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약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봉약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봉약수

0m    8297     2023-12-2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있는 약수터 물로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홍천군 · 양양군 · 인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남쪽에 있으며, 가칠봉 · 응복산· 사삼봉 등 세 봉우리를 연결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1987년에는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다. 가칠봉 삼봉약수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실론약수로 불렸다. 홍천 9경 가운데 제9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세 봉우리의 정기를 받은 삼봉약수는 톡 쏘는 텁텁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무색의 투명한 탄산수가 나온다. 이는 토양에 흡수된 물이 암설층을 통과하면서 탄산과 철분을 함유하였기 때문이다. 약수에는 철분, 불소, 탄산 이온, 망간 등이 들어있어 위장병, 피부병, 신장병,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삼봉약수는 오대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하는데, 이 일대는 전나무 · 분비나무 · 주목 등의 침엽수와 박달나무 등의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는 삼림지대이다. 약수터가 자리한 계곡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하고 차가운 수질을 자랑한다. 삼봉약수가 있는 삼봉자연휴양림은 가을에는 주변 숲이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답고 수려하다. 삼봉약수터 근처에는 단종의 외조부인 권전의 사당을 비롯하여,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홍천 은행나무 숲이 있다.

국립 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 방태산자연휴양림

10.5 Km    10820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방태산길 241 방태산자연휴양림

한국판 노아의 방주(芳舟)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이다. 芳臺山이 芳台山이 되었고 아직도 계곡에는 방대천(芳臺川)이 흐르고 있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 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이 곳에다 배를 떠내려가지 않게하기 위해 밧줄을 매달았다고 하여 그 돌을 가르켜 배달은 돌(배달은 石,해발1415.5미터)이라고 부르며, 그당시를 입증해 주기라도 하듯 방태산 정상에는 지금도 바위틈바구니의 흙이나 모래속에서 조개 껍질이 출토되고 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돌은 찾아볼 수 없다.

방태산의 식생은 대부분의 천연 활엽수 임지이며 일부 인공조림지도 있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계곡이 발원지로서 본 휴양림의 주된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 구역면적 - 9,387ha

양양선림원지

양양선림원지

10.8 Km    2345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강원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초입에 자리한 선림원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절터다. 선림원은 해인사를 창건했던 순응법사가 지은 절로, 절터에서 연대가 804년으로 적힌 범종이 나오면서 창건연대를 알 수 있게 됐다. 9세기 말, 홍각선사가 중창하며 선종의 대표적인 절집이 됐다. 전성기에는 공양을 할 때 쌀 씻은 물이 계곡을 하얗게 할 정도로 수도승이 많았고, 이로 인해 계곡 이름도 ‘미천(米川)골’이 되었다 한다. 10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큰 홍수로 산사태가 나며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절터에는 정면 3칸, 측면 4칸 금당 건물의 주춧돌이 남아 있어 예전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보물)을 비롯하여 양양 선림원지 석등(보물), 양양 선림원지 홍각선사탑비(보물), 양양 선림원지 승탑(보물) 등 몇몇 문화재도 남아 있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은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석탑이다. 양양 선림원지 승탑은 일제강점기에 파손되었던 것을 현재의 자리에 복원한 것으로 기단부만이 남아 있다.

들꽃나라펜션

들꽃나라펜션

10.9 Km    29288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200
033-463-2956

들꽃나라펜션은 모험관광의 1번지 인제 내린천 상류지역 방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원시림계곡 옆에 있어 계곡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봄이면 희귀 들꽃 감상과 산나물을 채취하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이면 계곡에 발만 담가도 더위를 식혀주고 방동약수, 래프팅, 산악자전거, 1급수 물고기를 잡아 회를 먹을 수도 있다. 또한 가을이면 방태산 등반을 하면서 단풍놀이도 하고 송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고, 겨울이면 오천지 설경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시골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

불바라기약수터

불바라기약수터

10.9 Km    508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

불바라기 약수터는 폭포 길이 30m에 달하는 청룡, 황룡폭포 두 폭포가 있는 아름답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이다. 폭포 중간에서 샘솟는 신비스러운 약수로서 철분 등 몸에 좋은 물질을 많이 함유한 탄산수로서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 불바라기 유래 * 과거 양양지방은 철이 풍부한 고장으로 유명하며, 이곳 미천계곡 곳곳에서 철을 이용하여 농기구 등을 제작하던 대장간이 많아 불바닥을 이루었다하며, 불바닥이 변천하여 불바라기로 전해진다.

조봉야영장

조봉야영장

10.9 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610

조봉야영장은 미천골계곡 중간 미천골 자연휴양림 입구 쪽에 있다. 서양양 나들목에서 구룡령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민박을 겸하고 있는 이곳은 밖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민박 마당에 차를 세우고 세척장 뒤쪽으로 내려가면 별천지 같은 곳에 캠핑 사이트들이 조성되어 있다. 빼곡히 들어선 소나무들 사이로 계단을 조성하고 데크를 놓았다. 또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미천골계곡이 바로 앞으로 흐르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11.1 Km    10542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68-16

강원도 양양군과 홍천군 사이의 구룡령 자락에 자리한 휴양림으로, 미천골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약 12km에 달하는 미천골 계곡은 휴양림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며 흐른다. 주 계곡 양편에는 박달·물푸레·고로쇠·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의 숙박 시설 외에도 신라 시대 유적인 선림원지가 있어 생태 체험은 물론, 역사 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선림원은 통일신라 시대에 지어진 선종의 승려 수련원으로, 보물로 지정된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등이 남아 있다. 휴양림은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을 거닐며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숲교육, 숲해설’, 소외 계층에게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행(美行)’ 등이 그 예다. 휴양림 내에 왕복 6.2km의 등산로가 있으며, 숲속의집 제3지구부터 불바라기약수터까지 왕복 약 12km의 임도가 있어 삼림욕과 더불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숙박시설, 야영장

[체험 프로그램]
선림의 문화를 찾아서, 숲교육, 숲해설, 나무수첩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찻상 만들기, 나무시계만들기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上院寺 木造菩薩坐像) 및 복장유물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上院寺 木造菩薩坐像) 및 복장유물

11.1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이 불상은 일명 문수보살상(文殊菩薩像)으로도 불리고 있다. 상원사의 청량선원(淸凉禪院)에는 문수보살, 문수동자상 그리고 3구의 소형 동자상이 있다.
이 보살좌상은 머리에 화염문이 5개 솟아 있는 보관을 썼고 보발은 양어깨로 한가닥씩 흘러 내려 어깨 앞으로 가늘게 늘어져 있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옷은 양어깨에 걸쳐 입고 있고, 몸에는 구슬장식을 늘어뜨리지 않아 소박한 느낌을 준다.
양손에는 꽃봉오리가 달린 연꽃가지를 잡고 있다. 이마 위에서 시작되는 큰 귀를 가졌고 상호는 원만하다. 약간 앞으로 구부린 자세에서 두 손 모두 첫째와 셋째 손가락을 대고 넷째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로 연화봉을 들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고 가슴에 영락장식은 없다. 법의는 두꺼운 통견을 하여 배 위에서 U자형을 그렸고, 양팔과 결가부좌한 다리를 의문이 덮고 있어 발은 보이지 않는다. 조선시대 세조의 상원사 비호와 관련되어 조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
2014년 불상의 복장유물인 후령통을 비롯한 발원문 11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1점과 더불어 보물 1,811호에 지정되었다.

월정사 적멸보궁

월정사 적멸보궁

11.1 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적멸보궁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이다. 적멸보궁은 모든 바깥 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보배스러운 궁전이라는 뜻이다.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이 없으니 괴로울 것이 없는 부처님의 경지를 나타낸다.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 안에는 따로 부처님상을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적멸보궁은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산맥들이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바, 나는 용(龍)이 여의주(如意珠)를 희롱하는 형국(形局)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명당으로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월정사부도군

월정사부도군

11.1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운공성관(雲空性觀), 금성당(金聖堂) 등의 호를 가진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부도들은 낮은 받침위로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들이 대부분이나, 2층 기단(基壇)과 지붕돌을 갖춘 부도의 모습도 간혹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