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556-3
덕원해수욕장은 동부면사무소에서 가배마을로 차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가족 단위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가배량성을 둘러볼 수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문화관광농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KT수련원이 해수욕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13.2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319
0503-5050-5165
-전 객실 바다 전망 -무인텔 (1객실 1주차(2주차가능), 여유공용주차 공간 6대 -전객실 비데 및 샤워욕실 구비 -전 객실 무료와이파이 및 최신영화(성인채널포함) 이용가능 -청결한 침구 완비(호텔식 침구관리 서비스) -고급 목욕어메니티 전부 무료제공 (샴푸.린스.바디워시,폼클렌징,헤어젤,헤어스프레이,일회용빗,여성청결제등등외 성인용품) -고급가운, 헤어드라이기, 커피, 녹차 커피포트, 미니냉장고 -고급 비품제공(정품 생수3,음료3, 과자, 캔디, 캐러멜 제공)
13.3Km 2025-12-0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죽도
통영에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죽도는 한때 100가구 이상 500여 명이 살기도 했던 섬으로 돈섬, 부자섬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만큼 자원이 풍성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칠 때 병장기의 재료로 대나무가 사용될 만큼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 당산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나무가 많은 섬이라하여 죽도, 대섬 등으로 불린다. 선착장과 죽도방파제에 배를 댈 수 있고, 관광하려면 배를 타야 하며, 죽도에는 통영에서 정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행된다. 죽도 내부에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옛 죽도분교 터에 설립된 죽도연수원에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갖춰 심신의 재충전은 물론 단합의 최적 장소이기도 하다. 죽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남해안별신굿은 남해안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굿이다. 죽도 서쪽 해안과 호두 동쪽 끝 설비 사이인 좁은 해역인 성남도는 삼치, 방어, 숭어, 농어 등 각종 어종들의 이동 통로로 황금어장이 형성돼 주민들은 물론, 낚시꾼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13.4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두동로 162-20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고궁식육식당은 거제 현지인 맛집이다. 잘 정돈된 전원주택 단지 산 위쪽에 식당이 있어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를 동반한 이들은 편히 이용할 수 있다. 원형의 홀이 건물 양쪽으로 마련되어 있고 그 가운데 룸이 형성되어 있다. 원형 통창 덕분에 식당의 전체적인 채광은 훌륭하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차려진 반찬들은 뒷맛이 깔끔하고 맛있다. 메인 요리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차장도 넓다. 사곡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4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80-1
거제면에 있는 박가네 돌판찜은 거제 주민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박가네는 콩나물이 없는 찜이 기본이라 꼭 콩나물찜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구찜은 조리가 다 되어 나와 안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돌판이라 온기가 지속되어서 장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골에 있는 백반집 정도로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식당 안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하다. 아늑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3.5Km 2025-01-20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5Km 2025-10-28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1길 363
통영 안정사는 신라 무열왕 1년(654)에 원효대사가 벽발산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인조 4년(1626)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다시 지었고,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것을 설호스님이 중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 굴지의 사찰로 1,000여명이 수도했던 대형사찰이었다고 한다. 사찰 입구를 알리는 일주문을 지나면 해탈교(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오르면 안정사가 나온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나한전, 명부전, 칠성각, 만세루, 범종루, 요사채 등이 있다. 안정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화마로 소실되었다가 영조 27년(1751)에 중건했으며 조선 후기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만세루는 법회와 강당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경상남도 지역에 있던 사찰에 만들어진 누각의 특징이 두드러져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범종에는 만력(萬曆) 8년이라는 명이 새겨져 있다.
13.5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안정로 770
통영기지본부에서 운영하는 가스홍보관은 천연가스의 활용과 KOGA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04년 4월 20일 개관하였다. 천연가스의 생산, 액화, 수송, 운반, 공급, 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설명하고, 안전하며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에 관한 모든 것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기지 조감도를 통한 통영기지본부 설비 안내로 생산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열기구, 액체자석 등 여러 가지 기체, 액체 및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최적의 음향시설로 꾸며진 영상관에서는 천연가스의 특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실험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는 어린이놀이터, 학습장 및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에너지의 다원화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맑고 깨끗한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시대를 열었다. 평택, 인천, 통영에 각각 기지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통영기지는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에 있다. 천연가스 수요 증대로 남부지역에 원활한 가스 공급을 위해 1998년 9월 부지조성 공사를 착수하여, 2002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13.6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2길 62
거제도 본섬에서 가조연륙교를 건너면 왼쪽에 가조도선착장이 보인다. 진두마을에 있는 이 선착장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이다. 선착장 주변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감성돔 낚시 명소로도 유명하다. 더불어 둘러볼 곳은 2008년 거제수협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조성된 수협 효시 공원이다. 카페, 도서관, 포토존,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복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최근 가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꼭 둘러보는 핫플레이스다.
13.6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