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214-1
033-636-7905
시골할머니는 설악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2016년 신축 이전하여 깨끗한 실내 및 주방,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하며 매장 근처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두부는 자연의 건강한 맛이 더해져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이 외에 황태해장국, 산채나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6.0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약수로 89-59
이 약수터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 성분이 많아서 톡 쏘는 탄산 맛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 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신비의 명약인 60년생 산삼을 발견하고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팬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 뚜껑을 덮어 보호되어 있다.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태산 계곡을 여행할 때 꼭 들렀다 가야 할 명소다.
16.0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 ‘정감록’이라는 책에도 이 산의 오묘한 산세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 위를 구슬처럼 굴러 떨어지고, 적가리골은 펼쳐진 부채 같은 독특한 땅 모양을 가지고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많은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16.1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제36대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으나, 인조 3년(1625)에 다시 중창되었으며, 고종 1년(1864)에는 지금의 위치인 수바위 아래로 옮겨 지으면서 이름도 '수암사(穗岩寺)'로 바뀌었다. 이후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한국전쟁 중 다시 한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법당만 복원되었다. 1991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전면적으로 재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화암사에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도 남아 있다. 이 절에는 정조가 하사한 관음보살상 6첩 병풍이 전래되었으나, 해방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또한, 죽암당 부도를 포함해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해 총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사찰은 신선봉 자락의 청정한 화암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바위와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는 신선봉, 세계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밀집해 있어 둘러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 전통 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16.1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는 겨울철 빙벽 타는 장소로 유명한 인제의 명물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고, 겨울에는 하얀 얼음기둥이 형성되어 빙벽 등반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마을이 활기를 띤다. 거대한 얼음기둥과 맞서 싸우는 빙벽 등반은 짜릿한 스릴과 극도의 성취감을 선사하며, 이는 다른 레포츠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즐거움이다. 겨울철 빙벽이 형성되는 이곳은 자연경관 또한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 각광받으며,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6.1Km 2023-08-10
강원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은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과 송강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청간정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수려한 산세에 깃든 마을과 가옥,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정자를 둘러보다 보면 고성의 특별함이 절로 느껴진다.
16.1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82-16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백골병단 전적비는 한국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된 640명의 백골병단 대원들은 설악산에서 적을 교란함으로써 아군 작전에 기여하는 전공을 세워 이들을 기리고 순국 산화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자 비를 건립하였다. 백골병단 전적비가 세워진 입구에는 전적비뿐만 아니라 백골병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빛나는 위훈을 기린다는 건립 취지문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왼편에는 백골병단 기념사업회에서 세운 형성비와 백골병단 참전-개선 52주년인 2003년에 세운 백골병단 무명용사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6.1Km 2025-08-0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남대천은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 베링해나 오호츠크해에서 3~5년가량 성장한 후 동해를 거슬러 되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연어의 회귀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에 절정에 이르며, 10월 중순 무렵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그밖에 4~5월에는 황어, 7~8월에는 은어 떼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 지역 하천 중에서 가장 맑고 길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하천들이 20㎢ 내외인 데 비해 양양 남대천은 54㎢에 이르며 비교적 많은 지류로 이루어져 있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
16.1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4
국립산악박물관은 산림청이 건립한 국내 최초 산악박물관으로 세계적인 산악 강국인 우리나라 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산림청이 2014년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산악·등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목적으로 건립했다. 박물관 1층은 국내 명산을 소개하는 공간과 영상실, 기획 전시실 등이 자리하며 2층에는 산악교실, 산악체험실, 고산체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산악 교실, 인공 암벽 등반과 산악영상, 활동지 등 체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산악체험실은 장비 없이 체험이 가능한 3m 높이의 낮은 인공 암벽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고산 체험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 해발 3,000~5,000m 같은 환경 조건에서 고산을 환경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산악 경험을 제공한다. 고산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도 이용가능하다. 3층은 국내 등반의 역사를 비롯해 산과 관련된 신앙, 생활문화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들과 이들이 사용했던 장비와 유물, 산악, 산림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박물관 체험을 통해 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 안전수칙 등을 확인하고 여러 가지 등산·트래킹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16.2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
숲 속의 빈터 방동막국수는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하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의 육수는 각종 한약재료를 숙성하여 우려내 깊은 맛에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특징이 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곰취장아찌도 그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 수육, 감자전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