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년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년교

10.0 Km    0     2023-11-20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만년교는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교각으로 원님이 다리를 고쳐 주었다고 하여 원(院)다리라고도 불린다.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다리의 경계에 세워진 남천석교비에 의해서 1780년 석수 백진기가 축조하였고, 1892년 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서 중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암반 위에 대석을 설치하고 편단석을 올려 반원의 홍예를 구축했으며, 외형은 무지개 모양이다. 홍예 재료는 화강암 각재이며, 전후 양측의 다리 벽은 자연 잡석을 쌓아 메꾸었으나 홍예 머릿돌 위에는 비교적 규격이 큰 각이 진 돌을 배열하였다. 홍예 석축 위는 상승각이 완만한 흙으로 되어 있고, 난적석벽은 더욱 길게 전후로 연장되어 양 개울가의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전체 길이가 13.5m, 폭이 3m이다.

영산호국공원

영산호국공원

10.0 Km    20111     2023-04-05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총 165만㎡의 면적으로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가 있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영산군이 경상남도 최초로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임을 기념하여 이곳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근에는 연지못, 영산 석빙고, 영산약수, 영축산성, 영산 읍성지,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부곡온천 관광특구, 우포늪 생태공원, 화왕산군립공원 등 여러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

카페귀촌

카페귀촌

10.3 Km    0     2024-02-05

경상남도 창녕군 원다리길 8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을 모토로 하는 창녕의 레트로 카페다. 1층에 흑돼지집이 있는 작은 건물 2층에 있으며, 실내와 야외 모두 인기가 좋다.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이며, 시골 감성의 가구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견과류 커피인 귀촌슈페너가 유명하며, 직접 만든 스콘과 마들렌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음료와 함께 먹기 좋다. 야외 자리에서 보이는 농기구 병원 뷰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 인증샷 명소로 알려졌다.

사명대사 유적지

사명대사 유적지

10.5 Km    0     2023-12-0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81

경남 밀양의 사명대사 유적지는 수변공원, 상징광장, 사명대사 기념관, 추모 마당, 동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호수와 정원, 벤치로 이뤄진 수변공원과 상징광장에서는 나들이와 휴식 등을 즐길 수 있고, 기념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사명대사의 업적과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분수대와 조형물, 포토존,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그린 벽화 등이 잘 배치된 상징광장은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벽화는 의병을 일으켜 전쟁에서 승리하고, 일본에 사신으로 건너가 협상을 맺고 온 그의 활약상을 잘 담아내고 있으며, 기념관에는 사명대사의 일대기와 사명대사가 쓰던 물건, 서책, 친필 글씨 등 유물들이 보관돼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의 모습을 미니어처와 오디오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념관 뒤편으로는 사명대사 동상이 세워져 있다. 승려이자, 의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는 밀양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해 임진왜란 때 혁혁한 공을 세워 밀양을 대표하는 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상 앞에는 향을 태울 수 있도록 제단이 조성돼 있으며, 제단에 새겨진 시를 통해 당시 풍전등화였던 나라를 구할 생각에만 젖어 있던 사명대사의 절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김숙녀시래기밥상

김숙녀시래기밥상

10.6 Km    1     2024-02-21

경상남도 창녕군 온천로 63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창녕군 ‘향토 음식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해 정월 재래식 된장을 직접 담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멸치, 보리새우, 다시마를 넣어 끓인 진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다. 진한 육수에 국산 시래기를 넣은 시래기 된장 정식이 이곳 대표 메뉴이다. 언동초, 진피, 맥아, 포도당 순수 자연 무기물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사육한 1등급 이상의 창녕 우포 안동초한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제철 음식을 이용한 반찬 10가지와 생선구이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나오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생선 반찬은 수급 사정에 따라 종류, 조리 방식이 다르게 제공될 수 있다.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10.6 Km    2     2024-05-0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0-111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낭만적인 산골짜기에서 힐링과 함께하는 목가구 교육/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40년 목공 장인과 함께하는 나무이야기, 나만의 의자 만들기, 어린이 우드텐트 만들기 등 재미있는 목공 체험과 함께 신기한 나무 이야기 들으러 목공 치유놀이터로 놀러오길 바란다.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를 만나다

10.6 Km    1690     2023-08-11

밀양은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했던 사명대사가 태어난 고장이다. 밀양의 동서 축을 이으며 사명대사 생가지, 표충비, 표충사 등 사명대사의 유적이 이어진다. 사명대사가 태어난 생가가 남아 있는 생가지와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표충비, 사명당의 위패가 모셔진 표충사 등 승병장으로 국난 극복에 앞장선 사명당의 일대기를 따라가볼 수 있는 여정이다.

동산서당

10.6 Km    1897     2023-11-13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565-5

창녕 동산서당은 사간 노선경, 이조참판 노극홍, 월촌 노세후, 이조참의 노해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829년 창건했다. 사액은 받지 못했으며, 1868년 고종 때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후 1923년, 후손과 사림들이 그 유허지에 집을 세워 동산서당이라 이름 붙였다. 동산서당의 건물로는 재성재, 고경당, 유의문, 구인루가 있다. 동산서당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한 근대기에 건축된 서원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당시 다양하게 발전하던 한옥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근대기 서원이라는 점에서 건립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학술적 연구대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동산서당 소장 문화재로는 광산노씨세보, 한강연원록, 동산서당 소장책판, 창녕 동산서당 강당(이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등이 있다.

달창재(달창사랑 협동조합)

달창재(달창사랑 협동조합)

10.6 Km    4     2023-07-25

경상남도 창녕군 곽천길 15-6

몇십년 동안 마을 한가운데에 방치되어 있던 100년 된 폐가를 대표자가 자비로 수리하여 정비 한 재천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옥숙박업이다. 창녕과 달성군의 경계에 있는 곽천마을에 있는 달창사랑 협동조합은 창녕으로 귀촌한 엄철수 대표가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여 재천정을 꾸미고, 경모재와 같이 한옥숙박업을 통해 창녕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맞이 하고 있다. 주변의 숲을 이용한 숲체험과 골프, 낚시, 트레킹이 가능한 달창재의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명대사 생가지

10.7 Km    20974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 의승장 사명대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사명대사 생가지 * 조선 후기의 승려 유정(사명대사)이 태어난 곳이다. 사명대사가 1544년(중종 30)에 진사 임수성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3세 때 가출하여 직지사 신묵에게 가서 승려가 될 때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사당인 숙청사와 사명대사가 태어나서 자란 곳인 육영당, 사명대사가 거처하던 사랑채인 사명당 등이 남아있다. 1992년에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사명대사는 어린 시절을 여기서 보냈으며, 많은 일화가 전해오고 있다. 사명대사가 가끔 고향으로 방문할 때 쉬었다는 바위가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 그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고, 마을 뒷산 서쪽 기슭에는 사명대사의 조모와 부모의 묘소가 있다. *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의 핵심, 사명대사 * 사명대사는 13세의 나이에 유촌 황여헌 선생에게 글을 배우다가 [세속 학문은 천하고 비루하여 시끄러운 세상 인연에 얽매여 있으니 어찌 번뇌 없는 학문을 배우는 것과 같을 것인가?] 하고, 그 해 가을 황악산 직지사로 가서 신묵화상에게 머리를 깍고 선문에 들어가게 되었다. 금강산에 들어가 수도하던 중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승병을 모아 의병장으로서 활약하였으며, 1593년 명나라 구원군이 주축이 되었던 평양성 탈환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선조는 그의 공을 크게 인정하여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의 벼슬을 내렸으며, 일본과 강화를 위한 사신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그 뒤, 병을 얻어 해인사에서 요양하다가, 광해군 2년(1610) 설법을 마치고 세상을 떴다. 저서로 『사명당대사집』,7권과 『분충서난록』,1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