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규루 및 관풍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규루 및 관풍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규루 및 관풍헌

16.7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1

자규루는 단종(재위 1452∼1455)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을 때 잠시 지내던 누각이다. 단종은 이 누각에 자주 올라가 자규시를 지었다고 한다. 자규란 피를 토하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는 소쩍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견주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세종 10년(1428) 군수 신권근에 의해 지어져 [매죽루]라 불리웠으나 단종의 자규시가 너무 슬퍼 누각 이름을 매죽루에서 자규루로 바꿨다고 한다. 그 후 많이 퇴락해 민가가 들어섰는데, 정조 15년(1791)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이 그 터를 찾아 복원하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팔작지붕집으로 되어 있다. 자규루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는 관풍헌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조선시대 지방의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 건물로, 영월 객사의 동헌 건물이다. 단종은 본래 청령포에 유배되어 있었는데, 마침 홍수가 나서 이곳으로 옮겨와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즈음 단종 복위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세조는 결국 단종을 죽이고자 했다. 세조 3년(1457) 단종은 금부도사 왕방연이 가지고 온 사약을 먹고 공생 화득에게 목이 졸려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단종이 비참하게 죽은 역사의 현장이 바로 이 관풍헌 앞마당이다. 현재는 보덕사 소유로 되어 있으며 포교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규루와 관풍헌은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늘석갈비막국수

마늘석갈비막국수

16.7Km    2024-07-08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단양로 510

마늘석갈비막국수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석갈비로 단양 마늘과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마늘석갈비와 양념이 더해진 고추장석갈비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메밀만두, 도토리묵 등을 취급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내부에 좌석이 많아 모임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인근에 단양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도담삼봉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동방모텔

동방모텔

16.8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3-1
033-373-4921

영월 중심지에 있어 주변의 산과 강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모텔이다. 모텔에 제공되는 물은 지하 250m 천연암반석에서 끌어올린 물로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물이다. 8층 건물의 동방모텔은 특실, 일반실, 싱글실 등 총 17개의 다양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에는 냉장고, 컵 살균기, TV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 취사는 불가능하다. 모텔의 1층과 6층에는 목욕탕과 사우나가 있어서 숙박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객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월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주변에 음식점과 마트들이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으며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모텔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는 단종 유배지인 칠용동골과 단종비가 있으며,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선달산과 선달산 계곡이 있다. 선달산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로,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이 말해주듯이 계절마다 비경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이외에도 자규루와 관풍헌, 하송리 은행나무,금강공원 에코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영월오아시스글램핑

영월오아시스글램핑

16.8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83-27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영월오아시스 글램핑은 청령포 인근에 있는 글램핑 전용 캠핑장이다. 평창강의 줄기인 서강 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강 건너로 태백선 기차 철로가 보인다. 글램핑 6개와 방갈로 2개가 있는데, 글램핑 내부에는 티비와 냉난방 시설, 개별 욕실과 화장실을 비롯 필요한 집기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바비큐도 예약하면 준비가 되고, 매점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세면도구 이외 다른 준비물이 없어도 캠핑이 가능하다.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원

16.9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

영월문화원은 영월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 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영월문화원은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극, 음악회, 전시회, 강연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별관과 문화사랑방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한문·서예·한시·사물놀이·한국화·가요·요가 등의 문화학교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정월대보름 축제, 동강섶다리 축제를 매년 개최한다. 영월문화원을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덕포생활문화센터이다. 이곳은 영월화력발전소가 폐쇄한 뒤 남부 발전소 후생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동호회를 위해 연습, 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소통공간,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생활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현재 약 30여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생활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금강정

금강정

16.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1428년 김복항이 금강정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영월제영’에 의하면 이자삼이 군수로 있을 때 금강의 아름다움을 보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정자 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인 ‘금강정’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정 아래로 푸른 동강이 흐르고 있는 이곳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를 촬영했다. 금강정 주위엔 비운의 왕 단종과 관련된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되어 있다. 익공계 양식으로 바닥은 마루를 깔았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모로 단청으로 얹혀있다. 금강정을 계족산과 태화산이 둘러싸 영월 8경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684년 우암 송시열은 금강정 주위로 펼쳐지는 절경을 바라보며 ‘금강정기’를 썼다. (출처 : 영월군청 문화관광)

대강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16.9Km    2024-08-15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한국의 알프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온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그 맑은 물속에 물고기가 노니는 곳! 대강오토캠핑장의 자랑이다. 오토캠핑장은 11,268㎡ 부지에 화장실, 음수대, 취사장,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교통의 요지인 55번 중앙고속도로 단양 IC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5*6) 2종류의 사이트가 있고 크기가 넓고 파티션처럼 양옆으로 나무가 심겨 있어 굳이 가림막이 필요 없다. 캠핑장 입구 쪽으로 출렁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는 건너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다리를 통하면 근처 하나로 마트와 편의점에서 손쉽게 장을 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별도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곡물은 어른 무릎높이로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인암을 비롯하여 선암계곡(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단양팔경 중 4경이 주변에 위치하고 소백산, 황정산, 도락산, 덕절산 등 명산이 즐비하여 관광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0분 거리에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광할 수 있는 장회나루도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나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도 20분 거리 내에 있어 다양한 단양 시내관광도 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박물관

16.9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 ’의 배경이 되었던 옛 KBS 영월 방송국을 구조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라디오의 탄생과 발전에 이르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라디오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박물관이다.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책길과 라디오 모양의 아기자기한 카페도 들러볼만하다.

횡재먹거리한우

16.9Km    2024-12-12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156
054-638-0094

횡재먹거리한우 음식점은 영주시 3대 특산물중 하나인 영주한우를 이용한 숯불구이 식당으로 지역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업소이다.이 집의 숯불구이 고기맛은 등급 좋은 영주한우를 사용하여 강한 참숯불에 구워 육즙이 살아있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도 주인장이 소백산산나물과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여 제공해 깔끔하고 맛이 있다. 숯불구이 고기를 다 먹고 식사로 나오는 청국장은 영주지역에서도 이름 있는 무수촌에서 만든 전통청국장으로 이를 듬뿍 넣어 끓인 청국장은 고기를 먹고 난 다음 느끼한 맛을 없애기에 그만이다.

민충사

16.9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민충사는 영월읍에 있는 사당으로 단종의 비운과 충절을 기리는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단종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낙화암에서 몸을 던져 죽은 시녀 6인의 충절을 기리는 곳이며 그들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겨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에 유배된 후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자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단종을 모시던 시녀 6인도 낙화암에서 금강에 몸을 던졌는데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1742년 영조가 사당을 건립하고 민충사라는 사액을 내려 매년 음력 10월 24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민충사는 금강정 뒤편에 있으며, 사우와 정전,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는 단종과 시녀들의 초상화와 육신창절서원의 비석 등이 모셔져 있고 정전은 단종과 시녀들의 신주와 제기 등이 모셔져 있다. 오랜 세월 풍상에 시달려 단청이 퇴색하고 낡았다. 민충사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낙화암 절벽이 나오며 이곳에 시녀들의 충혼을 기리는 순절비가 세워져 있다. 순절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천하를 잃고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왕님께서 영월에 유배되어 돌아가시니, 그를 모시던 시녀 여섯 명이 낙화암에서 몸을 던져 사절하였다. 그들의 충절과 의리를 기리기 위해 이 비를 세운다.」 민충사 바로 앞에 있는 금강정에서는 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민충사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라디오스타 박물관이 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 스타 ’의 촬영지로 영화 속의 장면들을 재현한 전시물과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영월향교도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