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3-06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 68-1 (원평동)
경상북도 구미시에 방문하면 이색라면을 맛볼 수 있다. 바로 농심 구미공장에서 생산되는 갓 튀긴 라면이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한정으로 구미역김밥에 방문하면 갓 튀긴 라면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분식의 꽃이라 불리는 김밥과 떡볶이, 순대, 어묵, 쫄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5.4Km 2025-09-17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팔공길 48-30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한티별빛아래 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산 위에 조성된 곳으로 계단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에 42개의 사이트가 있다. 이 밖에도 관리동과 카페, 매점, 영화 상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넓은 운동장과 텃밭, 놀이터가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15.4Km 2025-01-1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2
미소팔공한우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갈비살이다. 입구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상차림 비용을 추가해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한우꽃살, 한우살치살, 제비추리, 부채살, 안창살, 생삽겹살, 돼지갈비, 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한우가마솥 곰탕은 포장 판매도 한다. 외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트램펄린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어른들을 위한 족구장도 마련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파군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대구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5.5Km 2025-08-27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9길 11 (원평동)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새마을 정신이 깃든 구미시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순대골목, 국수골목, 족발골목, 한복골목 등 특화 골목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들과 이웃이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 정신의 봉사와 나눔 실천 행사를 펼치기도 한다. 먹자골목, 한복골목의 등지에 휴게쉼터를 조성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5.5Km 2025-12-15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9길 16 (원평동)
진주국수는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국수골목 안쪽에 위치한 국수집이다. 시장 내 국수집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이곳은 구미 현지인들도 많이 찾을 뿐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잔치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양이 푸짐하고 진한 육수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찹쌀수제비, 특미막국수, 손수제비, 칼제비, 칼국수 등 다양한 국수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5.7Km 2025-08-11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5.7Km 2025-10-29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남통동)
금오산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 오른쪽으로 펼쳐진 절벽의 위태로운 벼랑길을 따라가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수행했다고 알려진 천연동굴 도선굴이 있다.
15.7Km 2025-11-1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15.7Km 2025-09-0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60 (덕곡동)
초이스엠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모든 빵은 첨가물 없이 천연 발효로 만들며, 국산 쌀가루 70%를 넣는다. 대표 메뉴는 27겹 몽블랑이다. 이 밖에 호두단팥빵,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을 맛볼 수 있다.
15.7Km 2025-10-23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대구 팔거산성이 위치한 함지산은 대구 분지의 북쪽 부분을 감싸며 동에서 서로 흐르는 금호강의 북안에 솟아 있어 산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대구 분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북서쪽으로는 구암동으로부터 다부~가산을 거쳐 영남 북부의 군위·의성(현 5번 국도), 북서부의 구미·상주( 현 25번 국도) 방면으로 연결된다. 이처럼 팔거산성은 구암동 일대는 물론 대구분지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그리고 성 아래를 지나는 금호강을 따라 동쪽으로 경산·경주지역, 서쪽으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 다사 지역이 연결되는 통로를 관리할 수 있다. 더하여 북쪽으로는 영남 북부 지역과 곧바로 연결되는 길목의 시작점이 된다. 따라서 산성은 대구 분지 일원을 조망하면서 동시에 동쪽과 서쪽, 북쪽으로 연결되는 육로와 수운을 관리할 수 있는 요충지에 축성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팔거산성은 5~6세기에 축조된 삼국시대 산정식 성곽이며, 성벽은 함지산의 자연지형을 따라 축조되었다. 1999년 지표조사를 통해 파악된 성벽의 전체 둘레는 약 1,136.8m, 성내 면적은 약 55,101.67㎡이다. 발굴 조사 결과 신라시대 산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인 현문(縣門)식 구조, 곡성(曲城) 등이 확인됨에 따라 신라시대 축성양식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완만한 경사의 성벽, 곡성과 성벽의 접합부 축조방식 등을 통해 해당 산성만의 독특한 축성 양식이 확인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