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탑산약수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성 탑산약수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성 탑산약수온천

의성 탑산약수온천

11.3 Km    26150     2023-04-13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2길 88-42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탑산약수온천은 1995년에 개장하였다. 수질이 뛰어나다는 소문과 함께 의성, 영주, 예천, 영양 등 경북 내륙 지역은 물론, 대구와 구미 등지의 주말 온천나들이 차량과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찾아들어 크게 성황을 이룬다. 약 7,000만 년 전 인근에 있는 금성산(金城山)의 화산 분출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질은 pH 9.0~9.3℃이고, 토출온도는 25.7~26.9℃로 수온이 낮은 편이다. 국내 최고 게르마늄온천(72.4㎍)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따라서 온천수의 효능도 남다르다. 피부미용, 당뇨, 혈압, 위장병, 관절염 등은 물론 항암작용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

의성탑산약수온천에는 한번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천탕과 객실 30개 규모의 온천장시설 및 부대시설로 노래방, 요리전문점, 연회장, 농산물 직판장 등이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옆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수정사(水淨寺), 공룡발자국화석, 고운사(孤雲寺), 빙계계곡(氷溪溪谷), 의성 탑리 오층석탑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온천으로 몸을 풀고 인근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온천여행으로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연화식당

연화식당

11.8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중앙6길 19-1

연화식당은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자리 잡고 있다. 옻닭 등 닭 요리로 유명해 연중 사람들의 발길이 모인다. 대표 메뉴는 눈맞은옻닭이다. 겨울철 눈을 맞고 자란 옻나무를 재료로 쓴다고 해서 눈맞은옻닭이라 이름 붙여졌다. 이 밖에 능이백숙, 한방백숙, 닭볶음탕, 닭불고기, 부추전, 배추전 등을 판다. 인근에 구니CC가 있어 라운딩 전후에 방문하기 좋다.

군위장 (3, 8일)

군위장 (3, 8일)

12.0 Km    9470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중앙5길 12-8
054-380-6068

군위장은 전형적인 농촌의 5일장으로서 각 계절별 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축산물, 의류,음식,생필품까지 거래되고 있다. 물론 저가품으로 거래된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군위읍 시가지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군위농협까지 400여m의 2차선 도로및 인도가 각종 노점상들로 메워져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도로 뒤편에 자리한 장은 3천평 규모의 재래식 시장으로 군위장이 생긴 것은 잘알 수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 한때 대도시의 백화점등 대규모 호화 상가의 붐 때문에 이 곳의 재래식 농촌시장도 한때 축소되기도 했지만 인근지역 시장들이 폐쇄 되는 바람에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시장의 유동인구 4,000 ~ 5,000명을 웃도는등 군위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위장은 군위에서 생산되는 마늘,오이,고추,배추 등 농산물이 주류를 이루는데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집결돼 염가 및 소매로 팔리고 있다. 또한 우시장도 열리고 있고 옹기장수와 대장간도 자리잡고 있다. 인근 야산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 나물을 비롯해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사라온이야기마을

12.2 Km    2     2024-02-08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49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는 마을로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재현하고 있다. 적라촌은 마을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적라청은 마을의 분쟁을 다스리고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는 관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적라골은 왜적의 침략에 맞서는 용맹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이처럼 유물로서의 전통이 아닌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양식을 엿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현재 우리 생활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삶의 양식을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군위향교

군위향교

12.4 Km    19682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2길 17-28

군위향교는 조선 전기에 군위군 동부리 마정산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선조 40년(1607) 당시 영의정이었던 류성룡과 군위 출신의 학자 이오봉이 선방산 남쪽으로 자리를 옮겨 지었다. 그리고 숙종 27년(1701)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현재 대성전, 명륜당, 광풍루,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대성전 안에는 공자를 비롯해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을 합쳐 27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명륜당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70년의 은행나무가 있고 2층 누각인 광풍루에서 내려다보는 향교의 풍경은 절경이다. 향교 옆에는 유림들의 회관으로 쓰이는 함덕당 건물이 있으며 이곳은 현재 유림들의 학문 연구와 충효 및 전통예절 교육 장소로 쓰이고 있다.

군위문화원

12.4 Km    14978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동서2길 35 군위생활문화센타

군위문화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군위음악회, 경상북도농악경연대회, 문화학교와 문화유적탐방 등의 문화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2.6 Km    16352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158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군위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체육의 중심지로 종합체육타운,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회관, 기타 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 미술 등의 교양강좌와 제과제빵, 미용, 재봉 등의 취미강좌를 열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군위청소년문화의집으로도 불리며 도서관, 보드게임장, 노래방 등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생활과 관련한 강좌, 시설을 제공한다. 체육시설로는 수영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실내외 테니스장,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뮤지컬, 콘서트, 인형극, 연극 등을 공연하는 다목적극장(457석)과 조상유품 전시관인 숭덕관, 그밖에 야외공연장, 유아놀이방, 어르신 사랑방, 음악 분수대 등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문화, 체육행사, 공연 등을 열어 지역 주민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낙봉서원

13.6 Km    1486     2024-02-0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안사우정국

안사우정국

13.9 Km    1     2022-08-08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3길 27 안사우체국

안사우정국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다. 옛 우체국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요리는 의성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다. 대표 메뉴는 가지 덮밥이며, 이 밖에 새우 카레 파스타, 토마토 짬뽕 파스타, 간장 불고기 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영업 마감이 오후 6시이지만, 저녁 식사를 예약할 경우에는 연장 운영한다. 서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 안전 체험관, 비봉산이 있다.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13.9 Km    0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230-1
054-880-3597

구미시 해평면은 내륙의 지명 중 해(海) 자를 쓰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드넓은 문량, 해평들을 가지고 있다. 낙성 1리 마을은 매봉산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5개 자연부락으로 해평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변에 연접한 시장에는 주로 상인들이 영업하며 그 외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낙성리의 자연부락인 앞 고을 지명의 유래는 해평현의 동헌이 있는 앞 마을이라는 데서 앞고을이라 하였으며, 서원마을이란 해평현 때 향교가 있는 곳으로 낙봉서원이 지금도 낙성리에 남아 있다. 아곡은 옛날 신라시대 파징현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향교 및 사창이 있었다고 하여 옆에 있는 못을 아곡지라고 한다. 창마라는 마을은 해평현의 병기창이 있던 곳이었으며, 중리 마을은 마을의 중앙에 위치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금스골(金石) 마을은 고려 태조 왕건의 비 해량원 부인의 출생지이다. 창마에는 나무 둘레가 5.5m, 수령이 21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 앞을 떡 버티고 있으며, 앞에 있는 당산과 뒤에 있는 주산에 매년 정월 미명에 동제를 행사했는데 제수는 오곡으로 찰밥과 어포류이다. 지금은 나무 아래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의 일들을 논의하고, 또 마을의 논공행상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 관련 고사 60~70년대 땔감이 아주 귀하던 시절에 마을 사람이 이 나무에서 말라 떨어진 가지를 주워 땔감으로 사용하였는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부스럼이 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떨어진 나뭇가지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또한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 나무를 베어 사용하려고 톱을 갖다 대는 순간, 밑으로 드리워졌던 가지가 위로 치솟아 오르고 천둥 번개가 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고 하며, 그때 치켜 올라간 가지가 지금까지도 늘어지지 않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동네 사람들이 두려워 그 나무에 매년 정월이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