있는 센토리 회코스도 있다.

호남정 한정식

호남정 한정식

10.1 Km    3729     2023-07-19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4
053-767-9555

대구시 음식문화 개선 홍보 우수상,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으로 선정된 호남정은 들안길에 위치한 전라도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남 고흥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조리한다. 총 200석 규모의 좌석이 있으며, 개별 룸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어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단란한 식사가 가능하다. 정식을 주문하면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그리고 식사상이 나오며, 식후 디저트도 제공된다. 전라도 대표메뉴인 홍어 요리는 일품메뉴로 즐길 수 있다. 약 40여 대의 주차장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한우오마카세 더우

한우오마카세 더우

10.1 Km    0     2024-01-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64길 49

드라이에이징 비프다이닝 더우는 건식 숙성 한우를 테마로 오마카세와 다이닝을 선보인다. 20여 년 한식 경력의 오너셰프가 계절별로 차려내는 ‘한식코스’를 맛볼 수 있다. 전남 고흥 농장에서 재배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드라이에이징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식 코스를 선보인다. 계절과 식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도 한다. 전석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도곡재

10.1 Km    15597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0

도곡재는 사육신 중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들이 세거하는 달성군 하빈면 묘골마을에 있는 사랑채로, 1778년(정조 2) 대사성 서정 박문현이 주택으로 건립하였다. 19세기 중엽 도곡 박종우가 공부방으로 사용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도곡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오른쪽으로부터 전면 툇간과 연결된 1칸 골방과 2칸 온돌방을 두고,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를 연접시켰다. 1칸 마루방과 1칸 누마루 사이에는 사분합 들어열개문을 달았다. 누마루는 후대에 툇간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처럼 꾸몄으며, 삼면 개방에 상부는 다락형으로 꾸미고 가적 지붕을 얹었다. 사랑채의 각 기둥에는 납도리를 얹어 장식성이 없는 소박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도곡재는 전체적으로 전통 한옥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로, 사랑채나 안채의 외형 등을 집주인의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변형시켜 사용하는 사례를 보여 주는 건물이다. 도곡재가 위치한 묘골마을은 사철 아름다운 풍광과 곳곳에 박팽년과 관련된 육신사, 태고정 등 문화유산이 분포하여 먼 걸음이 보람될 수 있는 장소이다.

달성하목정

10.1 Km    16794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목정길 56-10

달성하목정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낙포 이종문이 선조 37년인 1604년에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과 정면 1칸, 측면 4칸의 방들이 서로 붙어서 전체적으로 丁자형의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형 별당 건물이다, 세울 당시는 저택의 사량채로 사용할 목적으로 하였으며, 안채가 없어진 후 정자로 사용하고 있다. [하목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가 훗날 낙포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준 것이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서까래인 부연을 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인조가 명령하여 이 집에는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사랑채로 이용되었던 이 집은 전체적으로 T자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처마곡선도 부채 모양의 곡선으로 처리되었다. 내부에는 김명석, 남용익 등 많은 유명인들이 쓴 시액이 걸려있다.현재는 [하목정]으로 불리우지만 인조가 편액을 하사할 때에는 [하목당]이었으며, 실제 원본 현판은 따로 보관되어있으며, [하목]은 [노을 하], [따오기 목]을 써서 [붉게 물든 노을 속에 검은 점으로 날아가는 따오기]라는 뜻이다.

달성 삼가헌 고택

10.2 Km    16911     2023-11-16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15

달성 삼가헌은 사육신의 한 분인 충정공 박팽년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당, 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걸어 삼가헌이라 이름 지었으며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 이웃하고 있는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사랑채이며, 안채는 사랑채를 거쳐야 출입을 할 수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대략 트인 ㅁ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채로 드나드는 중문채와 곳간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넓은 대청과 골방이 딸린 온돌방 2칸, 마루방, 청지기방을 두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개방된 툇마루 등으로 꾸몄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서쪽으로 장독대, 곳간채, 안변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삼가헌의 백미, 별당인 하엽정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원래 4칸 규모의 ㅡ자형이었던 건물을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하였다.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이라 하엽정이라는 현판과 함께 방앞 처마에는 파산서당 편액을 같이 볼 수 있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을 두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여름철 연못에 연꽃이 피고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풍광이 삼가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