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41
미가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황태구이 맛집이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곳에 있어서 서울에서 일찍 출발한 여행객이 아침 식사를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아침부터 영업하는 식당이라 아침밥을 먹는 고객이 많아서 반찬이 모두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알찬 구성이다. 주메뉴는 황태구이 정식과 더덕구이 정식으로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는 빨갛게 양념해서 불맛을 냈는데 촉촉하고 매콤 달콤한 맛이다. 황태나 더덕의 원래 맛을 간직하면서도 맛있는 양념이 잘 배어 있다. 정식에는 황탯국이 같이 나오는데 뽀얀 국물이 진국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빈자리가 없으면 주변 골목이나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8.7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38
너울집은 속초시 노학동 한옥민박마을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둥글둥글한 돌담이 쌓여있고 매장까지 돌길로 이어져 있다. 한옥의 아늑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실내와 실외에 모두 차와 음료를 마실 자리가 준비했다. 한옥이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으로 밝고, 정원을 향하는 창이 그림을 담은 액자처럼 시원하다. 대표메뉴는 너울라떼와 흘러내릴 것처럼 부드러운 티라미수, 꿀미숫가루 등이 있다.
8.7Km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033-636-7700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 중,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며 마주할 수 있는 거대한 폭포가 바로 토왕성폭포이다. 탁 트인 골짜기 속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인상적인 이 폭포는,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힌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생기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해, 토기운(흙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폭포 주변은 낙석과 낙빙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하지만 2015년 12월 5일, 45년간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 일반인 출입이 허용되었다.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점으로, 실제 폭포와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설악산의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사이로 폭포는 상단 150미터, 중단 80미터, 하단 90미터의 3단 구조로 총 320미터를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한 모습으로, 그 아름다움이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이 폭포가 거대한 빙벽으로 변해 국내 최대의 빙폭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악인들의 빙벽 훈련장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8.7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47
033-636-36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구수하고 시원한 황태해장국과 부드러운 선지해장국, 황태구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8.8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17
033-636-7127
근 30년간 아름다운 외설악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서 심신의 휴양처가 되어온 (구)락토장이 '더 레드 하우스'의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더 레드 하우스는 가족이나 단체 숙박이 가능한 넓은 객실부터 합리적인 숙박을 원하시는 분께 적합한 도미토리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수기 숙박시설의 비싼 가격에 여행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더 레드 하우스는 최선의 선택이다. 더 레드 하우스는 동해안의 바닷가와 설악산 어느 곳으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요지에 있으며, 여럿이든 다정한 연인이든 사계절 설악과 동해안을 모두 만끽하고 갈 수 있다.
8.8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39 (노학동)
설악산책은 설악케이블카의 법인 설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며, 누구나, 마음껏,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문화센터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공연과 전시, 강좌뿐 아니라 1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북카페, 최신방음 시설을 겸비한 음악연습실, 넓은 세미나실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설악산책 카페소리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의 작품성과 개최 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며, 지역예술인의 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설악산책은 음악과 지식의 만남, 예술과 지역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산&책은 도서관과 서점을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1층은 신간과 장르별 도서, 2층은 원서와 예술도서로 나뉘어있다. 산&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책과 함께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설악산의 울창함과 울산바위의 듬직함을 한눈에 담은 한식당 화반은 옆 레스토랑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밥상에 올리고 있다. 키친가든에서는 싱싱한 사계절 먹거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소리에서는 다양한 명품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를 통해 오전엔 클래식, 오후엔 재즈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엄선한 원두커피와 매일 굽는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사계절 울산바위의 경치와 키친 가든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설악산책의 작은 광장으로 나가면 설악산을 배경으로 둔 유럽식 정원을 만날 수 있고 계절마다 돋보이는 꽃들로 볼거리가 많다.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지역문화와 연계한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1층과 2층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갤러리에서 지역민들은 그림, 조각, 사진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훌륭한 표현의 장으로 활용된다. 설악산책 음악 소리는 속초·고성·양양에 기반을 둔 동호회와 개인의 음악 연습이 가능한 무료 공간이다. 설악산책 지하에 있으며 방음시설과 음향 장비를 갖춘 합주실과 클래식 음악실이 있다.
8.8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010 (노학동)
과자의 성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이다. 이곳은 단순한 과자 공장을 넘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이는 빵 공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동화&베이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루프탑 카페에서는 울산바위가 보이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고, 기념품샵에서는 다양한 과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강원다래빵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소규모 베이커리들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8.8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9
033-462-9395
백담순두부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와 설악산 인근에 위치하였다. 주로 등산객과 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좋다. 백담순두부는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직접 만드는 된장, 간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순두부정식, 산채비빔밥, 황태구이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8.8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66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진부령미술관은 진부령 정상(해발 526m)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고성읍 출장사무소 건물을 개조해 진부령문화스튜디오로 개관하였고, 200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4개 전시관을 갖춘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매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중섭 상설 전시실에서는 대향 이중섭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2.7m*4m의 대형 액자에 담긴 황소 작품도 볼 수 있다.
8.8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410-17
백담마을은 청정 강원도 산골 마을로 44번 국도(서울~속초)변에 있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마을이다. 도로 양쪽으로 용바위가 있어 용바위 아랫마을이라는 의미로 용대리라 명칭 하였다. 추운 계곡 바람으로 겨울 황태를 만들기 최적의 기온이 형성돼 전국적으로 유명한 황태 건조 마을로 거듭났으며, 약효가 좋은 마가목 나무의 효능과 효과를 알리는 마가목축제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백담사가 자리한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며 내설악트레킹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조국애와 민족애를 느낄 수 있는 만해박물관에서의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빙벽 타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등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이런 체험 관광의 고장으로 변화하는 백담마을을 방문해 몸으로 직접 부딪쳐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아름다운 자연 속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는 백담마을은 빌딩 숲에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