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매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봉산

15.0 Km    34386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중동면 성황골길 127-33

매봉산은 강원도 영월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268m의 높이로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상 최고봉이다. 남쪽은 천혜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은 부드러운 사면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기암절벽에 어우러진 울창한 노송숲이 무척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단풍이 백미로 꼽힌다. 매봉산의 대표적인 산행코스는 내덕리 아시내마을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이다. 아시내마을에서 멧둔골을 거치면 수렛길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산길 오른쪽으로 샘터와 제단이 나오고 이곳부터는 울퉁불퉁한 돌밭길로, 움막터 두 곳을 지나서 급경사길을 올라가면 북쪽으로 두위봉이 마주 보이는 주능선에 닿는다.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급경사 능선을 오르게 되며, 능선의 끝이 정상이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박혀 있다. 전망은 동쪽으로 백운산, 구룡산, 삼동산이 펼쳐지며, 남쪽으로는 옥동천 협곡이 내려다보이고, 목우산 줄기가 마주보인다. 또한 선달산에서부터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 단풍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은 온통 남쪽이 절벽을 이룬다. 이 밖에도 매봉산 아래에는 아시내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계곡근처에는 야영장이 있어 캠핑과 민박을 할 수 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동강전망자연휴양림

15.0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동강로 916-212

동강은 천혜의 환경을 간직한 자연 자원이다. 물이 맑고 생태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풍경이 빼어나 많은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다. 정선은 그 가운데 동강의 다채로운 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광하안내소에서 나리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그 진수를 선보인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그 길을 달린 후 나리소 앞 동강로에서 약 2.5km 가량 산기슭을 따라 이동해야 나온다. 해발 600m의 산기슭이다. 그렇다보니 전망을 빼고 논할 수 없다. 그 이름이 달리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일까. 어지간한 산의 정상부와 맞먹는 자리라 발아래 동강과 맞은편 백운산이 꿈처럼 다가선다. 그 품에 안긴 점재마을, 제장마을 등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장점은 캠핑이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휴양림보다 오토캠핑장에 가깝다 총 4개 구역 67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취사장 샤워실 등의 캠핑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이 모든 풍경을 품을 수 있는 전망대 옆 캠핑 사이트가 명당이다. 물론 캠핑이 아니어도 좋다. 그 전망만으로 휴양이 되고 힐링이 되니 꼭 한 번 다녀올 만하다.

동강전망휴양림오토캠핑장

동강전망휴양림오토캠핑장

15.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동강로 916-2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된 강으로 통하는 동강. 정선 가수리를 들머리로 운치리와 제장마을, 연포마을 차례로 거쳐 영월에서 서강을 만나기까지 장장 65km를 구절양장으로 흐른다. 동강이 특별한 것은 물흐름의 모양새에 있다. 백두대간의 산세를 따라 구절양장으로 흐르다 못해 물이 고인 듯 깊은 소를 수없이 만들고 지나간다. 경치 좋은 동강중에서도 최고로 일컬어지는 곳이 고성산성과 연포마을 주변. 백운산 자락을 앞에 두고 하늘을 가리는 뼝대와 모래강변이 번갈아 나타나는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동강 전망자연휴양림은 바로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고성산성 앞에서 산으로 난 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마치 한계령처럼 구비 길이 이어진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발아래로 동강의 물길이 아스라이 지나가고 고봉준령들이 주변을 빙 둘러 싸고 있는 모습이 말로만 듣던 명당이 이런 것이었구나 싶어진다. 해발 600m에 위치한 동강 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풍경 하나만큼은 최고다. 눈앞에는 산이 너울너울 능선을 이루고, 발아래 강이 굽이굽이 산을 휘감아 흐른다. 강과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도 명품이지만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운해다. 백운산과 그 뒤로 겹겹이 서 있는 능선 사이로 넘실대는 운해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룬다. 발아래 구름바다가 펼쳐지면 마치 구름 위에 텐트를 친 듯 황홀하다.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는 전망대 옆으로 이어져 있는 데크 사이트. 1년 내내 예약이 밀린다고 할 정도로 캠퍼들에게는 꿈의 장소다.

단양 향산리 삼층석탑

단양 향산리 삼층석탑

15.1 Km    23060     2024-04-26

충청북도 단양군 향산1길 24 향산리삼층석탑

단양 향산리 삼층석탑은 단양읍에서 동쪽으로 16㎞ 떨어진 산골짜기의 밭 한가운데에 서 있는 탑이다.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묵호자는 향산사라는 절을 세웠는데, 그 후 그가 열반하자 그 자리에 제자들이 석탑을 세우고 묵호자의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사찰이 소실된 이후 그 터는 400여 년간 폐허로 남아 있고, 향산리 삼층석탑만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주변에 자기 조각들과 기와가 널려 있어서 이곳이 절터였음을 알려주고 있으나, 절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1935년경 탑 속의 사리를 도둑맞으면서 허물어졌던 탑을 마을 주민들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삼중 기단의 3층 석탑으로 신라 석탑의 전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9세기 경의 3층 탑 양식을 계승한 아담한 소탑으로, 불탑의 맨 꼭대기에 있는 기둥 모양의 장식 부분의 일부도 현재까지 보전되어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

15.5 Km    326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제천 입석리 선돌은 제천시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석리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고 붙여진 것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을 쌓아 만든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에서 돌을 던져 선돌에 올라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기자 신앙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선돌은 마고 할미들이 힘자랑 승부 내기를 하면서 던진 돌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석리 주민들은 1974년부터 선돌회를 조직하여 선돌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에 입석리 선돌제를 지내고 있다. 선돌은 청동기 시대의 큰돌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입석리 선돌은 제일 아래에는 높이 66㎝의 널따란 돌 3개가 놓여 있고, 그 위에 높이 96㎝, 너비 140㎝, 두께 96~116㎝ 크기의 돌 3개가 중앙부를 이루고 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높이 245㎝, 너비 258㎝, 둘레 654㎝의 커다란 돌이 놓여 있어 모두 7개의 돌이 하나의 고인돌을 이루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백운산(정선)

백운산(정선)

15.7 Km    36749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해발 883m의 산이다. 지역주민들은 배비랑 산, 배구랑 산이라고도 부르며 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백운산은 동강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동강이 산자락을 감싸고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조망이 좋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까지 1.1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시간은 짧지만, 급경사와 위험한 지형이 많아서 등산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하여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거쳐 백운산 정상까지 3.2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모습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주변에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있다.

조선민화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15.7 Km    38061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10

조선민화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2000년 7월에 영월군에 건립되었으며,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수집은 물론 전시와 교육, 전문 서적의 출판, 맞춤형 체험학습, 포럼,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5,0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상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언제나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 수상작과 현대 민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민화의 시대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민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성인 전용 춘화 전시실이 2층에 마련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1전시관(상설전시)에서는 국보급 유물 등 진본 민화 200여 점을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제2전시관(기획 전시)에서는 기증작, 특별전 작품 등의 현대 민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제3전시관(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등 현대 민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춘화방에서는 성인들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춘화 50여 점이 전시(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 되어 관람할 수 있다.

남천야영장

남천야영장

15.7 Km    5     2023-09-27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4길 33

남천야영장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남천야영장은 1야영장은 오토캠핑존, 2야영장은 풀옵션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야영장을 따라 있는 계곡은 깊지 않고, 깨끗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의 자연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근처 산책로를 이용해 등산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단양 온달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남천계곡, 북벽, 단양 향산리 삼층석탑 등이 있다.

강원도 영월의 우리 민속과 아프리카 민속 박물관에서의 토속체험

강원도 영월의 우리 민속과 아프리카 민속 박물관에서의 토속체험

15.7 Km    10960     2023-08-10

강원도 영월에는 경관 좋은 곳도 놀지 좋은 곳이 많지만 우리의 민화 박물관과 아프리카 박물관 등 우리나라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영월의 민화박물관에서는 귀한 우리나라 전통 민화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고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아프리카의 매우 토속적인 미술품을 볼 수 있다.

[백년가게]금강식당

[백년가게]금강식당

15.7 Km    22708     2023-02-24

충청북도 단양군 백자1길 11 금강식당
043-423-7350

1979년에 개업한 맛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식당, 미래를 설계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자식에게 대물림할 수 있는 떳떳한 식당, 손님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식당이다. (1대 윤기분 1979.9.19 ~ 1997.3.24 / 2대 이남규 1997.3.24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