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0m    1     2023-08-02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5-1

의령에 있는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메밀꽃, 핑크 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식물)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탑바위(의령)

10.1 Km    27259     2023-12-08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252

의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10㎞ 덜어진 정곡면 죽전리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 위에는 흡사 탑 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탑바위이다. 이 바위는 20톤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로 높이 8m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이 천연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치고도 매우 신기한 형상이다. 탑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 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펼쳐져 있어서 절경이다. 각종 들꽃과 수목들이 만발한 뒷산의 경치 또한 한몫을 거들고 있으니,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명승이라 할 만하다. 이곳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전승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며, 의령군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전승지가 여러 군데 있다. 탑바위는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들이 거점으로 삼았던 유곡면 세간리와 가깝고, 남강변에 촘촘히 복병을 매복해 두었다가 왜군의 내습에 대비했던 기록들도 남아있다.

광산서당

10.2 Km    15373     2024-02-02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유어장마로 415

광산서당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남한산성을 포위한 청나라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종군한 의병장 양훤 선생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8세손 양전환과 9세손 양정규 등의 후손들이 세운 서당이다. 1935년에 세운 것으로 전해지며 서당은 정면 6칸, 옆면 2칸의 크기로 정면에 광산서당의 현판이 걸려있고, 오른쪽으로 1칸 크기의 누마루를 ㄱ자로 잇대어 만들었는데 정면에는 춘성루라는 편액이 걸려있고, 안쪽으로는 광제헌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서당에는 특이하게 서고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 문중의 문집과 청주양씨세고목판을 보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창녕박물관에 있다. 서당 앞에는 배롱나무 고목이 서당의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마을의 논밭과 건너편의 성지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지개비리길

1.0 Km    0     2023-11-03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남지개비리길은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 트레킹 코스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 군락이 하늘대는 강변 풍광이 아름답고, 야생화와 단풍으로 치장한 숲이 호젓하게 길을 터준다. 남지개비리길은 용산마을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해 창나루 전망대~영아지쉼터~영아지 전망대~야생화 쉼터~죽림 쉼터~옹달샘 쉼터~용산 양수장~용산 마을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총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파르고 아찔한 절벽 위를 지나가는 좁은 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자매식당

10.5 Km    1     2023-08-21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산로 356-8

자매 식당은 함안군 산인면 한적한 국도변에 위치해있다. 산행을 하거나 악양 생태공원을 둘러본 후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메뉴는 단 두 가지로,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밑반찬과 생선구이, 제육볶음, 그리고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한상 가득 제공되는 영양 돌솥비빔밥이 주메뉴이다. 다른 한 가지는 웰빙 정식이다. 간이 짜지 않아 집밥이 그리울 때 가볼 만한 식당이다. 대부분 좌식 테이블이고 입식 테이블도 3~4개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부봉리 커피숍이 있어 영수증을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함안 입곡 군립 공원과 가까워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의양서원

10.5 Km    1728     2023-11-17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청정로16길 57-57

의양서원은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에 있는 서원으로, 고려말 생육신의 한사람인 추강 남효온 선생 등 3인의 선현을 제향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으나 해방 이후 복원하여 의양서당이라 하였다. 서원의 주향은 남효온 선생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백공, 호는 추강·행우·최락당·벽사이며, 시호는 문정이다. 또한 김종직의 문인이며, 김굉필·정여창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1513년 소릉 복위가 실현되자 신원 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1782년(정조 6)에 다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원호·이맹전·김시습·조려·성담수 등과 함께 생육신으로 불렀다.

유곡면 농촌체험랜드(유농오토캠핑장)

유곡면 농촌체험랜드(유농오토캠핑장)

10.6 Km    0     2023-11-06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청정로 2278

물놀이와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 유곡면 농촌체험랜드는 유곡천을 바탕으로 경관자원으로 활용하여 도시와 농촌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마련된 농촌체험랜드이다. 30여 동의 캠핑 동수를 가진 오토캠핑장인 농촌체험랜드는 사이트 바로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며, 그 이름처럼 농촌에 특화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우선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는데, 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의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이 계속되면 유곡천의 출렁다리를 만나 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더 멀리 갈 경우에는 자암 강경승 선생이 은거하던 자암정도 둘러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연날리기 체험이 가능하며, 마당에는 화훼원이 꾸며져 있어 계절별로 피고 지는 꽃을 둘러볼 수도 있다. 그 외 야외무대, 물놀이장도 이용할 수 있고, 특산물 수확하기 등의 특징적인 체험 활동도 가능하니 농촌의 소박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카페귀촌

카페귀촌

10.7 Km    0     2024-02-05

경상남도 창녕군 원다리길 8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을 모토로 하는 창녕의 레트로 카페다. 1층에 흑돼지집이 있는 작은 건물 2층에 있으며, 실내와 야외 모두 인기가 좋다.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이며, 시골 감성의 가구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견과류 커피인 귀촌슈페너가 유명하며, 직접 만든 스콘과 마들렌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음료와 함께 먹기 좋다. 야외 자리에서 보이는 농기구 병원 뷰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 인증샷 명소로 알려졌다.

김숙녀시래기밥상

김숙녀시래기밥상

10.8 Km    1     2024-02-21

경상남도 창녕군 온천로 63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창녕군 ‘향토 음식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해 정월 재래식 된장을 직접 담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멸치, 보리새우, 다시마를 넣어 끓인 진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다. 진한 육수에 국산 시래기를 넣은 시래기 된장 정식이 이곳 대표 메뉴이다. 언동초, 진피, 맥아, 포도당 순수 자연 무기물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사육한 1등급 이상의 창녕 우포 안동초한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제철 음식을 이용한 반찬 10가지와 생선구이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나오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생선 반찬은 수급 사정에 따라 종류, 조리 방식이 다르게 제공될 수 있다.

연지못

연지못

10.8 Km    0     2023-10-19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서리 139-3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좋다. 특히 수양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엔 관광객이 붐빌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반영 샷 한 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영산만년교가 바로 앞에 있어 연지못을 한 바퀴 돌고 만년교로 이동하는 발길이 많은 곳이다.