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곡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곡재

도곡재

8.4Km    2025-09-15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2

도곡재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하였다. 조선 정조 2년(1778)에 대사성인 서정공 박문현이 살림집으로 세운 건물이나, 정조 24년(1800) 경에 도곡 박종우의 공부방으로 사용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며, 후대에 퇴칸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樓)처럼 꾸몄다. 도곡재는 태백산지역 살림집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이다.

화암서원

8.4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로5길 7-18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유교의 선현에 제사 지내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화암서원은 고려 말 고려에 절의를 지킨 선정 백인관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다. 백인관은 자는 사달, 호는 선정, 본관은 수원이며, 수원백씨 대구 노곡동 입향조이다. 백인관은 고려 말의 유학자였던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등과 교유하였던 학자이다. 고려 말 나라가 문란해지자 부모를 모시고 본향인 수원으로 귀향하였다. 조선 개국 후 태종이 세 번이나 불렀으나 끝내 출사 하지 않고 금오산으로 이주하였다가, 이후 다시 길지를 찾아 대구 노곡동에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화암서원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주심포 팔작지붕 양식의 건물이다. 화암서원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 건물인 숭의사와 강당인 경선재가 있고, 동재인 수덕재, 서재인 박학재, 내삼문인 진도문, 외삼문인 모송문 등이 있다. 화암서원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태충각, 노원재, 영모재 등 여러 재실과 더불어 역사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인근 남쪽으로 금호강과 북쪽 함지산으로 이어지는 자연 체험 활동 공간으로 경험하여 보길 추천한다.

묘골마을

묘골마을

8.5Km    2025-11-20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9-4

달성군 묘골마을은 낙동강 동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마을로 사육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 씨 집성촌이다. 박팽년은, 세조 2년인 1456년 사육신들과 모의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박팽년이 혈통을 보전하게 된 이유는 당시,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 이 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명하였고, 이 씨 부인은 친정인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혈손을 보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데리고 있던 노비가 딸을 낳자 서로 바꾸어 그 이름을 박 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박비’라고 짓고. 아들을 노비로 둔갑시켜 혈통을 보전한 것이다. 박비가 장성한 후인 조선 성종 때, 아버지와 동서지간이던 이극균이 경상 감사로 내려와 자수를 권유하자 임금을 찾아가 박팽년의 자손임을 이실직고하였다. 성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특사령을 내리는 동시에 이름도 박일산으로 고쳐 주었다. 이리하여 은둔의 세월은 막을 내리고 묘골이 충절의 본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한옥들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에는 묘골 박 씨들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신사와 달성 태고정, 도곡재, 달성 삼가헌 등의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송정자연휴양림

송정자연휴양림

8.6Km    2025-12-10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길 88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자리 잡았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석전로 10길, 호국로, 반계 3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칠곡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숲 내음이 오감을 자극하는 덕택에 심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세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73면을 마련했다. 모두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주변 슈퍼를 이용해야 한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연중 운영한다. 단, 겨울철에는 1 야영장만 문을 연다. 캠핑장 인근에 영남 3대 반촌 중 하나인 매원마을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쉽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칠곡군청 주변에 많은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대구 하중도 (금호꽃섬)

8.7Km    2025-12-04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대구 북구 8경 중 1경인 금호꽃섬은 2021년 9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다.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봄에는 유채꽃과 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하중도 하류에는 하천 정화력을 가진 물억재가 식재되어 있다. 상습 침수지이자 환경 오염원이던 땅을 정비해 계절별로 피는 꽃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다.

한미식당

8.7Km    2025-01-03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

한미식당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앞에 1980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전통 경양식집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음식점의 상호는 일반적인 식당 느낌이지만 햄버거와 치즈 시내소 같은 대중적인 메뉴부터 호텔 경양식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함박스테이크나 코던 블루 같은 메인 요리도 취급한다. 신선하고 올바른 식자재로 한결같은 맛을 내는 것이 이 식당의 자랑이고 장점이다.

국조전(칠곡)

국조전(칠곡)

8.7Km    2025-11-1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5길 20

국조전(國祖殿)은 국조단군(國祖檀君)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성전으로서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開天崇奉大祭)를 봉행하는 곳이다. 단군왕검(檀君王儉)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하였다. 단군에 대한 숭배사상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민족의 시조(始祖)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어 국왕이 친히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제례를 올렸다. 8·15 독립 후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 단군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칠곡에서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광명이세(光明理世)의 숭고한 이상(理想)을 구현하고자 1951년 3월 24일 단민회를 조직하여 1960년 국조전 건립계획을 세우고, 전 군민의 참여하에 모국과 성금 등의 기금으로 1961년 왜관읍 석전리 573-18번지에 국조전을 건립하였다. 매년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여 오던 중 협소한 부지와 건물의 노후로 1993년 국조전을 이건 하게 되었다. 현재 건물로는 국조전, 내삼문, 광리당, 외삼문, 관리사, 화장실이 있다. 개천숭봉대제뿐만 아니라 청소년 충효교실, 전통혼례 등 민족정신 함양과 전통문화의 계승 도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8.7Km    2025-05-1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

1928년 건축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온 독일 성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세운 수도원이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하는 수도원 단체로서 천주교 포교 활동과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전쟁을 전후로 만주 연길의 성 십자가 수도원과 북한의 덕원 수도원이 공산당 정권에 의해 폐쇄되고, 종교탄압으로 갖은 박해와 희생을 겪어 이곳으로 이주하였다. 1955년 수도원 건물이 세워지며 수도원 인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왜관수도원에서는 순심중학교, 순심여자중학교, 순심고등학교 등 교육 사업을 비롯하여 분도출판사, 분도인쇄소, 분도목동소, 분도농장, 피정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8.7Km    2025-06-13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
054-979-6087

홀리 페스티벌은 경북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하며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형 축제이다.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빛의 성당 연출, 유럽 감성의 스테인글라스 구현,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왜관 in 비긴어게인 공연[소향, DK(디셈버)],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하늘성당 미사체험, 수도원 투어, 스토리북 투어,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등)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만리궁

만리궁

8.8Km    2024-07-01

경상북도 칠곡군 석전로12길 7

만리궁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이다. 이 밖에 짜장밥, 짬뽕, 짬뽕밥, 삼선짬뽕, 야끼우동, 야끼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요리 종류는 판매하지 않고 면 종류와 밥 종류만 판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