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지산

국지산

11.3 Km    20310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국지골길

국지산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해발 626m로 영월지맥의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산이다. 왕박산, 가창산, 삼태산, 태화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다. 단종비와 칠용동골을 함께 볼 수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부드러워 가족 산행지로 좋으며 정상보다는 정상에 도달하기 이전 망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북으로는 영월읍을 감싸고 있는 봉래산과 계족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완택산, 고고산 정상이 능선을 그리며 이어지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태화산의 모습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오른쪽 멀리 신선봉, 국망봉,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 능선도 조망할 수 있다. 국지산에는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와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4.5km로 3시간이 소요되며 국지골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3km로 2시간이 소요되며 검각산을 거쳐 가면 된다. 국지산 정상에서는 서강이 흐르는 모습과 주변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단종의 무덤인 장릉 등이 있어 영월의 자연과 함께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단양팔경 산악오토바이

단양팔경 산악오토바이

11.4 Km    1     2023-09-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74-17

단양팔경 산악오토바이는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곳보다 접근성이 좋다. 산악오토바이 코스는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강변코스와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서 양방산 전망대까지 갔다 전경을 보고 내려오는 산악코스가 있다. 물론 둘 다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승(2인)도 가능하다. ATV(All Terrain Vehicle)는 사륜오토바이 또는 산악오토바이라고도 불리며, 험한 지형에도 잘 달리게 고안된 소형 오픈카를 의미한다. 국내에 도입된지는 약 10여 년 정도 되어가며, 몇 년 전부터 동호인도 늘고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로 각광받고 있다. ATV는 비포장도로는 물론 자갈이나 모래밭, 작은 웅덩이나 둔덕, 언덕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곳은 거침없이 나아간다. 1.5m 내외의 자그마한 몸체에 4개나 달린 큼직한 발통이 매력적이다.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지프차가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퀴가 4개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넘어질 일도 없으며, 주행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면허도 필요 없으므로 누구나 5분 정도의 안전교육만 받으면 ATV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김삿갓 묘역

김삿갓 묘역

11.4 Km    2     2023-12-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마을에 있는 김삿갓묘는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이 묻힌 묘이다. 방랑시인 김삿갓은 김병연이 평생을 삿갓을 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를 지었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태백산과 소백산이 이어지는 양백지간에 자리 잡은 김삿갓묘는 마대산 줄기가 버드나무 가지처럼 흘러내리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마대산은 김삿갓 유원지로 유명한 곳이다. 김병연은 호가 난고이고 안동 김씨 가문의 자손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 11)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하자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정착하였고, 이후 20세 무렵부터 과거를 포기하고 방랑을 시작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5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이후 묘를 찾는데 120년이 지난 지금의 영월에 옮겨졌다. 작은 봉분을 갖춘 묘 앞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상석과 비석이 세워져 있고, 묘역 앞에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김삿갓묘 아래쪽 평지에는 2003년 10월 개관한 난고김삿갓문학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김병연의 생가터가 자리하고 있다.

오그란이 단팥빵

오그란이 단팥빵

11.4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화산로 234

영월 태화산 입구인 팔괴리에 있는 빵 카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팥빵이다. 수제 단팥빵, 찹쌀, 소보루, 생크림, 커스터드, 흑임자 단팥빵 등 다양한 종류의 단팥빵을 맛볼 수 있다. 오그란이 단팥빵은 100% 국내산 팥을 직접 조리해서 이용하고 있다.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 천일염, 비정제 설탕 등 유기농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커피 이외 음료로 흑임자 우유, 팥우유, 꽃레몬에이드 등 오그란이 단팥빵만의 독특한 메뉴도 여럿 있다. 카페 내부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하나 외부 정원은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 옆 도자기 공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외부 정원에 한하여)

자수려한 영월의 정취와 민속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자수려한 영월의 정취와 민속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11.5 Km    837     2023-08-08

조선의 민화는 정통 한국화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서민들의 애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진솔함의 향취가 묻어 있다. 그리고 우리 사랑했던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이 묻힌 곳이기도 하다.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시를 쓰다 이곳이 잠든 자유롭고도 서글픈 그의 영혼이 잠든 곳이니 산자수려함이 어쩌면 우연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성혈사(영주)

11.5 Km    20538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

통일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했다고 추정되는 성혈사는 소백산 국망봉 아래의 월명봉 동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성혈사의 명칭인 성혈은 사찰 남쪽에 있는 굴의 이름인데, 옛날 이곳 바위 굴에서 성승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성혈사의 가람은 지형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좁은 계곡의 일부를 지형에 따라 절터로 조성하고 여기에 승방과 나한전을 남향으로 배치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삼성각, 심검당, 함담정·누각, 요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나한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근래에 들어 신축하였으며, 당호와 현판도 없는 건물이 여러 채 있다. 성혈사는 개창 이후 기록이 없다가 조선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사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내 중요 문화재로는 성혈사 나한전과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신중탱화가 있다.

초암사(영주)

초암사(영주)

11.6 Km    21337     2023-11-0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330

초암사는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하고 나서 세운 사찰로, 부석사를 창건할 당시 절터를 보러 다닐 때 이곳에 임시로 초막을 지은 뒤 기거하는 장소로 삼았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의상이 지금의 부석사 터를 찾아 불사를 시작했는데, 서까래가 없어 살펴보니 이곳에 떨어져 있음을 발견해 이것을 부처의 뜻이라 생각한 의상이 여기에 초암을 짓고 한동안 수행한 뒤 부석사를 건립했다는 설이다. 조선 후기까지 건재하던 초암사가 언제 폐사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6.25전쟁 이후 몇 차례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대적광전, 삼성각, 요사, 범종각, 염불당, 심검당, 범종각, 일주문이 있다. 초암사 내에 소장되어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는 초암사 삼층석탑, 초암사 동부도, 초암사 서부도가 있다.

비로사(영주)

11.6 Km    19852     2024-04-29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661-29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비로사는 680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비로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의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석조아미타여래좌상 2구, 석조당간지주, 진공대사보법탑비만 남고 모두 불타버려 1609년(광해군 1) 경희가 중건하였고 1684년(숙종 10) 월하가 법당과 산신각 등 40여 칸을 중창하였다. 여러 기록에 의해 개항기까지 사세가 계속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1907년 법당을 제외한 모든 건물과 사지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1919년에 희방사 주지 범선이 법당을 중수하였고, 1927년에 요사를 중건하였으며, 1932년에 다시 법당을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으로 다시 모든 건물이 소실된다. 1992년에 현재 주지인 성공이 부임하면서 다시 불사가 재개되었고 이후 적광전, 나한전, 반야실, 망월당 등이 건립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비로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와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 등이 있다.

소백산 국망봉 돼지바위

11.6 Km    172     2023-11-0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330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며 사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로 인식되고 있는 돼지를 닮은 바위가 영주 소백산에 있다. 영주시 순흥면 초암사에서 국망봉으로 가는 탐방로 3.5㎞ 지점에 이르면 높이는 3m, 폭 2m, 길이는 5m 크기의 커다란 바위를 볼 수 있는데 바위가 마치 숲속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청하는 돼지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 일명 [돼지바위]라 부른다. 지그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듯 두툼하고 푸근한 옆모습이 영락없는 복돼지 얼굴로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바위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해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왕릉숯불갈비

왕릉숯불갈비

11.8 Km    1     2024-03-28

충청북도 단양군 중앙2로 13 왕릉숯불갈비

왕릉숯불갈비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3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단체로 찾는 경우도 많다. 대표 메뉴는 마늘솥밥정식이다. 떡갈비, 더덕무침, 생선구이, 마늘솥밥, 불고기전골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왕릉정식, 마늘떡갈비정식, 마늘돼지갈비, 고구려맥적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